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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합격전략] 2025 국가직 1차(PSAT) 합격선 발표! 이례없는 높은 합격선, 치열한 2차 시험의 예고일까?

2025.09.03 10,344


 

안녕하세요

NEXT공무원 합격전략연구소입니다.

지난 7월 19일에 치러진 국가직 7급 1차(PSAT) 시험의 합격선이 발표되었습니다. 시험 이후 예상한 대로 높은 합격선이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의 걱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합격선을 분석하고, 앞으로 다가올 2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합격선 급등, 이례적 현상이 나타난 시험

2025년 국가직 7급 1차 시험(PSAT)의 전체 평균 합격선은 86.47점으로, 전년도 77.03점보다 약 9.4점 상승했습니다. 단일 시험에서 이 정도 폭의 상승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시험 난이도가 낮아 수험생들 간 변별력이 약화되었다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응시율과 선발 구조의 변화, 치열한 2차 시험의 예고?

올해 전체 응시율은 58.9%로, 전년도 62.4%에 비해 3.5%p 하락했습니다. 세부 데이터를 보면 선발인원과 출원인원이 모두 줄었지만, 합격인원은 전년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됐습니다. 예를 들어 행정직군은 선발인원이 431명 → 396명으로 감소 했으나 , 합격인원은 3,069명 → 3,060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시험이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변별력이 낮아졌고, 특정 고득점 구간에 동점자가 다수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점수 분포는 선발배수 증가로 이어졌고, 실제로 전체 선발배수는 전년도 6.96배수 → 올해 7.73배수로 늘어났습니다. 즉, 문제 난이도가 2차 시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 행정직군, 이례적인 합격선 상승

 행정직군 전체 평균 합격선은 81.3점에서 88.4점으로 약 7점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 직렬 평균인 86.47점보다도 높은 수치로, 행정직군의 경쟁 강도가 특히 두드러졌음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올해 시험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했기 때문에, 고득점대 응시자가 대거 형성되며 평균값이 자연스럽게 상향 조정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린 일반행정직은 2024년 86.0점에서 2025년 92.0점으로 6점 상승했습니다. 지원자 규모가 7,719명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 경쟁 속에서도 합격선이 90점을 넘어선 것은 매우 상징적인 결과입니다. 

또한 외무영사직은 올해 행정직군 중 93.3점으로 최고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동점자 조정 과정에서 합격선이 한 단계 높게 결정된 사례로, 고득점대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반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직렬은 감사직으로, 78.7점에서 89.0점으로 10점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직렬 특성상 응시자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난이도와 수험생 점수 분포가 크게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이외에 통계직(▲3점)과 우정사업본부(▲4점)는 응시자 구성과 과목 특성상 점수 분포가 비교적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졌음에도 합격선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합격선이 90점 전후에 형성되면서, 행정직군 대부분이 고득점 경쟁 체제로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직군, 급격한 합격선 상승

 과학기술직군의 전체 평균 합격선은 70.8점에서 83.7점으로 약 13점 상승했습니다. 이는 행정직군보다도 더 가파른 상승폭으로, 시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이하여 고득점자가 크게 늘어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전산개발직은 2024년 73.3점에서 올해 85.3점으로 12점 상승했습니다. IT 분야 지원자가 꾸준히 몰리는 상황에서, 합격선이 80점대 중반으로 올라선 것은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올해 과학기술직군에서 최고 합격선을 기록한 직렬은 화공직(93.3점)이었습니다. 이는 일부 직렬에서 시험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게 출제되면서, 고득점자가 집중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전송기술직에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42.7점에서 올해는 78.7점으로 무려 36점 폭등했습니다. 단 1년 만에 합격선이 사실상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직렬 내 시험 난이도와 과락 방지 구조가 크게 변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데이터직(▲20점)을 비롯해 여러 직렬이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과학기술직군 전반이 고득점 경쟁 구도로 재편되었습니다. 이는 특정 직렬에서 난이도 조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과락 방지 효과와 집단 점수 분포 변화가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과학기술직군 수험생 입장에서는 단기간에 경쟁 환경이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 2024년 국가직 7급 2차 시험 필기 합격선

지금부터는 9월 20일에 치러질 2차 필기시험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입니다.참고를 위해 지난해(2024년) 2차 필기시험의 합격선을 살펴보겠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직군과 직렬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문제를 치르기 때문에 합격선 차이가 크지 않지만, 2차 필기시험은 직렬별 전문과목 난이도와 응시자 구성에 따라 합격선이 크게 달라집니다.

 

  

- 2024년 2차 행정직군

 2024년 행정직군에서는 통계직이 합격선 91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에도 인사조직(90점), 검찰직(90점), 전산개발(90점), 외무영사(90.66점) 등 고득점 직렬이 다수 분포했습니다. 특히 검찰직은 2023년에도 92점을 기록하며 최고 수준의 합격선을 보였는데, 올해 역시 높은 경쟁률과 더불어 고득점이 예상되는 직렬입니다.

 

- 2024년 2차 ​기술직군 

기술직군에서는 매년 높은 합격선을 기록해온 일반농업이 92점으로 최고점을 차지했습니다. 일반농업은 선발인원이 적고 경쟁률이 높아 매년 합격선이 높은 대표적인 직렬입니다. 2024년에도 단 6명 선발에 불과했고, 경쟁률이 43.4:1로 높은 수준을 보여 합격선 역시 최상위권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반대로 전송기술직(56점), 일반토목(57점)처럼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직렬도 있었습니다. 이는 시험 난이도와 응시자 집단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 수험 전략

 작년 합격선은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실제 올해 시험 문제는 난이도에 따라 합격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합격선의 높고 낮음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직렬에서 합격권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실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 1차에서 고득점자들이 대거 합격선 위에 몰려 있는 만큼, 2차 필기시험은 단 1~2점 차이가 당락을 좌우하는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끝까지 전문과목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답안 작성의 정확성과 시간 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앞으로 남은 채용 일정


오는 9월 20일(토)에는 국가직 7급 2차 필기시험이 실시됩니다. 이후 10월 30일(목)에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합격자들은 곧바로 11월 24일(월)부터 11월 27일(목)까지 진행되는 면접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즉, 앞으로 약 석 달 동안이 최종 합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1차와 달리 2차 시험은 직렬별 전문과목에서 변별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세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면접시험 역시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전문성·공직적합성·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므로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께서는 합격선의 높낮이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주어진 일정을 기준으로 학습과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발표일인 12월 12일,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끝까지 흔들림 없는 준비가 요구됩니다.

 

넥스트공무원은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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