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gong 합격전략연구소

로그인해 주세요.

합격 수기

22년 지방직 9급 진정 원하는 것이 최종합격이라면, 아무리 두려워도 절대 포기하지 말 것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2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총 수험 기간 4년 이상
시험 응시 횟수 6회 이상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3~4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1권
공부방법 독학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스터디 카페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계획을 타이트하게 세우고 그것을 지키기보다는, 한 번에 한 과목씩 공부하는 월 단위 계획을 먼저 세우고 나서 주 단위로 세부 계획을 세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조정했습니다. 계획한 대로 공부하는 것도 수험 생활에서 물론 중요하겠지만, 공부 외의 것이 나의 관심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밋밋하고 단조로운 생활을 유지하는 것, 공부 내용보다 더 흥미로운 것이 없어서 결국 공부 내용이 제일 흥미롭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일을 보냈습니다. 같은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기를 느끼고 더 긴장할 수 있다거나, 선생님의 강의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등의 현장강의가 갖는 장점들이 있음에도 인터넷으로 강의 듣기를 고수한 것 또한 통학 과정에서 접하는 새로운 것들에 감각을 지배당하고 주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오늘, 오늘과 비슷한 내일을 보내되 체력과 정신력을 낭비하지 않고 시험 약 한 달 전부터 에너지를 끌어올려, 시험 당일에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 꾸준히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면 점수를 잘 받는 반면(95~100점), 그렇지 않은 경우 80점으로 떨어지는 과목이었기에 시험 한 달 정도를 앞두고 하루 한 세트(20문제)라도 꾸준히 문제를 푸는 것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이유진 선생님의 백일기도 모의고사 덕을 제일 많이 보았고, 문제를 그저 푸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배우고 매일 한 회분씩 문제를 직접 풀며 그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영어: 영어는 원래 잘하는 과목이었고 이전에 직업으로 삼았던 과목이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만을 위해서 별다른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서 잘 출제하는 유형이 분명히 있으므로, 조태정 선생님의 영어 Routine 실전동형 모의고사 한 세트를 사서 풀며 문법 문제 풀이만 강의를 빠른 속도로 보고 참고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제가 가장 취약한 과목이었습니다. 한국사 때문에 공무원 시험을 포기해야 하나까지 고민한 적도 있었는데 고종훈 선생님의 강의와 자료 덕을 정말 많이 보았고 그 덕분에 95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고사부 사이트에서 개념편 강의를 다 듣고 나서 1930년대 무장독립전쟁 등 까다로운 부분은 다시 들으며 헷갈리는 부분을 보강했습니다. 고종훈 선생님께서 메가에 합류한 시점에서 이미 메가패스 수강생이었기 때문에 절대사료 절대연도 특강과 기출엄선 400제 등 특강 및 모의고사 강의도 자유롭게 들었습니다. 문제풀이는 수험생이 직접 하면 되지 굳이 시간을 들여 강의를 들어야 되나 생각하는 수험생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국어 이유진, 한국사 고종훈, 행정학 황철곤 선생님의 문제풀이 강의는 시간을 투자하여 집중해 들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넋을 놓고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어 가며 세 선생님들의 문풀 강의를 들으면 객관식 문제 풀이 능력 자체를 향상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끌어올린 문제 푸는 능력은 다른 과목 문제를 풀 때도 발휘되어 더 큰 점수 향상을 가져옵니다. ■행정법: 유휘운 선생님께서 메가 강의를 시작하시기 전부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였고, 메가패스를 구매하게 된 가장 결정적 요인이 바로 유휘운 선생님 강의입니다. 행정법은 유휘운 선생님 외의 다른 선택지는 전혀 고려한 적이 없습니다. 기본서, 문제집, 강의 모든 콘텐츠가 수험에 최적화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법 자체를 정확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해 줘서 현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지금도 업무에 직접, 간접적으로 활용하며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열광하며 들은 강의는 2021년 하반기의 광속요트인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시정지를 해 가며 요트에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적고 다시 읽어보며 자기 것으로 익혔습니다. 저는 다회독을 하기보다는 한번 공부할 때 확실하게 익히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이때 정확하게 공부해 둔 것이 두고두고 제 행정법 실력의 바탕이 되어 이후 행정법 점수는 9, 7급을 막론하고 보통 95점이었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을 공부하긴 해야 하는데 방대한 양에 압도되고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럽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황철곤 선생님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before 황철곤과 after 황철곤으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선생님 수업을 듣고 나서 행정학적 지식의 명확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현직으로 임용되고 나서는 업무에 치여 공부 생각도 못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도 황철곤 선생님을 통해 명확하게 배운 행정학적 지식을 적용하며 업무에 임하곤 합니다. 기출분석 핵심 1000제, 패스프레소, 기출오마주 등 황철곤 선생님의 풀 커리큘럼을 추천하며, 특히 기출오마주는 교재에 기출문제집 몇 번 문제를 변형한 것인지가 적혀 있는데 원본 문제와 오마주 문제를 서로 비교해 보면 미쳤다 는 말이 나올 만큼 절묘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문제를 풀고 나서 서로 비교해 보면, 출제자들의 사고와 시각을 내것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1년 말에 가장 잘한 것이 메가패스 등록인 것 같습니다. 프리티패스보다 저렴하고, 궁금한 선생님의 강의를 부담 없이 수강해볼 수 있는데다 제한 없이 자유로이, 나의 계획과 속도에 맞춰 얼마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격 후 환급받을 수 있다는 동기부여까지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수험 생활이지만 메가패스를 등록하고 강의 수강에서만큼은 무한한 자유를 누렸고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평균 95점으로 전국 어디에 가도 낙방하지 않을 필기시험 성적을 획득했음에도 면접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고득점자도 면접시험을 잘 보지 못하면 최종합격하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면접을 준비하고 실제 시험에 응하고 결과를 기다린 2022년 8월은 정말 힘든 한 달이었습니다. 시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지며 시 현황과 정책들을 확인하고, 중앙지와 지방지에 실리는 뉴스를 체크하며 주요 현안을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습득한 지식을 나의 경험과 접목하여 내 이야기로 정리하는 작업과 실제 말로 해 보는 연습이 부족하여 면접장에서의 결과는 좋게 봐야 보통에 머물렀을 것 같습니다. 임용된 시가 다행히 면접을 까다롭게 보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망정이지, 경기도에서 면접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몇 군데의 시에 지원했더라면 지금 환급 신청이 아니라 연장 신청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면접장에서 받은 질문은 일반행정직의 직무에 대한 것과 과거 경력에 관한 것, 공무원의 낮은 처우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이 생활이 되면 그럭저럭 할 만합니다. 하지만 시험 직전 한 달, 2주, 1주, 전날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부가 덜 된 것 같고 지금 시험을 보기에는 한없이 모자란 것 같은데 다음을 기약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공부가 덜 되어서가 아니라 그 생각 때문에 합격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 제 경험이기도 하고요. 시험이 다가올수록 떨어질까봐 두렵고 1년이든 몇 달이든 더 하게 될까봐 두렵고 이래서 두렵고 저래서 두려운 갖은 생각들을 떨쳐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뿐이고 시험장에 들어가 소지품을 교실 앞쪽에 내놓기 전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부족한 점을 꾸준히 메워 가는 것뿐이라는 점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아무리 두렵고 떨려도 묵묵히 공부를 하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때, 시험장에서 실력 발휘도 할 수 있고 합격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두렵고 떨린다면, 사이버국가고시센터든 공기출이든 접속하여 기출문제를 몇 회분 다운받아 살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20문제 또는 25문제가 한 세트로 출제된 것을 시험지의 형태로 들여다보면, 실제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못 풀 것 같지도 않습니다. 나를 패배하게 만들 무서운 문제들이 아니라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임을 인식하되, 알 것 같은 상태가 아니라 명확하게 알아서 오답을 바로 걸러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함을 명심하며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시험 직전 한 달 동안은 어떤 두려움에 휩싸이든 감정은 감정일 뿐이라고 받아들이고 그날 할 수 있는 공부에 집중하는 것, 무슨 일이 있어도 책상을 떠나지 않는 것만이 극복 방법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특별한 학습 전략은 없습니다. 앞서 적은 것처럼 공부 외의 것이 더 재미있어지는 상황을 피할 것, 시험 한 달을 앞두고 드는 각종 생각과 감정은 그냥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공부를 더 정확하게 하도록 애쓸 것, 그리고 주변 사람과 다툰다거나 다른 강렬한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평온한 생활을 하고 이따금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수험생활로서 최상이라고 생각할 것. 이 정도가 지난 수험 생활을 돌아봤을 때 가장 중요한 뼈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시험이 있어서 수험생 카페에서 탈퇴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간혹 보면 조금 과한 자기 연민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경우들을 발견합니다. 물론 수험 생활을 하다 보면 위축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아가 심하게 위축되고, 나 외의 다른 사람들은 모두 번듯하게 살아가는데 나만 뒤처지거나 제자리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에 너무 매몰되어 있거나, 그런 감정에 매달려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현명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수험 생활은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까지 아름다워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때로 내가 못나 보이고 작아 보일지라도 나에게 목표가 있고, 목표를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하루가 있다면 감사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것이 현직에 임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몇 달 되지는 않았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공무원으로서 보내는 하루가 그렇게 재미있지도 대단하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고작 이런 생활을 하려고 내가 그렇게 공부했나? 어쩌면 매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수험 생활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하며, 민원인들을 만나며 나는 분명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될 만큼 내 삶을 지탱해주는 월급도 있습니다. 앞으로 내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 것인지는, 수험 생활을 할 때에도 현직자로서 일할 때에도 나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나 자신을 또는 내 삶을 한번에 바꿔버릴 만한 크고 강렬한 것을 바라기보다는 매일매일 작지만 확실하게 전진할 수 있음을 믿는 것이 언제나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와 같은 삶의 태도야말로 수험 생활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자산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