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2년 지방직 9급 세무직 지방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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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지방세법, 회계학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시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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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90% 이상 독학했습니다. 기본 강의는 회계학과 국어 문법만 수강했습니다.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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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안녕하세요. 이렇게 메가 공무원에 합격 수기를 적는 날이 오다니... 감개가 무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21년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수험을 위한 준비기간을 가진 후 2021년 12월 20일에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남은 기간은 채 6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까짓것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덤벼들었습니다. 하루 학습계획은 독서실 아침 07시에 도착해서 저녁 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물론 모든 시간을 집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집중이 되지 않을 때마다 과감하게 산책하면서 인터넷 강의를 귀로 듣거나 암기를 하면서 기분을 전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수험 기간이 2개월 남았을 때부터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나의 마지막 수험생활이라고 생각하면서 초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은 4월 국가직 시험을 치른 날이었습니다. 한국사, 영어, 국어만 시험 삼아서 한번 풀었는데... 그 때 들었던 생각은 정말 뼈를 깎는 노력으로 6월까지 후회 없이 지낸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아침 08시부터 새벽 3시까지 공부했고 아침에는 매일 몬스터에너지를 2개씩 먹고 가나 초콜릿 한 개를 먹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강행군이었습니다. 하지만 악몽과도 같은 수험시기를 무조건 이번에 끝내야겠다는 다짐했기에 그냥 참고 했습니다. 중간중간 블랙커피도 엄청나게 마시면서 몸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을 느꼈지만 그것은 모두 부차적인 것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12월 20일부터 4월 국가직 시험 전까지는 07시부터 자정까지, 국가직 시험 이후 4월 중순부터는 아침 08시부터 새벽 03시까지 했습니다. 휴식은 목표로 했던 과업이 끝나면 취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법 강의 완강을 목표로 잡았다면 문법 강의가 모두 끝나야 휴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해당 과목이 끝날 때까지 2~3일씩 집중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목표를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해당 목표가 끝나야 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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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1. 국어 국어는 비문학, 문학, 문법. 이렇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공부했습니다. 모든 교재는 이유진 선생님의 기본서를 이용했습니다. 비문학과 문학은 독학 + 발췌강으로 학습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했기에 정말 약점인 부분만 공략하고 넘어가자고 계획했습니다. 문제를 미리 풀었고 틀린 문제, 이해가 안 되는 문제만 추려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비문학은 하루에 꼭 30~40분은 투자했습니다. 아침에 스터디카페에 출근하면 바로 비문학 교재를 펴서 30분 동안 두뇌 회전을 시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이해가 안 되는 문제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학은 작품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진 선생님 문학 강의 중 압축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문학과 관련된 개념은 선생님 기본서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는 일주일 정도를 투자하여 틈틈이 수강하였고 이후부터는 계속 복습만 했습니다. 기출은 이유진 선생님 기출문제집에 있는 문제들만 숙지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문법입니다. 저는 모든 과목 중 회계학과 문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문법은 기본강의를 수강했고 수강 이후에 바로 기출로 들어갔습니다. 기출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어서 맞추자! 이런 느낌보다는 문제와 정답을 체크하면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문제에 따른 답을 체크하고 문제와 답을 반복해서 학습했습니다. 기출문제를 3번 정도 돌린 후 기본서로 돌아가서 흩어져있던 개념을 다시 재정립했고 그 이후부터는 기출문제 반복 -> 기본서에서 부족한 개념 암기장에 정리 - 암기장 암기. 이 루틴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2. 한국사 한국사는 강의 수강을 하지 않았습니다. 독학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사 기본서를 1회 읽은 후 기출문제를 바로 학습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문제를 틀리든 맞추든 상관하지 않고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정답을 모두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와 답을 계속 반복하면서 출제경향을 머릿속에 각인시켰습니다. 그 다음은 기본서를 다시 보면서 기출문제에서 물어보았던 개념을 기본서에 체크했습니다. 기본서에 체크하면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가 파악되고 기출에서 물어보았던 개념을 기본서에 체크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는 기출문제 반복해서 풀기 → 기본서에서 부족한 개념 암기장에 정리 - 암기장 암기. 이 루틴을 무한반복 했습니다. 시험 막판에는 기본서와 기출문제에서 정말 암기가 안되는 개념만 표시해서 반복했습니다. 3. 영어 영어는 가장 자신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단기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었습니다. 대학교 전공도 영어영문학과고 교직 이수를 하면서 대학교 4년 내내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장교 생활을 하면서도 영어는 절대 놓지 않았고 자영업을 하면서도 영어는 계속 공부했습니다. 문법의 경우는 문법 기본서를 하루 동안 빠르게 1회독 한 후 바로 기출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기출 문제에서 물어보는 부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풀면서 공부해야 할 범위를 줄이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문법은 기출문제 반복 -> 기본서 암기. 무한반복으로 갔습니다. 독해의 경우는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각 유형에 따른 풀이법을 정리했습니다. 빈칸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주제를 고르는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등. 저만의 풀이법을 A4 한 장으로 정리해놓고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어휘의 경우 단어장을 따로 사지 않았습니다. 저는 영어 단어를 그냥 암기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문법 및 독해 문제를 풀면서 상당한 수준의 기출문제를 풀게 됩니다. 그때마다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고 항상 문장 속에서 단어를 접하려고 하였습니다. 단어만 그냥 깡으로 암기하는 것은 굉장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문장 속에서 단어를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암기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히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4. 회계학 수험기간 동안 저를 정말 힘들게 했던 과목은 단연코 회계학입니다. 전공도 회계가 아니었던 지라 대차대조표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평소 공부 스타일이 독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독학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회계학은 기본 강의를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정화 선생님 회계학 강의를 최대한 빠르게 몰아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순서는 재무회계, 정부 회계, 원가회계 순서로 공부했습니다. 재무 회계 기본강의를 완강 후 바로 매일 회계를 풀면서 기초 수준의 문제를 익히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그냥 참고 했습니다. 재무회계를 마친 뒤에는 정부 회계 강의를 들었고 마지막으로 원가회계까지 수강했습니다. 강의 수가 워낙 많아서 기본강의만 듣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이후 바로 기출로 들어갔습니다. 재무회계는 매일 회계를 풀고 온 상태였고 정부와 재무회계는 기본강의만 들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저는 기출은 푸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물어보는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모든 회계 문제의 해설지를 보면서 왜 이렇게 답이 도출되는가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오정화 선생님 회계 기출문제집은 문제가 유형별로 분류되어있었고 해설 또한 매우 자세하여 공부하기가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회계학은 문제별로 어떤 개념이 활용되는가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 과정이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통해서 비전공자였던 저의 회계학 실력을 단기간에 키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개념으로 풀린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는 기출문제 반복 풀이 → 부족한 개념 기본서로 보충 및 정리 → 암기. 해당 루틴을 무한 반복했습니다. 5. 지방세법 세법은 처음 접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모르는 것은 통째로 암기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본서를 보기 전에 먼저 기출문제를 봤습니다. 기출 문제를 보고 해설이 이해된다면 굳이 강의를 수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니 어떻게 함정을 파는지, 어떤 식으로 출제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처음에 기본서 회독을 하지 않고 바로 기출문제를 1회독 했습니다 그 이후 기본서에 기출문제에서 다루었던 개념들을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차후에 기본서를 회독할 때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서 빠르게 회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기출문제 회독 - 기본서 빠르게 회독 후 부족한 부분 암기장에 옮기기 - 암기장 암기. 이러한 루틴을 수험생활이 끝날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강의의 경우 기본서를 읽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 기출 문제를 풀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들었습니다. 대략 공부 비중으로 따지면 5%가 넘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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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저는 면접을 정말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준비했습니다. 저의 경우, 초시이기 때문에 7월 20일 지방직 필기 발표날, 필기 점수가 나오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7월 7일쯤에 필기 점수 발표 및 OMR 답안지 조회까지 이루어진 상태였습니다. 제가 합격선은 넘겼다고 생각했지만 몇 점인지 모르기 때문에 면접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면접의 경우 필기처럼 독학으로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여 노량진 메가공무원 실강을 등록했습니다. 학원에서 스터디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추가로 온라인 스터디를 하나 더 등록하였고 총 2개의 스터디에 매주 참석하여 발표하고 첨삭을 받았습니다. 매주 저의 고향에서 서울까지 2시간 동안 KTX를 타고 올라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지만, 이번 시험만 끝나면 모든 것이 끝이다! 라는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예상 질문은 대략 50개 정도 뽑아서 달달 외우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나중에 가서는 어떤 질문이 나와도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무직의 경우 전공 질문을 물어보는 편입니다. 저는 기출문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개념들과 관련된 파트를 먼저 잡았고 면접 강의에서 남정선 선생님이 찍어주신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들었습니다. 세법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은 대략 80개 정도의 질문을 단답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상은 과하다고 생각하여 80개만 죽어라 외웠습니다. 5분 스피치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 50가지를 모두 외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눈에 띄는 정책 20개 정도만 암기했고 해당 정책과 관련해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면접 날, 면접관님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모두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 질문의 경우 재산세를 집중적으로 여쭤보셨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모두 준비했던 부분에서 면접 질문이 나와 무사히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인성 분야의 경우 저의 과거 경험인 장교로 근무할 때의 경험을 적절히 활용하여 대답했습니다. 면접은 준비한 것만큼 후회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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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첫 번째는 시간이었습니다. 6개월 안에 시험을 마무리하고 합격까지 하고 싶었기에 앞이 깜깜하고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12월 20일 본격적으로 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각 과목별 공부법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합격 수기를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전체적인 틀을 잡았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힘의 낭비 없이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한 번 선택하면 물러설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재를 봐야 하는지, 강의가 필요하다면 어떤 분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 하루에 몇 페이지를 읽어 나가야 하는지 등, 6월 18일까지 해야 할 과업들을 짜고 배치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틀을 짠 결과 기본개념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모두 들으면 답이 안 나오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과감하게 기출문제를 베이스로 독학을 하기로 했고 강의는 모르는 것만 발췌강 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아마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판을 짜는 노력이 없었다면 단기 합격은 불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항상 제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다른 교재, 강의를 또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끝내야 할 진도가 있었기 때문에 해당 진도를 끝내기 전에는 절대로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 밀리면 내일은 2배로 해야 진도를 맞출 수 있었기 때문에 항상 목에 칼이 들어오는 심정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회계학`이라는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기출문제와 기본서가 있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계`의 `회`라는 글자도 모르는 그야말로 완전 노베이스였습니다. `회계학`도 독학으로 하겠다고 결정하고 `오정화` 선생님의 `재무회계`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분개`와 `전기`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고 `분개`와 `전기`가 막히자 아무것도 이해가 안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본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엄청난 양의 강의 수에 겁이 났지만 그럴수록 더욱 자신을 몰아붙여서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과목이었기 때문에 정말 죽도로 고통스러웠지만 어떻게든 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들었습니다. 어려웠고 고통스러웠던 회계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도 어렵다. 둘째, 이것만 버티면 합격할 수 있다. 실제로 회계학이 가장 문제였기 때문에 회계학만 끝낼 수 있다면 합격에 다다르리라 생각했고 버텼습니다. 세 번째, 부족한 수면시간입니다. 저의 능력 대비 시간이 너무 모자랐기에 어떻게든 잠자는 시간을 줄였던 것 같습니다. 4월 중순부터 새벽 2시에 독서실에서 퇴근 후 3시까지 영어 독해 문제를 풀다가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다시 독서실로 출근. 08시에 도착하여 에너지 음료 2개와 초콜릿을 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수면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보충했습니다. 점심은 무조건 어머니께서 싸주신 도시락을 먹었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낮잠을 잤습니다. 낮잠이 없이 오후 공부를 도저히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낮잠은 반드시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때 에너지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서 지금은 만성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23시가 되기도 전에 잠자리에 드는 편이었는데 수험생활 이후에는 새벽 4시가 되어도 잠이 오지 않아서 병원 진료를 받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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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첫 번째, 틈날 때마다 동기부여 영상 시청하기.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6개월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동기부여 영상을 꾸준히 시청했습니다. 공부가 너무 하기 싫으면 독서실 옥상에 올라가 동기부여 영상을 귀로 들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특히 전한길 선생님 영상을 반복해서 청취했는데 공부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산책입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집중이 안 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하면서 잠도 깨고 암기를 하다 보면 다시 에너지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는 꼭 산책하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일기 쓰기 입니다. 저는 제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꼭 적은 후 독서실을 퇴근했습니다. 공부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판`을 짜두었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단위로 피드백을 하면서 제가 지금 서 있는 위치를 판단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보충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시면서 하루 단위로 짧게나마 피드백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12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필기시험, 그리고 면접시험 준비를 다시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차라리 죽는게 더 낫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정도로 공부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비관적인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합격을 하지 못했을 때 오는 좌절감, 패배감 등을 생각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미래도 그려 보곤 했습니다. 이 과정을 뚫고 합격이라는 목표에 다다랐을 때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 장기적으로 그릴 수 있는 미래 등을 생각했습니다. 공부의 고단함, 지루함, 때때로 밀려오는 혐오감, 파도처럼 불안한 마음을 견디고 목표를 완수했을 때 오는 자신감은 실로 엄청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공부라는 고통스러운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꼭 완주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