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2년 국가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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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육아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10시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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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1~2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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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작년 7월 15일부터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7살 8살 아이들을 돌보면서 공부를 하면 수험생활이 길어질거 같아 멀리 타지역에 사시는 친정엄마께 도움을 구했고, 흔쾌히 제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 저는 워낙에 집순이라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집에서 공부하는걸 선호해요. 방 하나를 아예 공부방으로 바꿔서 학교 학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책걸상 세트를 몇 개 사서 배치했고, 침대는 아예 옮겨버려서 공부방 안에서는 책상에 엎으려 잠깐 자거나 바닥에 눕는거 말고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화장실 가기도 편하고, 간단히 간식을 먹을 때 소리날까봐 조심하지 않아도 되고, 암기할 때 방 안을 돌아다니면서 중얼거리거나 칠판에 판서를 할 수도 있어서 저는 집공이 맞았어요^-^; . 특별할 것 없는 저의 하루 루틴을 정리해봅니다. --------------------------------- 1) 아침에 8시 30분까지 딸아이들 유치원,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등원버스에 태워 보내고 집에 들어오면 8시 45분. 무조건 오전 9시부터는 공부 시작. 2) 오후 1시 엄마가 점심 먹으러 나오라고 할 때까지 오전 공부. 점심 먹고 나면 초1 큰딸 하교할 때. 하교해서 아파트 안에 있는 피아노 학원, 태권도 학원, 독서학원 돌기. 아직 혼자 보내기 불안해서 거의 픽업해주다 보니 왔다갔다 하다보면 공부시간이 쪼개짐. 그래도 아직 둘째가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므로 천국이다 생각하고 후딱 댕겨와서 50분씩 열공. 3) 그러다보면 4시 30분 둘째 하원. 이때부터는 집중해서 공부하기 어려움. 밖에서 싸우고 울고 뛰고 할머니한테 혼나고 하는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음. 이 시간은 순공시간에서 제외. 애들이 잠자는 9시까지는 새로운 인강을 듣기보다는 오전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들었던 인강 내용들 정리하고 복습하는 시간으로 활용. 4) 애들이 잠든 밤9시부터 밤공부 시작. 보통 새벽 2시까지 했음. 정리하자면 오전 공부는 4시간 (오전 9시 ~ 오후 1시) 오후 공부는 2시간 30분 (50분씩 3타임) 밤공부 5시간 (밤9시 ~ 새벽 2시) --------------------------- 순공 시간 10시간 이상은 꼭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말에는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기 때문에 이 루틴을 지킬 수 없었어요ㅜㅜ 주말엔 아이들이 자고 나면 밤에 5-6시간 정도 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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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1. 국어(90점): 권기태 선생님 기본강의 기본강의 담아놓고 타과목에 밀려 못 듣고 있다가 올해 1월에 듣기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다른 학원으로 가버리시는 바람에 매우 당황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기출이나 모의고사 수업은 듣지도 못했지만 설사 들었다 하더라도 국어 강의 듣는게 큰 효과가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각잡고 하자니 양이 너무 많아 머리에 입력도 안되고, 스트레스만 받고ㅠㅠ 한자 무식인 저는 그냥 한자는 과감히 포기했고 이번 시험에서도 한자 문제는 틀렸습니다. 문법 문제도 하나 틀려서 90점을 받았는데 그냥 제 실력에 딱 맞는 점수인거 같아 만족합니다. 2. 한국사(100점): 전한길 선생님 (필기노트 강해 + 3.0기출문제집) + 고종훈 선생님 (절대사료 수업 + 동형모의고사 시즌2) 필기노트 수업 열심히 들었고 포켓 암기노트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열심히 봤습니다. 기화펜 땡큐지요^^ 고등학교때도 한국사 별로 안 좋아했고 왕 이름만 나오면 급 작아졌던 저였는데, 그랬던 저에게 역사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신 고마우신 전한길 선생님!!! 애들 데리고 경주국립박물관 갔는데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더라구요 ^^;;; 선생님 커리 쭉 타다가 선생님의 모의고사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말이 있어 저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모의고사는 고사부님 수업을 들었어요. 절대 사료 수업, 동형모의고사 모두 만족도 100% 3. 영어(100점): 강의 x 사실 제가 영어 사교육업계에 오래 일해왔었기 때문에 영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독해 문제들은 수능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난이도도 수능보다 낮은 편이지만 시간의 압박이 더 심하기 때문에 그 중압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어휘실력이 갖춰져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펠링을 완벽하게 외우는 것보다는(단기간 내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스펠링은 좀 헷갈릴 수 있지만 영단어를 딱 봤을 때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고 바로 뜻이 떠오를 수 있을 정도로 숙달이 되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휘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펠링까지 다 외우고 1회독 하는 것보다, 발음과 뜻에 집중해서 회독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문법은 거의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문법 공부를 하기 위해 다시 문법책을 꺼내는 것은 비추, 기출문제 위주로 잘 나오는 문법들을 우선적으로 확실하게 공부해두고 그 이후에 조금씩 확장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행정학(85점) : 신용한 선생님 (신용학 행정학 기본강의 + 최근 10년 단원별 기출문제집 + 합격노트 + + 비교불가 행정학 기출지문 ox + 약점공략 파트별 모의고사 + 국가직 9급대비 모의고사) 행정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정말 그 방대한 양에 그저 막막했습니다. 시간 절약을 위하서는 강사선택이 진짜 중요하겠다 싶어 강사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지요. 신용한 선생님의 첫 강의를 듣고 이 선생님이다 싶어 선생님 커리를 믿고 따랐습니다. 그렇게 막막하던 행정학이 그래도 차근차근 커리 타고 올라가다보니 좀 가닥이 잡히더라구요^^ 정말 시간 투자 많이 했고 가의 모든 크리를 다 탄거에 비하면 85점은 좀 아쉬운 점수이지만, 국가직 시험볼 때 행정법에서 워낙 세게 맞고 어질어질하던 저에게 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었던 효자 과목이랍니다. 거꾸로 풀기 시작했는데 첫 과목이 행정법, 거기서 20분 시간 쓰고나니 마음이 급해져서 행정학은 진짜 한 8분만에 후다닥 끝냈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행정학은 잘봤어!!!라고 믿고 있었지요^^;; 아무튼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입니다!!! 5. 행정법(85점) : 김건호 선생님 (김건호 행정법총론 + 최근 10년 단원별 기출문제집 + 찐합격노트 + 진도별 모의고사 360제 + 전범위 모의고사 240제) 법알못이 저, 왜 같은 말도 저렇게 딱딱하게 써 놓을까 법조문 읽기도 짜증내던 저, 행정법이 진짜 큰 난관이었어요. 사실 행정학은 양에 치여서 글치 공부하면 하겠는데, 법은 진짜 부담이 크더라구요. 행정법도 선생님 선택에 신경을 엄청 썼지요^^ 선생님들의 소개영상을 쭉 다 듣고 딕션이 가장 분명하고 말의 속도감이 저에게 딱 맞는 선생님을 골랐고 그분이 김건호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 믿고 커리 다 따라갔어요 진짜 시간이 부족해서 비행기(비교불가 행정법 기출문제 ox)는 못 탔네요. 행정법총론 공부할때가 가장 암울한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진도가 나가면 나갈수록 앞에서 어설프게 알았던 지식들과 섞이고 혼동되고... 처음 1회독이 어렵다 눈 질끈 감고 일단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인강에 집중했습니다. 어차피 나 혼자 헤쳐갈수는 없으니 그냥 선생님이 하란대로 해보자 생각하고 그냥 매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수업 시간 전에 보는 ox 쪽지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맞으려고 노력했고, 중간 점검 시험들에서도 고득점 맞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작은 시험들을 잘 보면 큰 시험도 잘 본다는 믿음으로 ^^ 시험 치고 나올 때 행정법 과락인가보다 엄청 쫄았었는데 85점이 나와 기뻤어요. 코로나로 힘드셨을텐데도 열강해주신 김건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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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공단기 스티마 선생님 강의를 결제했지만 결제한 강의를 끝까지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강의 스타일이 저와 너무 맞지 않아 들을 수가 없었어요. 다만 거기에서 만들어주신 면접 스터디에 참가해서 스터디원들과 함께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저 포함 스터디원 4명이 주2회씩 총 9번 만났고 서로 공부한 내용 나누고, 함께 실전처럼 면접 문제 풀어보고 각자 발표하고 피드백해주면서 알차게 시간 활용했습니다. 네 명 모두 원하는 곳에 다 배치 받았고,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어요. ---------- 5분 발표할 때 제가 뽑은 공직가치가 공익성과 민주성이었는데, 발표 후 첫 질문이 뽑아주신 공직가치 두개 다 중요한데 그럼 어떤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였습니다. 공익성이 왜 중요하고, 민주성이 왜 중요한지 각각에 대해서만 준비했지 이 두개 중 뭐가 더 중요한지 왜 그런지는 생각해보지 않고 들어갔던 터라 첫 질문부터 현타 세게 왔지요 ㅠㅠ 뭐 곧 죽어도 공익성이다 끝까지 공익성이 중요하다~~ 뭐 이걸로 쭉 갔던거 같은데 솔직히 뭐라고 대답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30분 면접 시간 진짜 금방 흘러가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목소리 크게 낸다고 힘주는 통에 땀이 삐질삐질. 물어보시는 질문들에 그냥 아는대로 준비한대로~ 모르는것은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숙지하겠습니다~말씀드리고 하다보니 그냥 훅 지났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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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아이들 있는 맘시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뭐니뭐니해도 아이들 케어가 잘 안되니 마음 아픈 일이 많이 생긴다는 점이죠. 주말에 어쩔 수 없이 흐트러지는 공부 리듬때문에 지장받는 것도 큰 타격이구요. 그럴 때마다 전한길 선생님 말씀을 늘 생각했습니다. 공무원 공부 누가 하라고 등 떠밀었냐? 하기 싫으믄 때려 치라마 이 꽃미남아!!!!! 그리고 처음 수험생활 시작할 때부터 저는 무조건 딱 일정한 기간만큼만 공부해본다고 마음 먹었었어요. 그 기간 내에 합격하지 못하면 바로 창업하리라 생각했죠. 플랜B를 마련해놓고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서 공부하되 너무 힘들 때는 차선책이 있다는 생각으로 버틸 수 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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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지금 제 주위의 지인이 공시에 뛰어든다면 해 주고 싶은 말을 간단간단하게 적어볼께요. 엉덩이 힘이 실력. 앉으면 2-3시간은 공부할 것. 순공 확보를 위해 자투리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것. 회독 수 늘리기에 주력. 맘시생이라면 주위로부터 받을 수 있는 도움은 모두모두 받을 것. ------- 너무 평범하죠? 너무 전략이랄게 없어 민망하네요;; 하지만 공부에 왕도가 있을까요. 그저 매일매일 해내야할 공부를 묵묵히 해 나가는 것, 나만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듯한 답답함과 조급함을 이겨내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공시생 분들 마음도 체력도 잘 관리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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