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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2년 국가직 9급 2022 국가직 9급 일행직 합격수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2년 국가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총 수험 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 강의 수강 공부 장소 집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우선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두 달 전부터는 일요일도 일주일 플랜에 끼워 공부했습니다. 09:00~12:30 행정학(월, 수, 금) / 행정법(화, 목, 토) 12:30~13:30 점심 13:30~15:00 국어 15:00~18:00 영어 18:00~20:00 저녁, 운동 20:00~23:00 한국사 국어는 본래 양이 많지만 군무원 준비 동안 한 게 있어서 비중을 가장 적게 잡았습니다. 백일기도 같은 강의 일정이나 모고 성적이 부진한 과목이 있다면 조금씩 달라졌지만 시간 배분은 저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일주일 안에 5과목을 모두 균형 있게 봐야 한다는 게 포인트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시험 날이 다가오면 5과목 모두 공통으로 12회 분의 모의고사를 챙겨 두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 일주일 전 일요일~금요일까지 시험 실제 시간에 맞춰서 연속으로 2회씩 모고를 푸는 연습이 시험장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집중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 국어: 이유진 강사님(국가직: 95, 지방직: 95) 국어는 군무원 때부터 유진쌤 커리를 타서 2020년부터의 유진 쌤의 정규강의, 특강, 교재는 빠짐없이 전부 다 봤습니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건 단언컨대 백일기도였습니다. 문제 퀄리티는 그냥 기본이고 시험지 크기나 폰트나 종이 재질 등등 디테일이 다른 문제집에 비해 넘사벽이라 실전 감각 키우기엔 정말 백일기도만 한 게 없습니다. 이번 지방직은 국가직보다 어렵다는 평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추론 문제 전부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었습니다.(국가직은 한자, 지방직은 어휘 한 문제 틀렸습니다.) 이처럼 출제 경향을 거의 완벽하게 분석하고 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유진 쌤 커리를 타지 않으시는 분들도 백일기도만큼은 꼭 듣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수험생 분들이 뭐를 주로 들으면 좋을지 파트별로 크게 묶자면(기본 강의는 필수로 들어야 하니 제외하고), - 문법: 어문규정의 날개, 모두의 약점, 마무리 특강 - 어휘: 우월한 어휘한자 - 문학/비문학: 백일기도, 화제의 모고, 우월한 독해, 3시간 고전문법…위주로 봤고 계속 회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1주 전부터는 그간 봐왔던 자료들을 어떻게, 얼마나 볼지 정했습니다. 출제 비중을 고려해서 표준어나 어휘, 문학 파트는 좀 일찍 보고 사진 찍어 놨던 문제는 후반에 보는 식으로요. ■ 영어: 조태정 강사님(국가직: 90, 지방직: 85) 커리는 일단, 루트문법/어휘/독해 > 기출문법/어휘/독해 > 실전문법525 > 다독다독grammar 625 > 실전동형 모의고사…이렇게 했습니다. - 문법: root문법 > 기출문법 > 실전문법525 > 다독다독grammar 625 문법은 태정 쌤 커리만 타면 그냥 만사 오케이입니다. 문법 기출 요소를 정확히 딱 짚어주십니다. 혹여나 태정쌤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선택한 강사님 커리를 믿고 가도 충분할 듯합니다. 그리고 문법은 태정쌤 말씀대로 다 맞힐 수 있습니다. 단 문법 공부는 되도록 강의와 병행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비록 저는 다 맞히지 못하고서 이런 말을 하긴 좀 그렇지만, 문법 출제 요소가 너무 광범위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습니다. 기출에 나온 문법 포인트를 한 번 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자꾸 잊어버리고 놓치기 때문에 매일 연습해서 익숙해지도록 푸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는 with ~ing/p.p 포인트를 시험 전에 몇 번 풀었었지만 시험 땐 눈에 안 들어왔고 결국 국가직 때 문법 한 문제를 틀렸습니다. - 어휘 어휘 만큼은 각 잡고 하는 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으면서, 자기 전에 생활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종이로 된 단어장이나 책보다는 더 자주 끼고 생활하는 폰으로 봤습니다. 총 3000단어 기출로 저는 하루에 300개씩 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날 본 150개를 보고 점심, 저녁 먹을 때, 자기 전에 해서 총 3번을 다음 150개를 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추가로 내가 단어를 추가할 수 있는 어플로 모르는 단어를 추가해서 봤는데 시험 때까지 모으다 보니 우연히도 똑같이 3000개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한번에 150개를 보는 것보다는 30개씩 보고 테스트하고, 다음 30개씩 보는 방법이 뇌용량에도 안 벅차고 적당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독해: 태정 쌤(데일리루틴 + root독해 + 기출독해 + 손독해) 독해는 어휘랑 문법이 받쳐줘야 읽힌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결국 본인이 연습하는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강의 없이 연습했지만 root독해 만큼은 강의와 병행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태정쌤의 구문 끊는 방식을 초기에 배우고 손독해를 매일 1~2개씩 하며 연습하는 게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독해 파트는 가장 어려워 했던 부분이었어서 추가로 손독해라는 교재를 사서 연습했고 시험 전날까지도 영어만 일주일 점수가 75~85 사이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독해가 쉽게 나온 것도 있었고 구문 끊어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한 덕분에 국가직 독해는 다 맞았습니다.(오히려 어휘랑 문법을 하나씩 틀렸습니다ㅜㅜ) ■ 한국사: 전한길 강사님(국가직: 100, 지방직: 95) 커리는 한길 쌤이 진행하시는 대로 2.0 올인원 > 3.0 기출 > 4.0 실전 모고…이렇게 진행했고 추가로 진도별 모고나 고종훈쌤의 모고와 슈퍼360 등 다양한 모고로 연습했습니다. 회독은 한길 쌤의 필기노트 +사료노트만 가지고 계속 회독 했습니다. 한길쌤은 워낙 유명한지라 많이들 아시겠지만 재미와 점수를 둘 다 잡는 최고의 강사님이십니다. ■ 행정법: 김건호 강사님(국가직: 85, 지방직: 85) 커리는 기본서 > 10개년 단원별 기출 > 비행기 > 찐합노 > 모고…순서로 보고 비행기와 찐합노, 진도별 모고와 전범위 모고를 계속 돌려 봤습니다. 행정법은 사실 조정 점수가 폐지되고 어려워져서 오히려 모의고사 연습할 때보다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확실히 찐합노를 정복하면 새로운 판례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100점도 맞을 수 있습니다. 제가 틀린 3문제를 포함해서, 소거법으로 간신히 맞힌 문제들을 분석해 봤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문제 중 하나는 찐합노에 있었지만 볼드 처리가 안 되어 있어서 제가 안 보고 지나친 부분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기출에 나온 포인트만 강조해서 보는 방법보다는 찐합노에서도 볼드체로 쓰인 부분 말고 다른 부분도 다 한 번씩은 꼭 봐야 합니다. ■ 행정학: 신용한 강사님(국가직: 85, 지방직: 95) 커리는 올인원 기본서 > 10개년 단원별 기출 > 비행기&합노 > 모고(국9모, 지9모, 약점별 모고)…입니다. 개인적으론 행정학이 가장 공부하기 어려웠습니다. 같은 말(예: 효율성이 높다)이라도 문맥에 따라 맞는 지문으로도, 틀린 지문으로도 해석될 수 있고 학자들마다 말이 달라서 유보적으로 봐야 하는 개념도 5과목 중 가장 많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9급 기준으로는 그렇게 깊이 있게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막상 시험장에 가면 너무 깊이 공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덕분에 국가직, 지방직 모두 체감 난이도는 보통 이하였습니다. 용한쌤 교재와 강의는 다 알차지만 뭐니 뭐니 해도 합노와 약점별 모의고사가 가장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행정학은 합노만 정복하면 90점은 충분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가직 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놓쳤어서 합노에 없는 내용인 줄 알았고, 의외로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국가직 직후 관련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결국 다 합노에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꼼꼼히 보지 못하고 익숙하고 빈출되는 개념만 회독한 제 잘못이었죠. 단권화는 기출이든 모고든 풀고 나서 모두 합노에 했습니다. 암기할 때 글자나 단어 자체를 암기하는 게 아니라 익숙한 책 한 권을 계속 보며 이 페이지는 이렇게 되어 있었지 하고 사진 찍듯 암기했습니다. 이 방법은 행정학과 한국사에만 적용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내용이 방대해서 이렇게는 못 했습니다. 약점별 모고는 국회직처럼 ㄱ,ㄴ,ㄷ,ㄹ…이런 식으로 각 지문별로 ox를 다 해야 맞힐 수 있는 문제 방식인데 비행기처럼 선지별로 내 약점을 파악할 수 있고 실제 기출을 푸는 느낌도 줘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필기 점수가 합격컷에 걸리는 바람에 합격 문자가 날아오기 전까지는 지방직 필기 준비에 올인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국가직 필기 합격 문자를 받고 바로 면접용 카페를 통해 스터디원을 구했습니다. 스터디원은 저를 포함해서 5명이었고 일반행정직 3명, 그리고 교육행정직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때는 아무래도 성적이 부진하고 공부가 안될 때,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돈을 벌고 있는데 나는 제자리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였습니다. 더욱이 세 번째 스트레스는 합격 외에는 스스로 해결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 생각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공부에 집중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수험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그 좋아하던 인스타나 페북 등 sns 앱을 삭제하고 공시생 오픈톡방을 활용했습니다. 눈팅하는 게 전부였지만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계속 자각 시켜 줘서 오로지 외로움을 더는 용도로만 활용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정보나 사담들은 결국 그다지 쓸 데 있는 말들은 아니라서 만약 본인이 솔직하게 귀가 얇은 편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픈톡방은 활용하지 마세요. 오히려 공부에 방해됩니다. 모의고사나 기출을 풀 때 원하는 만큼 실력이 안 따라올 때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짜증이 나고 답답했는데요. 저한테는 잠시 쉰다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것도 합격을 위한 발판이라든가 하는 생각)도 물론 도움이 됐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러니까 틀린 문제를 복기하는 것이 가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화를 참고 진도를 나갔습니다. 딱 한 번 점심 먹으면서 맥주 한 캔을 그대로 때려 부은 적도 있는데 그럼 오후 공부도 안 되고 하루 루틴을 망쳐서 한 번 마시고는 다시는 점심 때 안 마셨습니다. 정말 감정이 북받칠 땐 DDIARY라는 앱에 일기를 썼는데 주로 왜 화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내용을 끄적이다 보면 신기하게 감정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얘기했지만 일요일은 거의 무조건 쉬는 날로 해서 일주일 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메모해 놓고 일요일에 몰아서 하는 식으로 쉬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 건 다른 합격자 분들도 추천하는 것처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시험이 다가오면 5과목 모두 공통으로 12회 분의 모의고사를 챙겨 두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 일주일 전 일요일~금요일까지 시험 실제 시간에 맞춰서 연속으로 2회씩 모고를 푸는 연습이 시험장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집중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마라톤과 같은 수험 생활에 종지부를 제대로 찍으려면 마지막까지 체력과 정신 관리를 하는 게 필요했는데 이 방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