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2년 국가직 9급 세무직 세무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시간 이상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 강의 수강 | 공부 장소 | 집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일주일 중 6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7시 기상 일요일은 하루 내내 휴식하고, 책은 펴지도 않았다. 기상 후 아침을 먹고 8시부터 공부 시작 11시 30분~12시까지 오전 공부를 했고, 오전에는 국어와 영어를 공부했다. 오전 공부를 마치고 점심 시간을 1시간 가진 뒤 다시 오후 공부를 시작했다. 이때 점심을 먹고 너무 피곤하고 졸리면 그냥 20분 정도 낮잠을 잤다. 어정쩡하게 공부하느니 낮잠을 한번 자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오후엔 12시 30분~1시부터 공부를 시작해 5시까지 공부했다. 오후부터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용했는데, 남은 과목인 한국사, 회계, 세법 중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진도를 나갔던 과목 2개를 오후에 배치했다. 그래야 저녁 시간에 남은 과목 1개를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5시가 되면 오후 공부를 마치고 저녁 시간을 1시간 30분 정도 가졌다. 식사 시간과 씻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휴식 후 저녁 9시 30분~10시까지 저녁 공부를 했으며, 이때는 가장 비중을 두는 과목을 배치하였다. 나 같은 경우, 회계와 세법의 비중을 많이 높여서 공부했기 때문에 전체 수험 기간 중 세법이 65%, 회계가 35% 정도 저녁 시간에 배치되었다. 그날 공부가 모두 끝나면 책상 정리를 하고 다음날 공부할 국어나 영어를 책상에 두고 잠시 휴식한 뒤에 자정 전에 취침하도록 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일단 5과목 모두 기본 강의는 100% 수강했다. 수험 시작부터 기본 강의를 전부 다 듣는 데 3개월 정도 소요된 거 같다. ■국어 : 만만하게 봤다가 갈수록 애먹은 과목. 기본 강의는 이윤주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 스타일이 잘 맞지 않아서 기출부터는 이유진 선생님으로 환승했다. 기출코드를 매일 정해둔 문제만큼 풀고 채점하면서 이해가 안되거나 실수한 파트는 기출 강의를 발췌해서 수강했다. 기출을 풀면서도 기본서를 조금씩 회독하기 시작했고, 기출을 3회독 정도 한 시점에서 이유진 선생님의 백일기도 모의고사가 시작되어 국어는 시험 전날까지 다른 시간 투자 없이 백일기도로 마무리 했다. 매일 아침 공부 때 백일기도로 하루를 시작했고, 따로 생방송을 참여하진 않았으나, 20회차쯤부터 생방송 해설강의를 듣고 싶어서 그에 맞춰서 문제를 풀었다. ■영어 : 고질적으로 문제였던 과목. 수험 생활 전 가장 최근 토익 점수가 710점이었다. 영어에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실력이 있다고 생각한 것도 아니어서 걱정이 많았다. 영어는 조태정 선생님의 기본 강의 중 문법 파트만 듣고 나머진 듣지 않았다. 평소에 문법이 약했고, 문법만 잡히면 독해에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기본 강의 이후엔 타 강사 하프 모의고사를 사서 매일 일 정 문제 수를 풀고, 조태정 선생님의 그래머OX 625제나 실전독해 등 문제집을 활용해 꾸준히 감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다. 시험이 1~2개월 정도 남았을 무렵부터 매일 하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등을 풀어 채점하고 단어와 오답을 정리했다. 영단어는 매일 오전 공부 시간에 하루 30단어씩 외웠다. 다음 사전 어플을 활용해 단어장 단어 중 어려운 단어를 수시로 저장하고, 독해나 문법 공부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바로 입력했다. 시험 전날을 기준으로 1300 단어 정도 저장이 되어있었고, 마지막 단어가 끝나면 다시 첫 단어로 돌아가 반복 암기 했다. ■한국사 : 가장 재미있게 공부하고, 실력도 가장 많이 오른 과목. 평소에 임진왜란 발발한 연도와 조선 왕조만 외울 줄 알았던 매국노(?)였으나 전한길 선생님 강의를 듣고 한국사의 참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1.0부터 시작해 2.0 기본 강의 수강 후 기출에 바로 돌입하였으며, 기본 강의 후 자신만만했던 내가 기출 초반 엄청나게 틀리면서 긴장감을 새로 느끼게 되었다. 전한길 선생님 3.0을 매일 100문제 정도 풀면서 최대한 빨리 푼 뒤 회독으로 넘어가려고 노력했다. 3.0은 4회독 이상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시험이 2개월 정도 남았을 때, 고종훈 선생님 하프 모의고사와 전한길 선생님 봉투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다. 필기노트는 책 가장자리가 누렇게 변할 정도로 그냥 수시로 봤던 것 같다. 내용이 워낙 재밌어서 필기노트는 술술 읽혔다. ■회계학 : 베이스가 가장 많았으나, 역시 애먹었던 과목. 대학에서 회계원리를 수강하고, 졸업 전후로 전산세무 2급과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재경관리사는 합격 결과를 수험 시작하고 나서 확인해서 회계학은 기본 강의를 스킵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자격증 시험과 확실히 결이 달라 공부법과 풀이법을 다시 공부해야 했다. 기본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심화 강의는 스킵한 채 기출로 넘어갔다. 기출플러스를 매일 평균 30문제 정도 풀고, 푸는데 오래 걸리거나 풀이법이 이해가 안되는 문제들은 기출 강의를 발췌해서 들었다. 기출플러스를 다 풀고 나서 회계 1000제를 풀기 시작했고, 처음엔 LEVEL 1, 2만 모두 푼 뒤에 시험 1개월 전부터 LEVEL 3까지 모두 풀었다. 기출과 1000제를 푸는 과정에서 말 문제에 약하다는 걸 깨닫고 썰전을 구매해 병행하면서 풀었다. 기출은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풀이를 쓰고 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풀었으나, 답을 외워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회독 수가 많지는 않았다. 1000제 위주로 회독을 하고, 시험을 1개월 앞두고 실전 동형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다. 회계학에 어느정도 자신이 생긴 후에는 회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오정화 선생님 카페에 올라오는 질문들을 답변하면서 나도 풀었던 문제를 리마인드하고, 정확하게 답변하기 위해 기본서를 찾아가며 재밌게 문제를 풀어주면서 공부했다. ■세법 : 양이 무지하게 많은 과목. 역시 오정화 선생님 커리를 탔다. 기본 강의를 다 듣는 데만 3개월 이상 걸렸다. 기본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도 매일 지난 내용을 복습하면서 휘발되는 지식을 주워담는 데 집중했다. 기출 문제집이 조금 늦게 발매되어 기출 플러스까지만 풀고 세법 1000제는 구매하지 않았다. 기출은 회독을 늘리지 않고 선지를 분석하면서 어떤 문장이 어떻게 함정이 되는 지 집중해서 공부했다. 전체 수험 기간 내내 세법은 기본서를 무한 반복했으며, 국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 부가세법은 하루에 회독하고,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은 이틀에 걸쳐 회독했다. 추가로 오진다를 구매해 유용하게 사용했고, 실전 모의고사는 남정선 선생님 책을 구매했다. 세법 지식이 어느정도 쌓인 뒤에는 남정선 선생님의 꼼꼼한 강의 스타일이 쌓았던 지식들을 다지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 ||
|
면접 준비 과정 |
필기 가채점 결과가 확인되고 나서 타 학원 유명 강사의 도움으로 면접스터디를 꾸렸다. 스터디는 1개만 참여했고, 남녀 2인씩 4인 스터디로 시작했다. 4월 말에 처음 모임을 가졌고, 그 후로 매주 1~2회씩 대면, 비대면의 형태로 만나 면접 공부를 했다. 면접 스터디는 모의 면접 형식으로 진행하였고, 경험형>상황형>5분발표로 중요도를 두어 순차적으로 준비했다. 면접 2주 전부터 스터디 한번마다 4명 모두 30분씩 실전처럼 모의 면접을 했다. 6월 15일 실제 면접 직후 복기를 해보려고 했으나, 긴장한 탓인지 질문이 거의 기억이 안났다. 하지만 대체로 평이했고, 어려운 문제나 질문은 없었다. | ||
|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가족과의 마찰이나, 자격지심, 우울함 같은 것들이 몰려올 때 가장 힘들었다. 친구들이 취업에 성공한 소식을 듣거나, 누군가의 연애 소식, 심지어는 쉬는 날 산책 삼아 동네 하천을 걸으며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와 압박에 매몰되는 느낌이 들 때가 아주 힘들었다. 그럴때마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땀을 빼는 등 공부 외의 무언가에 집중하면서 해소했다.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은 휴식이다. 어떤 강사님께서 휴식도 공부하듯이 하라고 하셨다. 계획을 짜서 휴식을 하고, 휴식을 루틴으로 만들어서 꾸준하고 건강한 수험 생활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고로 나는 시험 바로 전 주 일요일에도 책을 한번도 펴지 않았다.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못 먹어도 고!"라는 느낌으로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매일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중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니 유념하고 나를 믿고 정진한다면 어느샌가 모르는 문제가 풀리고, 우울했던 마음이 자신감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