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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5년 교육청 9급 하루를 쪼개고 생각을 채운 1년, 메타인지로 완성한 합격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5년 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 교육행정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총 수험 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 독서실 ,스터디 카페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수험기간 : 2024. 7. ~ 2025. 6.

* 기본 베이스 : 사범대 재학하다 휴학했고, 학창시절 성적은 내신-수능 국영 2~3등급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 공부 장소 : 7~10월 1인 독서실 / 11~2월 도서관 열람실(개방된) / 2~6월 개방형 스카

: 저는 독서실보단 열람실이나 스카가 훨씬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인실은 누가 보지를 않으니까 자꾸 폰 보거나 잠들게 돼버려서.. 열람실이나 스카처럼 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 눈치도 보이고 자극도 돼서 더 좋았습니다. 근데 열람실은 사람이 많을 땐 집중이 어려워서 조용한 스카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저한테 맞는 곳이니 수험생 분들은 각자 맞는 장소를 찾아서 정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부 시간 :
[주간] 매일 공부했고, 하다 지치면 1주일에 한 번 정도 친구 만나면서 놀거나 집에 일찍 들어가서 푹 쉬었습니다. 나중에 국가직, 지방직 1달 전엔 거의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밥은 12시, 18시에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초 체력이 있었기에 운동은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가능하면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루] 독서실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11~12시까지, 도서관은 오전 8시~오후 10시로 정해져 있어서 매일 그 시간대에, 스카에선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고정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순공시간 아니고 머물렀던 시간 기준) 순공시간을 철저하게 재진 않고 그냥 각 플래너 항목별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체크 정도만 했습니다.

: 처음 공부 시작할 땐 맨날 늦잠을 자서 독서실에 늦게 갈 때는 11시, 12시에 갈 때도 있었습니다. 절대! 저처럼 하지 마시고 아침 시작 시간은 고정해 놓고 그날그날 공부량에 맞춰 유동적으로 공부하고 집을 가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밥을 먹을 때나 화장실 갈 때 등 언제 어디서나 뭐라도 보면서 다녔습니다. 즉, 자투리시간 활용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공부 방법
먼저 크게 오전(~12시) 오후(13~18시) 저녁(19~24시) 이렇게 3타임으로 나누었습니다.
24년도 12월까지는 오전에 영단어를, 오후 & 저녁엔 국어 / 행정법 또는 영어 / 한국사 이런 식으로 공부하고 주말엔 교육학을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25년도 1월부터는 오전에 국어 모의고사, 영어 조태정 선생님 어드밴스드 각 1개씩 푸는 것을 추가해서 공부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국가직 때 90점, 지방직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독해와 문법으로 나눠 각각 강점을 가지신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독해는 미리 문제를 풀고 그 후에 강의를 들으며 선생님의 접근법과 저의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강의 후 복습을 하며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먼저 ① 샤프로 시간 재고 풀고, ② 파란 펜으로 정답 근거 및 못 푼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③ 빨간 펜으로 해설지를 보며 채점하고 파란 펜과 비교해가며 보충할 내용들을 정리하고, 왜 틀렸는지 다음엔 어떻게 풀어야 할 지 고민하고 그걸 포스트잇에 매일 정리하고 틈틈이 보며 익혔습니다.

문법은 학창시절 배운 내용은 다 까먹어서 따로 강의를 듣고 개념을 공부하니 문법 문제를 풀 때 훨씬 수월했습니다.
 

■ 영어 

국가직 때 85점, 지방직에서 95점을 받았습니다. 
조태정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 단어장, 기심론 독해, 구문, 문법. 리그래머 125, 실전문법 525, 매일독해 200제, 빈삽순삭, 심화구문 200, 신유형 140제, 어드밴스드 시즌 1~7, 동형 모고를 소화했습니다. 기심론이랑 리그래머를 완강했고, 나머진 발췌수강 했습니다.
 

우선 기본 개념강의인 기심론 등을 충실히 들었습니다.
독해는 문제풀이 방식에서 2가지 경우의 수로 나눠 판단했는데, A. 풀고 한 번에 해석이 잘되고 글 내용을 이해한 문제는 넘기고, B. 그렇지 않은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답지나 해설 강의 들으면서 왜 틀렸는지 다음엔 어떻게 풀어야 할 지 고민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독해하며 모르는 단어나 독해 방향성은 따로 포스트잇에 정리해서 틈틈이 보며 공부했습니다.
문법 리그래머 125는 따로 문법 개념들을 제 스타일로 암기노트화 하여 최대한 다 암기하려고 노력했고, 125+525 합친 온라인 책(?)으로 많이 회독하다보니 문법 푸는 스킬이 잡힌 것 같습니다. 특히 문법 강의는 조태정 선생님께서 워낙 계속 반복해주시고 너무 재밌게 알려주셔서 125만 자주 반복해서 들어도 암기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구문은 조태정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끊어 읽기 7가지 법칙에 따라 끊어가며 정확히 빠르게 해석하는 연습을 자주 해주었습니다.

■ 한국사 

국가직 때 95점, 지방직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의 필기노트, 사료노트, 2.0 올인원 교재, 3.0 기출문제집, 4.0 동형 모고 1을 활용했습니다.  

일단 2.0 개념강의를 충실히 수강한 후, 제가 기존의 필기노트를 압축 노트정리한 후 빈칸을 직접 만들어서 개념을 틈틈이 암기했습니다.
3.0 기출문제집을 계속해서 돌리고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개념을 필기노트에 회독마다 팬 색깔을 달리하여 밑줄 긋거나 쓰고 그걸 반복해서 보는 식으로 눈에 익히며 공부했습니다.

■ 교육학 

국가직 때 90점, 지방직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신명 선생님의 올인원과 교육법령을 완강했고, 기출문제집, 동형 모고 1을 발췌수강 했습니다. 
우선 기본 개념강의인 올인원, 교육법령을 충실히 들었습니다.
개념에서는 저는 제 나름대로의 개념압축노트를 만들고, 각 단원을 키워드별로 포스트잇에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한 후 그걸 보고 인출해내는 식으로 외웠습니다. 그리고 두문자나 연상법 등 모든 수단을 이용해 개념을 최대한 머리에 넣었습니다.
기출회독에서는 문제집을 계속 반복하였고, 틀리거나 모르는 개념을 제 개념압축노트에 회독마다 펜 색깔을 달리하여 밑줄 긋고 쓰며 반복해서 보고 익혔습니다.

■ 행정법

국가직 때 80점, 지방직에서 90점을 받았습니다. 
유휘운 선생님의 행정법 S타트, 기풀기, 광속요트, 4천문, 7초컷, 얍SAB, 파이널 특강 순으로 완강했고, 진출과 동형 모고는 발췌수강 했습니다.

유휘운 선생님의 커리큘럼은 완벽하기 때문에 믿고 다 따라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요플을 1-2일에 1회독을 끝내는 수준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 전문 선생님의 교재 및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예상 기출문제들은 좀 많아서 제가 테마 별로 축약해서 최대한 답변 하나를 여러 질문을 커버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따로 면접 스터디를 하지 않았지만 가능하면 스터디를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전 혼자 영상 찍고 부모님 앞에서 연습 정도만 해서 실전에서 좀 많이 떨려 준비한 것을 제대로 못 보여드린 것 같아 후회가 많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불확실성이 아마 저를 가장 괴롭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나,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지 등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 우울하고 힘들었습니다. 딱히 엄청난 해소방법은 없고 그냥 힘든 대로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늘에 구름을 구경한다거나, 달달한 초콜릿을 먹고, 힘이 되는 노래를 듣고,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사먹는 등의 소소한 힐링을 하며 그러한 힘듦을 극복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잇에 작게 "반드시 합격” 이라고 적고 그 종이를 매일 보고 스스로에게 암시하는 식으로 제 자신을 믿고 묵묵히 꾸준하게 매일 학습하다 보니 처음엔 너무 어렵고 힘들었던 공부가 차츰 갈피와 방향성이 잡아지고 결국 제게 날개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내가 무엇을 모르고 아는지, 즉 ‘메타인지’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에 있어서 아는 건 과감하게 넘기고, 모르는 것이나 틀린 것은 왜 틀렸는지 다음번에 안 틀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계속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제 학습 전략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밥을 먹든, 화장실을 가든, 이동시간이든 가리지 않고) 포스트잇이나 갤러리 사진 등을 이용해 그냥 계속 익숙해질 때까지 보고 외웠습니다.

그리고 ‘벼락치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판에 가서는 확실하게 아는 건 제치고 정말 모르겠는 것만 각 과목 별로 한 페이지 분량으로 학습량을 줄여나가고 그것을 끝까지 붙잡고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겠다는 마인드로 휘몰아치듯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수험생활 정말 고통스럽겠지만 견디고 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 테니 꼭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