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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5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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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2년 6개월~ 3년 |
| 시험 응시 횟수 | 4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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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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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도서관이 문을 여는 오전 9시부터 폐관 시간인 밤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도서관이 휴관일인 날에는 독서실로 이동해 동일한 시간표로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점심과 저녁은 집이 가까워 집에서 식사했고, 이동 시간을 포함해 각 50분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하루 종일 집중하다 보면 휴식이 필요했기에,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공부하고 이후에는 집에서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실강은 들을 수 없었지만, 실강 수강생들의 진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각 과목별 인강 업로드 요일을 기준으로 학습 일정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모든 커리큘럼을 일정에 맞춰 충실히 따라가며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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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출제 기조가 바뀌면서 독해 비중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독해 강의를 통해 문제 유형별 접근법과 풀이 순서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문제 푸는 순서나 접근 방식이 헷갈릴 수 있지만, 독해도 결국 ‘기술’이기 때문에, 초반에 체계적으로 연습해 두면 풀이 속도와 정확도 모두 향상됩니다. 또한 모의고사는 점수보다는 자신이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왜 틀렸는가?”를 끊임없이 점검하면서 문제 접근 방식을 교정했습니다. ■ 영어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를 배웠지만, 조태정 선생님처럼 체계적이고 쉽게 설명해주신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다만 이해에 비해 점수가 기대에 못 미쳐 늘 불안했던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50단어씩 꾸준히,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방식으로 단어 암기를 지속했습니다. 문법은 조태정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면 충분히 완성 가능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독해 비중이 늘면서 시간 배분이 고민이었지만, 매일 제공되는 신규 문제 풀이와 자세한 해설 덕분에 시험장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 한국사 기초 이론은 전한길 선생님 강의, 문풀과 요약은 고종훈 선생님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두 분의 커리큘럼이 서로 보완적이라 최신 출제 트렌드에 맞춘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고종훈 선생님의 기섞모와 모의고사 강의를 통해 동일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약점이었던 독립운동사도 반복 학습을 통해 시험 전에는 충분히 자신 있게 풀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 행정학 신용한 선생님의 풀커리를 수강했으며, 수험 후반부에는 요약노트와 약공기모를 집중 회독했습니다. 약공기모는 문제와 해설이 한눈에 들어오는 효율적인 교재로, 지문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에도 이 교재를 챙겨가 마지막 점검용으로 활용했습니다. ■ 행정법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신 유휘운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풀커리로 따라가며, 마지막에는 얍SAB 강의를 3회 반복 수강하고 요키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이론서보다 요키 중심으로 회독하며 실전 감각을 강화했습니다. 행정법은 결국 이론보다 지문 대응 능력이 관건이기 때문에, 요키에서 제공하는 옳은 지문·틀린 지문 구분 표시와 핵심 문장 체크 기능이 실제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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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필기 점수가 애매해 합격 여부가 불분명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필기 합격 소식을 듣고, 면접까지 약 2주밖에 남지 않아 급하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면접은 생각보다 준비할 내용이 많았습니다. 지원 지역에 대한 기본 지식과 공무원의 기본 소양 관련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의를 집중 수강하며 필요한 답변을 정리하고 암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직렬별 스터디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며, 대신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 암기했습니다. 면접 며칠 전에는 동생을 앞에 두고 실제 면접처럼 답변을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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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신경 쓰였기에, 주변에는 거의 알리지 않고 조용히 시작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의 불안감은 누구도 대신 해결해 줄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불안할수록 커리큘럼을 철저히 따라가고, 선생님들이 제시해주신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며 스스로 불안감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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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미루지 않고 그날 해야 할 공부를 매일 꾸준히 해낸 점이 합격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과목별로 실강 수업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인강 업로드 날짜를 기준으로 주간 계획과 일일 계획을 세웠고, 매일 정해둔 분량을 반드시 끝내려 노력했습니다. 이처럼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성실히 지켜나간 꾸준함이 결국 합격으로 이어진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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