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gong 합격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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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5년 교육청 9급 BEST 하루 세 번의 몰입, 네 개의 색으로 완성한 합격 공부법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5년 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 교육행정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총 수험 기간 1년~ 1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5~6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3권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도서관/일반 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3/3/3 루틴’으로 공부했습니다. 즉, 3시간 공부 후 1~2시간 휴식을 반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공부를 오래 앉아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저는 집중이 떨어진 상태로 억지로 앉아 있는 것보다
충분히 쉬고 다시 몰입하는 게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밥만 먹고 바로 공부하는 ‘독한 수험생’들도 많았지만, 저는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부 초기에는 오전 영어 / 오후 한국사 / 저녁 전공 패턴으로 진행했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저는 행정법 기본이론 강의를 완강한 뒤 기출 강의로 넘어가면서,
동시에 교육학 이론을 시작했습니다.

국어는 논리 파트를 제외하고는 따로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12월 말부터는 매일 모의고사 한 세트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혔고,

시험 3개월 전부터는 5과목 모두를 매일 공부하는 패턴으로 전환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국어는 제가 가장 공부를 적게 한 과목이었습니다. 국가직 전까지는 모의고사 강의, 지방직 전까지는 파이널 모의고사만 꾸준히 풀었습니다.
문법은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어서 따로 강의를 듣지 않았고, 매일 모의고사 한 세트씩 푸는 것으로 감을 유지했습니다.


■ 영어
1)영단어
공무원 보카 루트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50개씩 외우다가 점차 100개로 늘렸습니다.
단어장을 다 외워도 모르는 단어는 여전히 하프나 모의고사에서 계속 나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단어를 외우기보다는 정답에 영향을 주는 핵심 단어만 따로 정리해 노트에 적어두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2)문법
문법은 조태정 선생님 강의만 충실히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중 반복을 많이 해주셔서 강의 자체가 복습이 되는 효과가 있었고, 따로 복습 시간을 길게 잡지는 않았습니다.
문법 525 교재를 3~4회독하며 틀린 문제는 포스트잇에 따로 정리했고, 시험 직전에는 그 포스트잇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문법이 약했는데, 이번엔 조태정 선생님 덕분에 영어 문법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독해
매일 데일리루틴(하프)과 빈삽순삭 교재를 활용해 유형별로 3문제씩, 총 12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영어는 이틀만 쉬어도 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모의고사 시즌에는 하루 한 회씩 추가로 풀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저는 한국사와 전공과목에서 시간을 줄이고 국어·영어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를 풀 때에도 제한 시간을 두지 않고, 평균적으로 28~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실전에서도 한국사 → 교육학 → 행정법을 푼 뒤 약 1시간 20분을 남겨 여유 있게 국어와 영어를 풀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모의고사는 단짠 모의고사(성정혜T)입니다.
문제가 어려워 많이 틀리고 좌절도 했지만, 그 과정을 거치면서 정답보다 오답 선지를 제거하는 감각이 생겼습니다. 빈칸 문제도 대부분 소거법으로 접근했습니다.

영어는 노력의 양에 비례해 실력이 바로 드러나지 않지만,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확 오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 기본이론 강의를 두 번 들었습니다.
첫 완강 후에는 2.5~3배속으로 빠르게 다시 들으며 복습했고, 기출 강의 시기의 이론 복습도 이 방식으로 대체했습니다. 처음엔 필기노트로 복습하려 했지만, 양이 많아 진도가 잘 안 나가더군요.
결국 이론 강의를 배속으로 다시 듣는 것이 초반 공부의 틀을 잡는 데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완강 후에는 기출 중심으로 전환했습니다. 기출 문제집의 모든 선지를 외우는 것을 목표로 회독했고, 특히 헷갈리는 선지는 포스트잇에 따로 정리해 매일 훑어봤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이후의 사건 연도는 모두 암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비효율적으로 느껴졌지만, 결국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암기한 덕분에 시험장에서 훨씬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기출의 완전 분석입니다.
기출문제 속 모든 선지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한국사는 효자 과목이 됩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대부분이 기출 변형 문제라 기출 회독만으로도 충분히 대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행정법
행정법은 이론 강의를 두 번 들었습니다.
기본 이론 강의는 100개가 넘었지만 한 번만 듣고, 그 후에는 광속요트(압축 강의)를 두 번 반복했습니다. 
유휘운 선생님의 명확한 설명 덕분에 판례 중심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각인되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2회독 정도만 했고, 나머지는 요플 단권화 교재를 중심으로 회독했습니다.
처음에는 S급부터 무급까지 모두 봤고, 회독을 거듭하면서 이미 숙지한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며 속도를 높였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하루~이틀에 한 번 회독했습니다.

특히 도움이 많이 됐던 것은 유휘운 선생님의 구조화된 필기였습니다.
처음 복습할 때는 교재보다 필기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고, 직접 노트에 따라 쓰며 복습했습니다.
직접 손으로 쓰면 몰입도가 높아지고, 암기력도 향상됐습니다.

또한 ‘@일 이내’, ‘@명’ 등 숫자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노트에 따로 정리해 영단어처럼 매일 반복 암기했습니다.
 
 

 

■ 교육학
저는 사범대 전공으로 임용 준비를 하다가 공무원 시험으로 전향했습니다.
그래서 교육학은 기본 이론 강의만 듣고 이후는 독학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저는 면접 스터디를 따로 진행하지 않았고, 대신 면접 대비 서적을 구매해 혼자 준비했습니다.

책을 활용해 기출 질문과 예상 질문 리스트를 직접 정리했고, 각각의 답변은 GPT를 참고하여 준비했습니다.
 

답변을 준비할 때는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지 않고,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외웠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니 실제 면접에서도 자연스럽게 말이 이어지고, 답변의 흐름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대학을 졸업한 후, 2024년 초까지만 해도 제 목표는 임용 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대학 시절 내내 공부해온 전공을 내려놓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가족들, 그리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좋은 친구들 덕분에 긴 터널 같던 수험생활을 끝까지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회독할 때 형광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색깔마다 의미를 다르게 두어, 회독이 거듭될수록 교재의 내용을 점차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외웠습니다.

1회독 (가장 연한 색) :
강사님이 강조하신 부분이나 핵심 키워드 위주로 표시했습니다.
복습할 때는 형광펜 표시된 부분만 빠르게 훑으며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복기했습니다.
첫 회독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핵심만 남겨도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2회독 (조금 더 진한 색) :
1회독 때 표시한 핵심 키워드의 세부 내용을 보완하는 키워드들을 표시했습니다.
말하자면 ‘키워드의 키워드’를 찾는 느낌으로 정리했습니다.

3회독 이후 (보조 색상) :
필수는 아니지만 알아두면 좋은 보충 내용을 표시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해 중심으로 복습하면서 전체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시험 전 회독 (가장 진한 색 ? 저는 형광 핑크 사용) :
교재 전체 중 가장 중요하거나, 헷갈렸던 내용만 다시 표시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이 핑크 표시 부분만 빠르게 훑으며 최종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색의 농도를 점차 진하게 사용하면서 결국에는 형광펜 색이 진할수록 내가 반드시 알고 가야 할 부분이라는 기준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중요도와 약점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