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5년 국가직 9급 교정직 교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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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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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3권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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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공부 시간은 따로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두뇌가 가장 생생한 오전 시간에는 공통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해, 오전에는 국어와 영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오후에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였기 때문에 암기과목 중심으로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저녁 9시에는 크로스핏 운동을 하며 체력과 멘탈을 함께 관리했습니다. 공부 초반에는 주 1회 정도 휴식을 가졌지만, 중반부터는 쉬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충분한 휴식이 오히려 필수였다는 점을 크게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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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완전 노베이스 상태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공부법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제시해주신 방향을 그대로 믿고 묵묵히 따라갔습니다. 특히 하루 분량씩 꾸준히 학습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반에는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익혔는데, 이 연습이 실제 시험에서도 큰 효과를 보였습니다. 선생님의 독해법 해설도 유용했지만, 그 방법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맞게 응용하면 훨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 영어 영어는 노베이스였던 저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된 과목이었습니다. 공부 경험이 거의 없던 터라 단어 암기법조차 몰랐는데, 경선식 선생님의 연상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재밌어서 집중이 잘 되었고, 말씀하신 대로 반복 학습을 꾸준히 하니 단어 때문에 문제를 틀리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운동하면서 노래 대신 복습 강의를 듣는 방법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또한 조태정 선생님은 영어 9등급이었던 저에게 공무원 영어의 길을 열어주신 분입니다. 리베이스 강의를 3회독했음에도 처음엔 어려웠지만, 다음 단계인 기심론에서도 반복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나중에는 "이 부분 또 나오네” 하며 자연스럽게 암기될 정도였습니다. 문법은 리그래머 강의 포함 3회독, 문법 525 교재로 반복 학습했습니다. 문법 강의만큼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구문과 독해는 초반에 실력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의 중간중간 동기부여 멘트와 심화 구문, 매일 독해 과정 덕분에 점차 실력이 쌓였습니다. 영어는 2~3개월 꾸준히 하면 실력이 눈에 띄게 오르니 초반에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일리 루틴 강의는 영어 감각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클라이맥스는 이미 공부량이 충분하다면 생략해도 무방하다고 느꼈습니다. ■ 한국사 한국사는 어릴 때부터 흥미가 있었던 과목이라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지칠 때는 유튜브 대신 전한길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정도로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담이 호불호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저는 오히려 그 덕분에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 의욕이 떨어질 때마다 선생님의 멘탈 관리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 교정학 박상민 선생님의 강의는 교정학 분야에서 단연 1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서 5회독, 600제 5회독을 병행하며 학습했는데, 이 방식이 장기 기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기가 잡힌 이후에는 핵지총과 1000제 교재를 반복 학습해 점수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공부 중 막히는 부분은 언제든 다시 기본서를 참고하며 보완했습니다. ■ 형사소송법 초시생에게 법 과목은 정말 낯설고 어렵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오제현 선생님의 강의가 좋았음에도 이해가 어려워 바로 기출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말장난이 가능한 지문은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자주 틀리는 부분은 기본서 페이지를 병기하며 회독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분석하며 푸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출문제는 총 3회독하며 핵심 포인트를 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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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면접 준비는 스터디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언변이 좋은 분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겠지만, 저는 스터디가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에서는 같은 직렬끼리 자료를 조사해 공유하고, 각자 준비한 발표를 영상으로 촬영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말투나 자세, 시선 처리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었고, 모의면접을 직접 진행해본 경험이 실제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면접 교재를 구입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예상 질문 유형을 파악하고 답변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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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고립감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외로움과 답답함이 커졌습니다. 이럴 때마다 강사분들의 동기부여 영상을 보며 마음을 다잡거나, 크로스핏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또한 수험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친구들과 가벼운 저녁식사를 하며 잠시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시 일기를 꾸준히 작성했습니다. 하루 동안 힘들었던 일이나 감정을 일기장에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멘탈을 정리하고, 다시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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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1. 부족한 과목은 초반에 집중적으로 끌어올리기 저는 영어 실력이 특히 부족했기 때문에, 수험 초반에는 매일 6시간 이상 영어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 본인의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초반에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를 다져놓아야 이후 학습 효율이 훨씬 높아집니다. 2. 운동은 필수 공무원 시험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체력이 받쳐줘야 꾸준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단순한 체력 유지뿐 아니라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저 역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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