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5년 국가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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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6개월~2년 |
| 시험 응시 횟수 | 4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1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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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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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9시 : 되도록 9시에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영어단어를 하루에 100개씩 1시간 가량 외웠습니다. 성정혜 선생님 단어장으로 2Day 씩 외우고 선생님 카페에서 스터디에 가입하여 매일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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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입문 강의부터 독해 심화까지 커리를 모두 따라갔습니다. 특히 모의고사는 100회분을 전부 풀며 시험 전까지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적극적으로 질문했고, 이런 과정 덕분에 국어는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영어 영어는 제게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초시 때는 조태정 선생님 커리를 모두 탔고, 특히 문법 커리는 정말 강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리그래머를 반복해 풀면서 문법 틀을 잡았지만, 저는 영어가 수능 기준 5~6등급 수준이었고 기초가 많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1년간 꾸준히 해보았지만 결국 초시에서 영어 75점을 받았습니다. 재시 때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성정혜 선생님 커리로 넘어갔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매우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영어 전체 구조를 다시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독해에서도 문장 구조를 선생님만의 방식으로 풀어주셔서 어느 순간 독해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조태정 선생님의 문법과 데일리 루틴은 기본기·꾸준함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성정혜 선생님의 스터디와 모의고사는 최신 출제 흐름과 단어 트렌드를 반영해 실전력 향상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두 커리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덕분에 재시 국가직에서 영어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커리를 꾸준히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다른 선생님의 강의로 시각을 넓히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사 한국사는 처음부터 전한길 선생님 커리를 들었습니다. 기본 강의에서는 한국사 전체 흐름을 유쾌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틀을 잡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필기노트가 아주 좋아, 이를 반복해서 보고 기출 문제를 여러 번 회독한 끝에 초시 한국사를 95점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재시 때는 기본 강의 대신 압축 요약 강의로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기출 중심의 반복 학습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또한 고종훈 선생님의 무료 모의고사를 처음 ‘한번 풀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문제 퀄리티가 예상보다 훨씬 좋아 시험 전까지 시즌1·2를 모두 풀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기출 대신 고종훈 선생님의 모의고사와 사료 강의로 실전 대비를 마무리했고, 그 결과 국가직·지방직 모두 한국사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행정법 행정법은 저에게 애증의 과목이었습니다. 유휘운 선생님의 강의와 요플을 반복하면 합격 수준까지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행정법 자체가 잘 맞지 않았고, 판례 암기와 구분 과정이 유독 힘들어 시험 직전까지도 흔들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초시에서는 85점, 90점을 받았고, 재시에서는 85점과 95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휘운 선생님 커리를 충실하게 따라가면 안정적인 점수 확보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행정학 행정학은 제게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도 늘 90점대를 유지했고, 대학 시절 교양으로 행정학을 들었던 경험도 있어 기본 지식이 있었습니다. 초시는 신용한 선생님 커리를 따라가며 기출과 약공기모를 반복했고, 합격노트 또한 여러 번 읽으며 기억을 다졌습니다. 하지만 초시 시험에서 행정학 65점이라는 예상치 못한 점수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소 90점대가 나오던 과목에서 갑자기 60점대가 나오자 하루 종일 울 만큼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재시 때는 신용한 선생님의 기본 강의를 빠짐없이 다시 듣고, 기출 강의도 필기를 꼼꼼하게 하며 다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반드시 변화를 주자’는 생각으로 황철곤 선생님의 모의고사 커리를 병행했습니다. 황철곤 선생님의 모의고사는 상당히 난도가 높고, 실전처럼 처음 보는 개념도 등장합니다. 덕분에 낯선 문제를 봤을 때 당황하지 않는 멘탈을 기를 수 있었고, 행정학을 독해하듯 접근하는 사고 방식도 길러졌습니다. 이런 훈련이 실제 시험에서 큰 힘이 되어 재시에서는 95점, 100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선생님의 지향점은 상당히 다르지만, 신용한 선생님의 기본기 + 황철곤 선생님의 실전 심화라는 조합이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기본 내용과 고난도 변형을 모두 대비할 수 있어 두 체계를 함께 공부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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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면접 준비는 전문 강사님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사님의 오픈 톡방에 참여해 책과 강의를 모두 챙겨 보았고, 톡방에서는 지역을 적어 제출하면 스태프분들이 스터디를 구성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스터디원을 잘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무책임한 팀원을 몇 번 만나 팀이 중간에 해체되거나 구성원이 자주 바뀌는 일이 반복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다행히 한 분과는 궁합이 잘 맞아, 나중에는 그분과 둘이서만 스터디를 꾸준히 이어 갔습니다. 매주 한 번은 직접 만나고, 한 번은 줌으로 진행해 일주일에 총 2회 연습했습니다. 서로 질문지를 주고받으며 예상 질문뿐 아니라 뜬금없는 질문도 던지며,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면접 전주까지 꾸준히 스터디를 이어 갔고, 면접 하루 이틀 전에는 부모님께 부탁해 집에서 계속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연습한 덕분에 면접 당일에는 면접관 앞에서도 큰 막힘 없이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지 말고 실제로 ‘말해보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머릿속에서만 정리하는 것과 입 밖으로 말해보는 것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계속 중얼중얼 말해보고 녹음을 통해 말하는 습관을 점검·교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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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고립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저는 집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집에서만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우울감이 올라오고, 공부할 기력도 점점 떨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함께 공부하던 친구와 카페에서 공부하며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재시 때는 아예 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한 곳에 너무 익숙해지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루틴을 바꾸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3주 동안 스터디카페를 결제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마지막 정리에 힘을 쏟기도 했습니다. 공부가 지겹거나 손에 잡히지 않을 때는, 주변 환경을 바꿔주거나 누군가와 잠시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리프레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은 변화가 다시 힘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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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합격으로 이어진 저만의 핵심 전략은 단 하나, ‘반복하기’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반복보다 중요한 공부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시에서 영어 점수를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했던 이유도, 전공 과목에 집중하느라 한동안 영어 단어장을 손에서 놓았던 것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영어는 특히 단어를 꾸준히 반복해 외우는 것이 필수라고 확신합니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 때도 이해가 불완전하거나 헷갈리는 선지가 있으면 해당 선지 번호 옆에 별표를 표시해두었고, 시험이 다가올 시기에는 그 별표 친 부분만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봤습니다. 틀린 문제는 다시 풀고, 또 틀리고 다시 풀면서 알 때까지 반복하는 과정이 실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결국 모르는 부분을 반복해서 보고, 틀린 문제를 맞을 때까지 다시 풀어보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략이 합격을 만드는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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