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5년 국가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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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대학생 | 평균 학습 시간 | 4~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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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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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먼저 저는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었던 사람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던 경험이 있어, 생활 패턴은 기존 루틴과 크게 다르지 않게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가능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온라인 신문 등을 보며 가볍게 머리를 깨운 뒤, 도서관 또는 집 책상에 앉아 전공 과목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강의는 가능한 한 배속을 높여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속도가 느리면 자신도 모르게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만큼 학습 효율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12시 30분까지 전공 한 과목과 국어를 공부했고, 점심식사 후 30분 정도 산책하며 리듬을 조정한 뒤 오후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오후에는 다른 전공+영어, 저녁식사 후에는 한국사, 귀가 후에는 영단어 암기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쉬었습니다. 마라톤 주자가 달리면서 물로 입을 적시듯, 이 하루 쉬는 날은 체력과 멘탈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혀 아까운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5일 공부 + 1일 여유일 + 1일 휴식 구조로 루틴을 고정해 운영했습니다. 이 패턴을 유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겨워지기도 하고, 또는 루틴 자체에 지나치게 빠져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 초심을 잃을 때가 찾아옵니다. 물론 본인에게 맞게 패턴을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왜 이 패턴을 지키는지, 왜 이렇게 공부하려고 하는지 그 목적을 계속해서 상기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만 잊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합격에 훨씬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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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국어는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부족했던 어휘와 논리 영역을 중심으로 발췌해 수강했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보완하는 방식으로 효율을 높였습니다. ■ 영어 조태정 선생님의 문법 강의를 수강하며 취약한 문법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찾고, 해당 부분은 연습 문제를 반복해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어휘는 보카 루트를 구매해 꾸준히 암기하며 기본기를 유지했습니다. ■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를 완강한 후 기출을 회독했고, 이후 모의고사를 풀며 부족한 부분을 따로 표시해 정리했습니다. 시험장에는 이 표시해둔 ‘오답 노트’만 가지고 가 최종 점검했습니다. ■ 행정법 유휘운 선생님의 요플 강의를 수강하고, 요키 교재에 자주 헷갈리는 지문을 형광펜으로 체크했습니다. 동형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 부분 역시 요키에 추가로 표시해두었고, 시험 직전에는 형광펜 표시만 집중적으로 보며 마무리했습니다. ■ 행정학 신용한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를 듣고, 합격노트 강의로 한 번 더 복습했습니다. 그다음 기출 문제를 3회 이상 회독하며 개념을 단단히 잡았고, 모의고사 풀이와 함께 OX 교재에 틀린 부분을 형광펜으로 기록했습니다. 시험장에는 이 OX 교재만 가져가 핵심만 빠르게 점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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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다양한 면접 책을 참고해 저만의 답변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했습니다. 공기업 면접에서도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생각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었는데, 공무원 면접 역시 동일했습니다. 질문의 의도를 벗어나지 않되, 나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태도를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답변을 준비할 때도 이 방향성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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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아 보이면서도 막상 살아보면 충분히 길기 때문에, 왜 이 시험을 선택했는지, 왜 이 생활을 지속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동기 유지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를 잃지 않으면 우울감이나 잡생각에 머무를 시간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패턴을 지키는 데만 집중하게 됩니다. 이 흐름이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비로소 효율적인 수험 생활이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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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모든 교재는 최소 3회 이상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회독은 정말 시간이 길게 걸리고, 양도 끝없이 방대하게 느껴져 고통스러운 단계입니다. 하지만 회독을 반복할수록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라지고, 개념과 전공지식이 머릿속에서 더 잘 떠올라 수험 흐름에 점점 탄력이 붙습니다. 3회독은 최소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이해 속도나 암기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회독 수를 더 늘려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이러한 회독수가 보장이 되어 있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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