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gong 합격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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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5년 국가직 9급 교정직 1년 준비, 어떻게 합격했는지 솔직한 수기입니다.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5년 국가직 9급 교정직 교정(남)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총 수험 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9회 이상 평균 문제풀이 권수 2권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스터디 카페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기본적으로 오전 7시에 기상해 밤 11시까지 공부 시간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점심시간과 휴식 시간을 제외하면, 순공 시간은 평균 8~10시간 정도였습니다.
 

일주일 중 따로 정해진 휴일은 두지 않았지만, 정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날에는 평소보다 약 3시간 정도 일찍 마치고 방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부담을 조절하고 재충전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인사혁신처에서 공개한 예상 기조문제 1·2차만 풀어본 뒤, 단순 암기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기본적인 문해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논리 문제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인강이나 추가 문제풀이 없이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 영어
교정직렬은 상대적으로 합격 컷이 낮은 편이어서, 투자 대비 점수 상승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영어 과목은 전략적으로 비중을 줄였습니다. 기본 문법과 단어만 꾸준히 공부했고, 하루 독해 지문 5개 정도를 읽는 수준에서 마무리했습니다.

■ 한국사
이미 한국사 1급을 취득해 기본 베이스가 탄탄했기 때문에 인강을 새로 듣거나 별도로 공부를 추가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고종훈 1200제만 반복 회독하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 교정학
가장 부담이 컸던 과목이라 강사 선택부터 신중하게 고민했고, 결국 박상민 선생님 커리큘럼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올리고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과목입니다. 기본서 회독보다는 기출 교재 중심으로 수십 차례 회독하며 반복 학습에 집중했습니다.

■ 형사소송법

오제현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했습니다. 교정학과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한 과목으로,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모두 수강하며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 회독했습니다. 기출 중심 학습을 통해 문제 유형과 논리를 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 학원에 등록하거나 면접 인강을 따로 듣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SNS를 통해 오프라인 면접 스터디에 참여해 1~2회 정도 직접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실제 진행 방식을 익혔습니다. 스터디원들과 서로 면접 흐름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면접 감각을 잡을 수 있었고,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자신감’이었습니다. 면접을 마친 뒤 돌아봐도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사전에 예상했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과하게 투자하지 않아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필요한 과도한 준비보다는 핵심만 정확히 짚고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년간 수험생활에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지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버티자”는 생각으로 하루 루틴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며칠씩 쉬고 싶다는 마음과, 막상 쉬면 더 불안해지는 심리 사이에서 생기는 괴리였습니다. 쉬는 동안에도 편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진도가 밀리면 다음 날 더 큰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했습니다.

극복을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 지친 시기에는 한 달에 2~4회 정도는 의도적으로 일찍 마치는 등 짧은 휴식을 허용했습니다. 완전히 쉬지는 못하더라도 잠깐 숨을 고르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루틴으로 돌아갈 힘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교정직 전공 과목은 지나치게 심화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서를 중심으로 수십 차례 반복 회독하는 것이 핵심이며, 여기에 하루 최소 50개의 영어 단어를 꾸준히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느꼈습니다.
 

겉으로 보면 단순하고 쉬운 방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두 가지를 매일 반복해 꾸준히 유지하는 성실함이 가장 어렵습니다.
 

기출 회독을 여러 번 돌린다는 말은 흔하지만, 그 과정을 끝까지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전략이 어려울 수도 있고,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공부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체감 난이도는 본인의 성향과 꾸준함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