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도서관 출석
12시까지 공부
12시~1시:점심
1시 20분: 공부
6시: 저녁
10시: 집 출발 
 

시험이 60일 정도 남았을 때에는 스터디 카페에가서 더 많은 시간을 쏟았고, 시험이 며칠 안 남았을 때는 시간은 줄이고 질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11시까지는 드라마 보면서 단어 암기 했습니다

■ 국어
공시 초창기에는 특히 국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처음에는 독해 해석조차 익숙하지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선생님의 흐름과 사고방식을 계속 따라갔고, 어느 순간 제 독해가 선생님의 것과 겹칠 때마다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모의고사도 반복해서 풀며 실수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글의 구조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려 애썼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문이 조금씩 눈에 익고 글을 읽는 속도도 안정되었으나, 실제 시험에선 너무 긴장해서인지 국어를 가장 못 봤다는 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 영어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는 베이스가 있었고 고등학교 때에도 1~2등급이었기에 나중에 가서는 조금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조태정 선생님 커리만 따라가신다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업도 너무 재밌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클라이맥스, 데일리 루틴, 백신 모의고사 모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한국사

거의 매국노일 정도로 한국사에 대해서 무지했는데 전한길 선생님 커리 따라가면서 나중에는 점점 나아졌고 5분만에 풀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필기노트 내용이 너무 많아 걱정했는데 계속해서 반복하고 기적의 특강, 기출도 반복하다보니 나중에는 필기노트 내용도 잘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동형모의고사 퀄리티가 좋으니 아껴서 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교정학 

박상민 선생님 커리 탔고 법령집은 따로 보지 않았음에도 좋은 점수를 맞았습니다. 원래 95점이었는데 마킹 실수로 5점이 날아갔네요ㅜㅜ 저 같은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기본인강 듣고 600제, 1000제 모두 보았고 빠르게 회독했습니다, 20번 회독했던 것 같아요.
마무리 특강,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를 거의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끔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승진 문제, 7급 문제 모두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형사소송법

처음에 공시 진입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법과목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용어가 어렵고 이해조차 안될 수도 있지만 이 과목도 계속 반복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제현 선생님의 기본 심화 강의 빠르게 모두 들었고 기출 회독도 20번 이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방간부문제, 승진, 7급, 군무원 문제 모두 푸신다면 큰 도움 되실 겁니다.

점점 전공이 어려워질텐데 화이팅입니다

면접 전문 선생님 책과 강의 수강했습니다
모의면접도 몇 번 참여했고 몇 번 참여하다보니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예상질문 리스트도 알려주셔서 이 부분을 어떻게 말할지 구상하면서 연습했더니 실전에서도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대면으로 스터디 주 1~2회에 진행했습니다
말하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기에 스터디 추천합니다!

법학과가 아니었기에 법조문, 판례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형소법에서 나오는 용어를 자주 보고 강의도 기본부터 심화까지 열심히 들으면서 단어, 판례 이해가 차츰차츰 나아졌고 어려움이 있으면 카페에 선생님들께도 질문드려서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포기하고 싶을 때 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꼭 이루어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해서 걷고 달린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이미 합격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리다보면 어느 순간 합격해있을 것 입니다.
모의고사도 일주일에 1번 꼭 보세요!
모든 공시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