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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1년 지방직 9급 BEST 틀리더라도 문제를 많이 풀면서 감을 익혔습니다.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1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총 수험 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2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1~2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1권
공부방법 독학 ,인터넷 강의 수강 ,현장학원 강의 수강 , 학원 공부 장소 학원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혼자 공부를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메가공무원 스파르타 노량진점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20년 12월 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방직 직전까지 저는 메가공무원 스파르타 (구 바른공부전용자습관)를 이용하였습니다. 메가공무원 스파르타는 관리형 자습실로, 일주일 21ST (하루 3ST: 오전, 오후 낮, 저녁 X 7일) 중 16ST를 출석하면 되는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다 나오고, 일요일에 하루 쉬는 등의 스케줄을 운영하는 일부 자습실과 달리 언제 쉬든 16ST만 지키면 되는 스케줄은 정말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평일에 병원을 가고 친구와 가족을 만나도, 주말에 공부하면 출석이 인정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주로 학교 내에 있는 자습관을 이용했고 어느 정도 통제가 있어야 공부가 잘되었던 저에게는 최적의 공부 장소였습니다. 또 메가공무원 스파르타는 타 관리형 자습실에 비해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쾌적하였습니다. 시설이 좋아야 그곳을 가는 재미도 있고 거기에서 오래 머물고 싶으므로, 그런 점에서 메가공무원 스파르타는 최적의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학습 관리 외에도 관리형 자습실의 장점은 매일 보는 학생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서로 친목은 금지되었고, 굳이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일 내 앞, 옆, 뒷자리에서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도 되고 경쟁의식도 자극하는 시스템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면접 준비 방법
[과목별 학습 방식] 1. 국어 (이유진T) 국어가 쉬울 때와 어려울 때 난도 차가 가장 큰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과 어휘,한자가 고득점을 가르는 결정적인 부분이라서 소홀히 하지 않으시되, 독해 비율이 요즘 많이 늘어나니까 독해도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독해 강의 들으시고, 독해가 쉬우신 분들은 문법을 빈출 주제 위주로 암기하고, 어려운 어휘,한자 보다는 사자성어 위주로만 암기해서 공부시간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2. 영어 영어는 사실 베이스가 조금 있어서, 타 수험생에 비해 투자한 시간이 적었습니다. 공무원 영어 시험은 문법과 어휘는 꽤 어려운 편이고, 독해는 상당히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문법과 구문을 튼튼히 하셔서 독해도 쉽게 가능하도록 하시고, 어휘는 기본 어휘는 필수로 암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난도 동의어 어휘는 영어를 전략과목으로 삼으시는 분들은 외우시고, 방어과목인 분들은 기본 어휘만 튼튼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한국사 한국사는 올인원 강의를 듣고 난 후, 복습할 때 기본서를 다시 보며 단권화 교재에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각 파트별 이론 단권화 작업을 하고 나서 바로 기출을 그 범위에 맞게 홀수만 풀었습니다 (e.g. 고대사 정치 단권화 후 고대사 정치 기출 홀수 풀기). 파트별 모든 문제를 푸는 것보다 홀수 짝수 나누어서 회독을 빠르게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출제 비율이 낮은 경제와 사회 파트는 지방직 시험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단원별 기출은 풀지 못했고, 이미 요약이 되어있었던 단권화 교재를 보며 공부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전 범위를 빠르게 회독하며 문제를 풀기 위해, 메가 공무원 프리패스 구매 시 제공 받았던 The Advanced 기출 150제를 풀었습니다. 4. 행정법 실효성 확보수단과 행정절차법이 양은 가장 적지만 그에 비해 출제 비중은 꽤 높아서, 소위 가성비가 좋은 단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시험 일 주 전부터 이 두 단원만 개념을 빠르게 훑었고, 실효성 확보수단은 기출 교재의 9급 문제들만 풀었습니다. 행정절차법 및 나머지 단원은 단원별로 정리된 기출문제는 풀지 못한 채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대신 전 범위를 빠르게 훑기 위해, 시험 이틀 전과 하루 전에 21년 국가직 9급과 20년 지방직 9급의 행정법 문제만 눈에 발랐고, 덕분에 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필수과목이 되어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에 저처럼 공부하시면 안 되지만, 혹시 시간이 없으시거나 커트라인이 낮은 직렬이나 지역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개념을 빨리 훑고, 가성비 좋은 단원 위주로 암기하며, 9급 기출만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행정학 강의는 시간관계상 재시를 생각하며, 올해는 일단 가장 어렵다는 정책학과 예산파트 부분만 들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파트가 쉽게 나오고, 언어적으로 유추해서 풀 수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에서 중요 체크된 부분만 풀었습니다. 그래도 시험 직전에 전 범위를 훑고 싶어서 행정학 역시 21년 9급 국가직과 20년 9급 지방직 기출을 풀었습니다. 공부량은 매우 적었지만, 가장 어려운 두 파트를 강의를 들었던 게 도움이 되었고, 상대적으로 쉬운 나머지 파트들은 벼락치기 문풀로 운이 좋게도 80점으로 방어할 수 있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면접 준비] 이유진 선생님, 김건호 선생님의 면접 스터디 강의를 듣고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준비하고 싶어서, 전문 면접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면접 스터디도 구해서 7월에는 일주일에 한 번, 8월에는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났었습니다. 면접스터디 진행은 7월에는 매주 유형별 예상 질문 및 답변을 자체적으로 준비해와서 모의 면접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7월 첫 주에는 인성 & 경험 관련 질문, 둘째 주에는 상황형, 셋째 주에는 공직관, 넷째 주에는 서울시정 등을 준비했었습니다. 8월 첫 주에는 5분 스피치 모의 문제를 각자 풀고 발표하며 피드백을 공유했고, 둘째 주부터는 25분 실전 모의 면접을 돌아가며 했었습니다. 자료 조사 및 공유는 카톡으로 틈틈이 하고, 만나서는 주로 모의 면접 위주로 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사실 강의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조원들과 말하는 연습,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주는 과정을 통해서, 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슬럼프 극복은 저 스스로 해냈기보다는 주변에서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 주신 분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유진 선생님과 메가공 스파르타 담임선생님께서 해 주신 조언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보려고 했을 때, 일부 주변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부정적으로 평가했었고 저는 그에 흔들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한번 강의를 들어보자는 생각에 5월임에도 불구하고 올인원 강의를 열어 주셨던 이유진 선생님을 발견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수강을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시를 제대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강의 외에도 선생님은 중간중간 학생들에게 의지를 다잡을 수 있는 조언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죽은 시인의 사회의 유명한 대사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를 읊어 주셨을 때는 ‘정말 내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건가?’ 할 정도로 많은 위로가 되었고, 혼자 울컥하며 공무원 수험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백일기도는 듣지 않았지만, 백일기도 진행 당시 수강생분들이 캡처하여 올려 주셨던 백일기도 명언, 합격생 조언들은 제 슬럼프 극복과 멘탈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쓰기에는 너무 많아서 카페에 검색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꼭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휴대폰 활용법, 강사 커뮤니티 활용법 등 많은 학습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시험 직전에 올려 주신 응원 영상에서 방어기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것도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자신이 다치지 않기 위해 시험을 미리 포기하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행동들을 꾸짖어 주시면서, 스스로 제 모습을 돌아봤고 그 덕에 조금이라도 다시 암기과목을 훑으며 마무리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시험 전날에 훑었던 암기과목들은 적어도 두세 문제를 맞히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험 직전까지 꼭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메가공무원 스파르타 담임선생님께서는 제 수험생활 마무리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국가직 시험을 망치고 나서 올해 지방직 시험도 힘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때문에 지방직도 안 될 거라는 방어기제가 작동하였습니다. 또 이유진 선생님이 메가로 이적하실 거라는 아주 확실한 비공식 소문을 듣고 ㅎㅎ 4월에 메가패스를 구매했고, 시험 직전 5월 말에는 메가공무원 스파르타를 1년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제가 연장했다는 걸 들으시고 "걱정마라, 중간에 환불할 거야.”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았던 어느 날, 잠이 와서 복도에서 공부하던 저에게, 최근 3개년 서울시 합격 커트라인을 가지고 오셔서, "공통과목은 잘 나오니까 유지하고, 행정법 행정학 최근 9급 기출만 풀어서 달달 외워서 방어점수를 만들어라. 그럼 합격 가능하다. 공무원 시험은 빨리 끝내야 한다.”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사실 반신반의했지만 그래도 한번 선생님 말씀 따라 해보자는 생각에, 암기과목을 기출 위주로 보며 훑었고, 실제로 이번 시험에서 공통 고득점과 선택과목 방어점수로 합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시험 직전 조언이 아니었다면, 저는 아마 초시 합격이 불가능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필기과목] 메가공 스파르타 담임선생님과 행정법 선생님께서 해 주신 조언 덕에 약하고 생소했던 전공과목 점수를 빠르게 올리고, 강했던 공통과목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분께서는 암기 과목 공부를 할 때 이론부터 완벽히 하려고 하지말고, 이론 대충 배웠으면, 문제를 빨리 풀면서 틀리면서 암기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서울시 시험이 다가오면서 한번 믿고 시도해봤고, 시행처별 기출 위주로 문제를 풀며 벼락치기 암기를 했었습니다. 이 전략이 통해서 합격 가능 점수가 나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암기과목은 완벽히 하려기 보다는, 운전면허 필기시험 보듯이 일단 틀리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서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면접] 먼저 면접을 보고 온 스터디원이 실전에서는 긴장감과 압박감 때문에, 준비한 대로 말이 잘 안 나오니까 저한테 너무 준비한 거 그대로 암기 안 해도 된다고 했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긴장을 해서, 제가 준비한 답변이 그대로 나오지 않았고, 즉석에서 제가 생각나는 대로 답변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진 쌤이랑 건호 쌤께서 알려주신 대로, 예상 답변을 키워드와 방향성만 잡고, 면접 스터디에서 말하는 연습을 통해 순발력을 키우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생각보다 질문을 짧게 안 하십니다. 두세 개를 결합해서 하시기도 하고, 약간 장황하게 말씀하시기도 하고, 약간 조언처럼 "공무원이 되면 어떻게 어떻게 해야겠지요~, 그런데 만약... 라면 어떡할 건가?” 앞에 살을 붙이시기도 하므로, 집중해서 들으셔야 하고, 항상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