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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지방직 7급 행정직 일반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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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지방자치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2시간 이상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3권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도서관/일반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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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하루 공부 시간 (총 3~4차 분할, 순공 약 12시간 이상) 1차 (06:50~07:30) 무인카페에서 고카페인 커피를 주문한 뒤 동형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시립 도서관 오픈 시간에 맞춰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2차 (08:00~15:00)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절대 집중 타임’이었습니다.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공부에만 몰입했습니다. 매일 가장 핵심적으로 가져간 학습 시간입니다. 15:00~17:00 (휴식 및 운동) 식사와 휴식, 운동 및 산책 시간을 가졌습니다. 3차 (17:00~19:00) 저녁 무렵 체력과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때는 인강을 듣거나 노트에 필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19:00~19:30 (저녁 및 산책)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산책했습니다. 4차 (19:30~22:00 + 취침 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귀가 후 잠들기 전까지는 스마트폰 국가법령정보 앱을 활용해 법령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수면 시간은 낮잠을 포함해 하루 약 7시간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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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95점 6월 직장을 그만둔 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 선생님의 단권화 요약노트를 2배속으로 빠르게 수강하며 기억을 되살렸습니다. 우선 빠른 이해에 집중했고, 이후 모의고사를 2일에 1회씩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자 했습니다. 또 PSAT 기출문제도 함께 풀며 독해 연습을 병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습을 선호했기에, 4년 전 공부했던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이번 재시 때 이해와 암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국어에서 중요한 점은 전 범위를 버리지 않되, 지엽적인 한자·어휘는 기출까지만 커버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즉, 취사선택이 중요한데, 그 기준은 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어휘·한자의 지엽적인 부분은 틀려도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틀린 문제: 15번(사이시옷 문제. 한자어와 순우리말을 구분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올해 한자 문제와 더불어 국어 만점 방지용 2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틀려도 합격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헌법 100점 헌법 역시 과거에 공부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어와 달리 별도의 인강은 듣지 않았습니다(들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ㅠㅠ). 대신 판례 색인 번호를 직접 검색해 판례 원문을 보며 상황과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의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반복 회독했고, 김건호 선생님의 핵심 요약 노트도 여러 차례 봤습니다. 헌법은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철저히 이해 기반 학습 후 반복 회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권 파트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통치구조 파트(국회·행정부·사법부·헌재)는 판례는 기본서, 조직·법령은 기출 위주로 외웠습니다. 나머지는 소거법으로 접근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통치구조 파트는 관련 법령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지엽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행정법 100점 행정법은 다소 기술적인 부분이 많아 인강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행정법 요약 강의를 2배속으로 빠르게 수강해 전체적으로 이해를 다진 뒤, 2024 행정법 기출문제집을 2회 정독했고 2024 행정법 기본서도 회독했습니다. 행정법 각론은 인강으로 빠르게 1회 수강한 후 2024 *** 행정법 각론 기본서를 반복 회독했습니다. 과거 공부했던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고득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행정학 90점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레빈의 조직변동 3단계 모형, 넛지 이론, 주주모형과 이해관계자 모형 등 듣도 보도 못한 이론들이 출제되면서 대비하기가 특히 어려웠습니다. 기출까지만 커버하고 나머지는 소거법으로 접근한다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 선생님의 핵심 빈출 요약 강의(A급·B급)만 빠르게 훑고 기출을 반복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추가로 인강을 수강했습니다. 결국 기출과 이해 위주의 학습으로 접근했습니다. 틀린 문제: 10번(지방자치법 문제. 쉬운 문제였는데 선지를 잘못 읽어 어이없이 틀렸습니다 ㅠㅠ), 20번(공무원 행동강령 문제. 사실상 틀릴 수밖에 없는, 변별용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지방자치론 100점 지방자치론은 법령 중심으로 출제가 되므로 법령에 특화된 강사를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황철곤 선생님이 가장 좋았습니다. 해당 기본서에는 핵심 내용과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스가 부족했기에 기본서 인강을 1.5배속으로 1회 정독하면서 이해한 뒤 반복 회독했습니다. 10월 말부터는 황철곤 2024 지방자치론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혔는데, 실제 시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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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공무원 시험은 필기가 주입니다. 면접에서는 무엇을 잘하려고 지나치게 드러내기보다는, 무난하게 묻어가는 전략으로 준비했습니다. 다만 면접만큼은 꼭 스터디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스터디원과 함께 면접 공부를 하다 보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보며 나의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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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일상의 행복(가장 중요!) 매일 스스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 긴 수험 기간을 버티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없더라도 억지로 만들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도 감사하며 의미를 찾으려 했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식사 시간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공부 후 숙면을 통해 꿀잠을 잘 수 있다는 것”, "아직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 등에 행복을 느끼며 수험생활을 이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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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전 범위 이해 기반의 공부 이해가 되어야 암기도 쉽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따로 인강을 듣거나 인터넷까지 검색하며 반드시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기출 암기를 미루지 않기 결국 수험은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부분은 암기를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직접 쓸 수 있을 때까지 외운 후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려 했습니다.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모르는 부분·헷갈리는 부분만 따로 정리한 암기 노트를 만들거나 두문자를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암기를 하다 보니 마지막에는 암기해야 할 분량이 많이 줄어 훨씬 수월했습니다.ㅎㅎ 집중 공부할 때는 공부만, 휴식할 때는 온전히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할 때 절대 폰을 보거나 다른 짓을 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절대 집중 시간(08:00~15:00)**에는 고카페인의 도움을 받아 최대 집중력을 끌어올렸습니다. 매일 자신에게 맞는 ‘절대 집중 시간’을 확보한다면 어느 시험이든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운동은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기 위해 땀이 나는 운동 위주로 했습니다. 주 3회, 1회당 30분~1시간을 정해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휴식 일요일만큼은 반나절을 쉬었습니다. 주로 공원 산책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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