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어도 오전 8시 전까지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 순공 10시간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채우지 못한 날도 많았습니다. 또한 초반에는 저녁 10시에 공부를 마쳤지만, 시험 약 4개월 전부터는 저녁 11시까지 공부 시간을 늘렸습니다.

■ 국어

과목당 최소 1시간 30분 이상은 반드시 시간을 할애하려고 했습니다.

타 사이트 선생님의 면접 강의를 수강하였고, 면접 스터디도 약 8회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질문에 대해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고 직접 말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정은 각 분야별로 2~3개씩 조사하여 공부하였고, 최신 이슈들은 내 손안의 서울 사이트를 활용해 대비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집중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ASMR 영상이나 ‘Study with me’ 영상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극심한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이때는 최대한 **힘이 되는 말들을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고, ‘지금 공부하는 것에서 반드시 나올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며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여러 책을 보기보다는 한 책을 집중적으로 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회차까지는 모든 문제를 전부 회독했고, 그 이후에는 모르는 문제만 선별하여 회독했습니다.

반면에 행정학은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접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