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잠을 늦게 자는 편이라 아침 일찍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공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공부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국어

국어는 맞춤법과 문법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윤주 선생님의 어법어휘 강의와 교재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패스를 활용하면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므로, 자신과 잘 맞는 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스터디를 활용하여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했으면 귀찮아서 꾸준하게 면접 준비를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스터디를 하다 보니 최소한의 준비는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계속해서 질문과 답변을 생각 하며 말하는 연습을 하니 면접 때도 당황하거나 떨지 않았습니다.

수험 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래 앉아 있다 보니 허리가 많이 약해졌고, 수면이 부족하다 보니 원인 모를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중에는 잠깐이라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을 하며 몸을 풀었고, 물리치료와 병원 진료를 병행하면서 나름대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또한 수험 기간에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방식을 신경 쓰기보다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최적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든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