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4년 국가직 7급 행정직 선거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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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헌법, 행정법, 행정학, 공직선거법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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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1권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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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올빼미형이라 밤과 새벽에 공부가 잘됩니다. 새벽 3시나 4시쯤 자고 오전 10시나 11시쯤 일어나는 생활을 했습니다. 일어나서 간단히 빵과 과일, 고구마 등을 먹고 성경을 읽고 기도한 후, 12시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은 보통 건너뛰었고, 새벽 3시나 4시까지 체력적·정신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중간중간 커피를 마시거나 저녁을 먹거나 산책을 가거나 씻는 휴식 시간을 제외한 시간)은 모두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집에서 공부했는데, 이동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매일 똑같은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지 않아도 되고, 중얼중얼 소리를 내면서 공부해도 눈치 보이지 않는 점 등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5급 시험과 병행했기 때문에, 5급 2차가 끝난 7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급과 과목이 겹쳐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다는 점은 분명 유리했지만, 7급에 적합한 준비를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늘 조급했습니다. 5급 시험이 끝난 7월 초부터 7급 시험을 본 10월 14일까지는 동네를 산책하는 것 외에는 거의 집 밖에 나오지 않았고, 허용 가능한 시간에는 최대한 공부에 몰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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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대체로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 공직선거법 (7월) 가장 생소한 과목이라 먼저 시작했습니다. 타 학원 선생님의 기본서가 눈에 잘 들어와서, 기본서를 읽으면서 해당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함께 풀었습니다. 기본서를 읽고 바로 문제를 푸니 기억이 잘 나는 것 같아, 기출문제집을 한 번 다 푼 후에는 같은 문제집을 다시 구입해, 기본서를 먼저 읽지 않고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이때 반복적으로 변형되는 선지나 틀린 문제들을 체크해 두고, 틈틈이 강약을 조절하며 반복 회독했습니다. 시험 전까지 기출문제집을 총 5회독 정도 했는데, 실전에서는 오히려 가장 낮은 80점을 받았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생소해 보이는 선지들이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급하게 기출 위주의 공부를 하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이나 세부적인 부분들에 대한 이해에서 놓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헌법 (8월) 김건호 선생님의 기본 강의를 꼼꼼히 수강했습니다. 작년 서울시 7급 헌법 시험에서 80점을 받았던 경험이 충격으로 남아 있어, 더 열심히 신경 쓰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뒤죽박죽 얽혀 있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선별할 수 있는 기준(시험별 빈출 등)을 알려주신 덕분에 강약을 조절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 강의도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대신 김건호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직접 구매해 풀었습니다. 소문난 ‘비헌기’로 공부하고 싶었지만 시간 제약 때문에 포기하고,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10월 정리 기간에는 최신 판례 강의를 수강했고, 기출과 함께 최판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부분 위주로 반복해 3회독 정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전에서는 최신 판례 덕분에 어렵게 느껴지는 여러 문제에서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 행정법·행정학 (9월) 행정법은 기출문제집을 풀었고, 9월에 한 번 풀고 10월 시험 직전에 다시 봤습니다. 5급 공부 과정에서 이미 어느 정도 지식을 쌓아 두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행정학도 ***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중요한 부분과 틀린 부분에 강조점을 두며 3회독 정도 했습니다. *** 선생님 강의를 시간 날 때마다 들었는데, 5급 공부 때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시원하게 정리해 주시는 강의력에 감탄했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전 강의를 다 듣고 싶었는데, 시험 날이 다가와 끝내 다 듣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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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면접질문이 정형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에 맞춰서 준비했습니다. 5급 면접탈락을 해서, 한 달전 면접을 본 경험이 있어, 7급 면접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준비했습니다. 5급 면접 준비할 때, 국정감사자료, 정부업무계획 등 각종 자료들을 열심히 공부하며 암기했었는데, 다 쓰잘데기 없는 일이었다는 것을, 면접장 들어가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시행착오의 경험을 바탕으로, 7급 면접준비는, 정형화된 예상질문을 뽑고, 예상질문들마다 답을 준비해놓는 방식으로 최대한 효율을 추구하려고 했습니다. 타학원 강사님 책을 기반으로, 스터디는 하지 않고, 혼자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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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나이가 많다 보니 체력적·정신적으로 한계가 느껴져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5급을 10년 넘게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사람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종교생활에 빠지기도 하면서 시간을 참 많이 낭비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힘을 내어 7·9급을 시작했는데, 예전 같지 않은 체력과 암기력을 공부할 때마다 체감하며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 다독이며 나아갔지만, 국가직 7급 1차 탈락, 서울시 7급 면접 탈락, 서울시 9급 면접 탈락을 연이어 겪으며 멘탈이 크게 무너졌습니다. 올해는 하나님께 매 순간 기도하며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주어진 한계 안에서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겠으니 도와 달라고. 그러던 중 운 좋게도 5급 2차(비록 면접 탈락했지만)에 합격하고, 국가직 7급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아마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합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또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주어진 기회 또한 잡지 못했으리라는 것도 압니다. 수험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아마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스스로가 보기에 정직하게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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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체력과 암기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저는 공부량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렬과 문제들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하는데, 적을 아는 데 기출만 한 것이 없습니다. 저는 기출을 기반으로 분량을 줄이고 반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그리고 제가 자주 틀리는 부분 등을 선별 기준으로 삼아 최대한 분량을 줄이려 했습니다. 그에 더해 나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경제학에 재능이 없었습니다. 5급을 오래 준비한 것은 결국 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못하는 과목도 노력하면 잘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공부했음에도 경제학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5급 2차에서도 경제학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고, 결국 면접 탈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제가 끝까지 해결책을 터득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보다 재능이 부족한 과목을 올리려면, 남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고, 이는 수험 기간이 길어지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국가직 7급을 지원할 때 선거행정을 선택한 이유도?여러 이유가 있었지만?가장 큰 이유는 경제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재능을 고려한 직렬 선택이 합격의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지만, 공부 시간을 배분하는 데 있어서는 크게 유리했다고 봅니다. 만약 경제학을 공부해야 했다면, 경제학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느라 분명 다른 과목에서 구멍이 났을 것입니다. 따라서 수험생분들께도 자신이 가진 강점과 약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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