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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지방직 9급 시설직 일반토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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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응용역학개론, 토목설계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시험 응시 횟수 | 4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12시간 |
|---|---|---|---|
| 평균 회독수 | 7~8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1권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관리형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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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관리형 독서실을 이용했는데, 체계적인 스케줄로 하루 순공시간 10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저는 영어가 취약 과목이어서 하루 2시간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과목 하나를 잡아 3주 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그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서 또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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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영어, 한국사는 각 과목 1타 선생님들 강의를 들었고, 전문과목은 진승현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토목직은 전략이 특히나 중요한데, 버릴건 확실히 버리고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려주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국어에선 투자 대비 점수 확보가 어려운 독해와 어휘를 버리고 문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역시 필수가 되는 구문 공부 후, 독해는 시험 때 마지막에 읽고 풀자는 마인드로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문법과 어휘, 숙어, 생활영어만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한국사는 기출 중심으로 각 시대별 빈출 파트를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전공은 진승현 선생님의 말씀대로 해서 단기합격이 가능했습니다! 응용역학과 토목설계는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기출강의를 꼼꼼히 들었습니다. 혼자 기출을 풀면서 헤매는 시간이 있었는데, 비전공자로서 비효율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승현 선생님께서 오티에서 과목 전략을 설명해주시는데 그대로 따라서 한 것이 합격의 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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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저는 필기합격 후 면접을 바로 준비하진 않았고, 쉬다가 최종합격 소식을 듣고 면접까지 남은 일주일 남짓한 시간에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따로 면접 강의는 듣지 않았고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해가며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위주로 뽑아 답을 준비하였습니다. 그것들을 거울 앞에서 직접 뱉어보며 부족한 부분은 수정하고 교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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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전문과목들이 어려웠습니다. 아예 처음 들어보는 용어와 개념들 뿐이었고, 특히나 토목직 전공 문제는 손계산이 많은데 저는 문과 출신이라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해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면서 전공들에 점점 익숙해졌고 곧 능숙하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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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제 자신을 믿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생활 시작과 동시에 관리형 독서실을 등록했습니다. 관리형 독서실은 정해진 스케줄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하고 휴대폰 제출이 필수였습니다. 덕분에 방황하지않고 확보된 10시간의 순공시간 동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극한의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저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려고 버릴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다 버렸습니다. 국어 독해, 어휘, 한자나 영어 독해, 한국사에서 기출이 거의 안되는 지엽적인 부분들을 싹 버리고 빈출 파트와 점수 확보가 용이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응용역과 토목설계는 대략적인 이해를 위해 기본강의를 빠르게 듣고 기출을 미친 듯이 돌렸습니다. 물론 둘 다 출제 확률이 희박하고 어려운 파트는 제외하고 회독을 돌렸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러진 못했지만 여러분은 부디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과 집중을 마음에 새기고 공부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수험생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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