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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사회복지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6개월~2년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도서관/일반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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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아르바이트를 한 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마친 뒤에는 헬스장에 가서 1시간 정도 체력 단련도 병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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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문법은 강의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반면 문학과 비문학은 약한 편이어서 다양한 강의를 찾아 들으며 보완했습니다. 시험 3개월 전부터는 모의고사 위주로 학습했고, 시험 한 달 전에는 고전문법, 띄어쓰기, 외래어 등 약한 부분만 다시 강의를 들으며 복습했습니다. ■ 영어 조태정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어가 취약 과목이라 문법 기본 강의와 기출 문제를 3회독씩 했고, 독해도 구문부터 차근차근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6개월 전부터는 데일리 모의고사만 꾸준히 풀었습니다. 초시 때는 중등 영단어부터 외우며 40점도 겨우 넘겼지만, 이번에는 웬만하면 80점 이상이 나왔고, 비록 긴장 탓에 시험에서는 70점이 나왔지만, 실력 자체는 확실히 올랐습니다. 조태정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한국사 고종훈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 강의를 3회 반복했고, 기출 회독과 OX 문제 어플을 활용해 반복 학습했습니다. 동형 모의고사는 풀지 않았지만, 컴팩트한 커리큘럼 덕분에 다른 과목과 병행하기도 수월했고, 지엽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맞힐 수 있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동형 모의고사도 풀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 행정법 유휘운 선생님 강의 하나로 시작부터 끝까지 준비했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내용은 옆에 있는 기본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교재이자 강의였습니다. 시험에서 95점을 받았고, 한 문제 틀린 것도 단순 실수였습니다. SABC 문항만 마스터해도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회복지학개론 김형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다른 학원에서도 들어봤지만, 확실히 김형준 선생님이 설명을 쉽게 잘 해주셔서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시험 6개월 전부터는 사회복지는 거의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았을 정도로, 기본 개념을 잘 잡아주셔서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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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면접은 독학으로 준비했습니다. 필기시험을 고득점으로 통과하다 보니, 시험이 끝난 후에는 면접을 열심히 준비할 만큼의 열정이 솔직히 생기지 않았습니다. 놀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도 유튜브에 올라온 몇몇 면접 관련 영상들을 참고했고, 김형준 선생님의 면접 강의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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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수험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바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떨어지면, 결국엔 그냥 "공무원 시험 떨어진 사람”으로만 보일 거라는 생각이 가장 괴로웠습니다. 수험생들끼리는 서로의 노력을 잘 알고 있지만, 일반인의 눈에는 그냥 시원한 곳에서 공부만 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게 서글프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현직 공무원들의 브이로그를 자주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얻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자부심도 다시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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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준 키포인트는 ‘운동’이었습니다. 공부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과가 쉽게 눈에 보이지 않아 지루하고 하기 싫어질 때가 많지만, 운동은 살이 빠지고 몸이 변하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금방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취미였어요. 매일 앉아서 혼자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운동은 체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하루를 더 보람차게 만들어 다음 날에도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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