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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4~6시간 |
|---|---|---|---|
|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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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항상 아침 운동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운동을 마친 뒤엔 곧장 책상에 앉아 주요 과목을 학습하고, 새 내용을 정리하며 시험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점심 무렵엔 잠시 공부를 멈추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갔습니다. 생활비라도 스스로 감당하고 싶어 시간을 나누어 일과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저녁에 아르바이트를 마치면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가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쉽지 않은 날들이었지만, 그 시간을 묵묵히 지나며 떨어지지 않겠다는 마음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이 매일의 반복을 지탱해 주었고, 언젠가 이 시간이 나에게 분명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걸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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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국어 국어 선생님은 항상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긍정적인 말씀을 해주시며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단순히 격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문제를 푸는 전략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독해 문제를 접근하는 요령이나 핵심 포인트를 파악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팁 덕분에 문제 풀이 능력이 향상되었고, 시험 준비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영어 영어 박노준 선생님은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 뛰어난 강사님입니다. 그는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우리가 나약해지지 않도록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셨지만, 동시에 지치지 않도록 격려의 말씀도 늘 전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영어 공부에서 패턴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영어 문제는 결국 일정한 패턴에 따라 풀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독해 문제를 풀 때는 주제, 목적, 글의 흐름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라고 하셨고, 어휘 문제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단어와 그 쓰임새를 익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패턴의 개념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고 패턴을 익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각 문제 유형에 대한 접근법이 명확해지면서 자신감도 함께 쌓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저의 학습 방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한국사 한국사 고종훈 선생님은 핵심을 암기하고 복잡하지 않은 공부 방법을 강조하셨습니다. 한국사 시험이 점점 난이도가 쉬워지는 추세인 만큼, 빠르게 중요한 내용을 암기하고 나머지 시간을 다른 전공 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선생님의 주장이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특히 수험생들에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한국사를 대충 가르치시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내용과 부분을 강조하면서 필요한 정보와 필요 없는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해주셨습니다. 지엽적인 내용이나 시험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부분들은 과감하게 생략하셨고, 이는 제가 필요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기출문제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를 오답노트로 만들어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된 오답노트는 나중에 복습할 때 유용하게 쓰였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도와주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매주 무료로 동형 모의고사를 제공해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통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고, 문제를 푸는 감각을 잃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모의고사 후의 피드백도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덕분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행정법 행정법 유휘운 선생님은 정말 형처럼 편안하게 강의를 진행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어려운 행정법을 마치 형이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듯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 덕분에 행정법이 결코 무겁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게 다가오는 경험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그가 정성을 들여 쓴 두 권의 책으로 행정법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서에서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처음에는 방대한 양에 겁을 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선생님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용 덕분에 점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 장의 주제는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어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덕분에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핵심 저서인 요트라는 책은 방대한 행정법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 최고의 자료였습니다. 이 책은 마치 큰 바다를 항해하는 과정 속에서 필요한 나침반처럼, 행정법이라는 복잡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요트는 각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어 정말로 유용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행정법의 주요 개념과 이론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실전 문제 풀이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내용을 접근하는 데 있어, 선생님의 설명을 바탕으로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행정학 행정학은 방대한 내용과 복잡한 개념들로 구성된 과목으로,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학생들이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론이 너무 다양하여 어느 부분이 시험에 나올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습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용한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행정학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셨고, 이를 통해 저는 행정학의 기본 개념과 이론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졌던 내용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명확해졌고, 그 덕분에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풀 때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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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지방직 공무원 필기 합격 후 면접은 제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첫 면접 준비라 막막했고, 예상 질문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필기보다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졌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다양한 면접 정보와 선배 수험생들의 경험담을 참고하며 기본적인 방향을 잡았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구조를 익히고, 실제 답변을 스스로 작성해보며 점차 제 생각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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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건 공부에 집중하면서도 동시에 여러 걱정과 부담을 안고 살아야 했던 일이었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공부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늘 머릿속을 맴돌았고, 그로 인해 '이 정도 공부로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자주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로 체력이 떨어질 때면 학습 목표를 지키지 못할까 봐 불안해지기도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친구들의 취업 소식에 더 조급해지는 마음도 매일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일 다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했고, ‘이 시간들이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으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을 지나며 결국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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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제 생각에 저를 합격으로 이끈 핵심은 바로 꾸준함과 쉬는 시간의 균형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 있는 과목에만 집중하거나, 반대로 어려운 과목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중은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의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저는 자신 있는 과목도 일정하게 학습하면서, 전 과목을 고르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반복 학습을 하다 보면, 어느 한 과목도 뒤처지지 않고 안정적인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는 ‘쉬는 시간’ 역시 공부의 일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중간 여행을 다니며 리프레시 시간을 가졌고, 그 덕분에 오히려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돌아오면 머리가 맑아져서 어려운 문제도 더 잘 풀리곤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단기간 승부가 아닌 장기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과 적절한 휴식이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공부했고, 그것이 결국 저를 합격으로 이끌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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