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gong 합격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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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1년 지방직 9급 막판에 볼 수 있는 나만의 요약집 만들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1년 지방직 9급 세무직 지방세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사회
총 수험 기간 3년 6개월~ 4년
시험 응시 횟수 6회 이상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7~8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 강의 수강 공부 장소 집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하루 단위 계획은 세우지 않았고 이번주(또는 이번달)에는 무슨 과목 기출을 끝내자! 요약집을 끝내자! 하는 식으로 큰 틀에서의 계획만 세웠습니다. 저는 계획을 타이트하게 세웠을 때 더 스트레스를 받는 성향이라 조금 루즈하게 공부하다보니 수험기간이 길어진 면도 없지 않아 있었구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가 잘 되는 시간에 바짝 집중해서 공부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오후에 일어나고 했던 수험생이라 특별히 추천드릴 만한 꿀팁같은 건 없습니다. 공부가 잘 될 때는 10시간씩도 했지만, 체력적인 한계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6~8시간 정도 공부한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면접 준비 방법
■과목별 학습법 각 과목별로 기본심화 이론 - 기출 - 압축요약집 강의 세가지는 필수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특히 한국사와 영어 과목이 취약했는데요. 한국사의 경우는 몇 회독인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강의를 들었고 (혼자 책 보면서 하는 것보다는 시청각을 활용하면서 선생님 음성 들으면서 책을 볼 때 더 공부가 잘 됐습니다) 마지막 몇 개월 공부하던 때에는 한국사 기본강의 2회독, 기출강의 1회독, 기출문제집 1세트 더 구매해서 셀프 회독, 압축강의 여러번 듣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암기과목들은 대부분 한국사와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공부하였구요. 막판으로 갈수록 공부 범위를 줄이고 각 과목별로 핵심만 딱 압축해서 하루 이틀 단위로 회독을 끝내가며 정리하는 게 도움된 것 같습니다. (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어, 영어 과목 같은 경우는 전체 강의를 쭉 듣다가 제가 잘 모르는 부분, 헷갈리거나 어려운 부분 위주로 포스트잇 스틱마커로 표시해놨고 막판에는 그 부분들 위주로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독해 문제의 경우 감을 잃지 않도록 시험 2주 정도 전부터는 독해 문제도 매일 풀었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지방직 면접은 국가직에 비해 부담이 덜 하기 때문에 기본만 하고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사기업 경력이 있어서 공무원 조직에 맞게 마인드 셋을 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강의 위주로 많이 들으면서 선생님 말씀에 세뇌되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질문 예시, 샘플 답변들 위주로 많이 들어두었고 면접 하루 이틀 전에는 핵심 질문 리스트를 뽑고, 답변을 작성해서 쭉 외운 다음에 가족을 앞에 앉혀놓고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혼자 준비했었지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유독 심하게 떠는 분이나, 긴장을 하면 말문이 막히는 분들같은 경우는 모의면접 같은 거 꼭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기간이 길어지다보니 경제적, 체력적, 심리적인 측면에서 전부 다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수험생들의 환경과는 좀 다른 환경에서 공부를 했다보니, (기혼이었고, 양가 부모님들께 공부한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고, 직장인 코스프레 하며 공부를 했고, 기타 등등) 정신적으로 완전히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왔고요. 나중에는 해탈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한길 샘 수업 들으면서 "1년 더 먼저 합격하고 나중에 합격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잘되고 못되는 건 시간이 지나봐야지만 알 수 있다" 이런 말씀 들으면서 많은 위안을 받았구요. 마지막 몇 개월 때에는 종교도 없는 제가 성경책 한구절씩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하느님께 좋은 공직자 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선한 마음 가지려고 많이 노력하고, 이렇게 사지 멀쩡하고 수험공부 할 수 있는 지적 능력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려고 노력하니 좋은 기운이 따라온 것 같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1) 처음부터 압축 요약 교재를 이용해 단순 암기 식으로 공부하는 건 완전 비추합니다. 짧게 압축된 책에 써있는 내용들은, 이미 그에 대한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요약이 된 거기 때문에. 그 자간에 있는 숨은 의미까지 다 이해할 수 있으려면 기본서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기본서를 달달 외워라 이런것까진 아니지만, 기본강의 한두번씩은 듣고 가는 게 나중에 가서도 불안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막판에 엄청 떨리는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짧은 요약지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핵심 암기사항들, 유독 헷갈리는 부분들, 매번 틀리는 부분들, 이런 것들을 A4용지에 빽빽하게 요약해놓고 틈날 때마다 읽어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내것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포스트잇 스틱마커를 잘 이용했고 (국어 과목을 예로 들면 올바른 문장쓰기, 형태소 분석, 띄어쓰기와 같은 파트들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해 해당 단원에 스틱마커를 붙여 표시해놓는 식입니다), 또 기출문제집 같은 걸 풀 때도 확실하게 아는 문제는 두번 풀지 않고 조금이라도 헷갈리거나 모르는 문제들은 스티커를 붙여놓든 형광펜으로 점을 찍어놓든 꼭 표시를 해놨다가 두번 세번 풀어봤고, 시험 직전에도 한번씩 더 풀어봤습니다. 공무원 수험은 반복이 참 중요한데 A부터 Z까지 계속 반복하는 게 아니라, 막판으로 갈수록 나한테 필요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반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