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1년 국가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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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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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 강의 수강 | 공부 장소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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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2020년 7월부터 공부를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10시까지 주 5일 공부했습니다. 주말 2일은 그냥 쉬었습니다. 하루 평균 순공시간은 8시간~10시간이었으며, 점심 2시간 휴식, 저녁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화장실 갈 때 빼고는 전부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했으며, 캠스터디 정도는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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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면접 준비 방법 |
■ 베이스 영어랑 한국사 베이스가 튼튼하기는 했습니다. 행정학과 행정법은 처음으로 접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국어는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이 명확하게 구분됐습니다. ■ 강사 메가공무원 내 전한길 선생님과 신용한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 국어 한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수강했습니다. 대신, 선생님의 필수 커리큘럼을 2회독 이상 했습니다. 기본서 문법 3회독/독해 이론 파트만 2회독/문학 2회독 -> 기출문제 문법 3회독/독해 부분 2회독/문학 정리 위주 3회독 -> 요약서 -> 문제풀이 심화 -> 단원별 모의고사 -> 전범위 모의고사 문법은 다른 사람들이 영문법을 먼저 다지고 수험 생활을 하듯이, 저는 국어 문법을 먼저 3회독 하고, 영어와 한국사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서를 먼저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보통 문제를 많이 풀라고 합격자분들이 조언하셨는데.. 저한테는 기본서를 꼼꼼히 본 게 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 문제는 처음에 계속 발음의 변화나 띄어쓰기를 손으로 써가며, 머리보다는 손이 익히게 연습했고, 수험 후반으로 갈 수록 문법 공부 시간 비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은 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라.. 매일 독해 문제 1,2개씩 시간을 정해 분석해가며 풀었습니다. 구조 분석이 중요한 것 같아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조를 파악하고 근거를 찾아가며 풀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하고나니 속도가 붙어 시간 내에 근거를 바탕으로 금방 풀 수 있었습니다. 문학은 기본서/기출문제에 나오는 작품과 따로 선생님께서 짚어주시는 작품만이라도 여러 번 보며, 분석했습니다. 중세 한국어~근대 한국어를 해석하는 게 어려워, 관동별곡, 사미인곡 같은 작품들은 따로 전 작품의 해설집을 인터넷에서 찾아 해석본이라도 봤습니다. 엉뚱하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이번 시험에도 몇 문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일 공들였던 과목으로, 매일 문법 문제 일부와 독해 문제 일부를 풀었습니다. 고유어, 한자어, 한자성어는 화장실에 갈 때마다 암기앱을 가볍게 풀었고, 한자성어는 한동안 아침을 먹으며 가볍게 따라 썼습니다. 기초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따라 쓰는 강수를 뒀는데, 결국 그 덕분에 한자성어 기초가 튼튼했습니다. ■ 영어 [공부를 안하고 토익 900 후반대가 나오는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3000개의 단어가 들어있는 단어장 내 모든 단어(유의어, 반의어 포함)만 모두 외우려고 했고, 밴드 스터디를 통해 매일 테스트를 했습니다. 단어 역시 쓰면서 외웠습니다. 문법은 대부분 아는 부분이었고 (수능 과외/학원 강사 경험) 독해의 경우, 공무원에 쓰이는 독해 스킬을 신경 써가며 매일 10문제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10문제 모의고사의 경우, 틀린 부분이 있으면 오답 노트에 가볍게 스크랩하여 함정 유형/모르는 단어를 정리해 주기적으로 복습했습니다. ■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따랐습니다. 필기노트 강의 -> 올인원 강의 -> 기출문제 풀이 -> 모의고사(하프/4.0) + 5.0 복습 + 기출 OX 필기노트 강해를 먼저 들은 후 올인원 강의를 들었습니다. 순서가 반대로 인데.. 한국사 1급 등 베이스가 좀 있었기에, 필노 강해로도 충분했습니다. 올인원은 빠른 배속으로 지엽적인 내용을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이해가 안됐던 부분을 설명 듣고자 수강했습니다. 기출 문제는 5번 정도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강의는 안 들었습니다. 사료를 볼 때는 무조건 근거를 표기하며 풀었습니다. 사료는 빈출되거나 시험 장에서 볼 때 바로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경우 따로 표기를 하였습니다. 선택지 또한 단순히 ox가 아닌, 고쳐가면서 풀었습니다. 기화펜을 사용하여 여러 번 고칠 수 있게 했습니다. 기출문제를 5번 연속해서 푼 것은 아니며, 5번 모두 모든 문제를 푼 것은 아닙니다. 3번 정도 풀고 다음 단계를 진행한 뒤, 다시 자주 틀렸던 문제 위주로 복습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하프모의고사와 4.0 모의고사 모두 풀이했으며, 5.0과 병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시간을 한국사에 쓰면, 30분은 모의고사, 30분은 5.0으로 필노 복습을 했습니다. 타 과목이 부족했던 터라, 강의는 필기노트/올인원 강의만 수강했습니다. 필기노트를 보다가 지루해지면, 올인원 책도 보는 식으로 보완했습니다. ■ 행정법 기본서-> 기출문제-> 요약서 + 최신 판례 특강 -> 전범위 모의고사 기본서 단계에서는 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1회독만 눈감고 쭉쭉 진도 나가자 생각하며, 쭉쭉 진도를 나갔습니다. 행정법 기본 강의는 원래 긴 편이라 1회독 나가는 것도 힘들 것입니다. 1회독 강의가 다 끝나고 2회독은 가볍게 했습니다. 행정법은 기출 문제를 3회독 했습니다. 역시 선택지를 일일이 고쳐가며 풀이했습니다. 요약서는 기대를 안했는데 요약 강의 수강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범위가 많아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몰랐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요약 강의를 들으며 제가 헷갈리는 부분을 다시 정리하고, 중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행정학 신용한 선생님 커리큘럼을 들었습니다. 제일 힘든 과목이었으나, 신용한 선생님 덕분에 겨우 합격점을 오갔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 -> 기출문제 -> 요약서 강해 -> 기출문제 -> 전범위 모의고사 제가 기본서부터 꼼꼼하게 공부하는 타입이었는데.. 행정학은...사실.. 기본서 먼저 보고 요약서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서에 빈출 파트와 지엽적인 부분이 같이 있는데, 9급과 7급 수준 차이가 커서... 우선 9급 준비생이면 지엽적인 파트는 살짝 넘어가고 빈출 파트라도 달달 외우셔야 숨통이 트이실 것 같습니다. 기본서를 2회독 하고 기출을 보는데.. 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먼저 3회독 했고, 7급 문제 중 지엽적인 문제는 너무...힘들면 넘어갔습니다. 3회독을 하고 요약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 2회독만 하고 요약 강의를 들을걸 후회를 할 정도로, 요약 강의가 좋았습니다. 기출 문제 2회독까지는 그래도 기본 강의 지식으로 풀어보고, 3회독부터 요약 강의를 기출문제 풀이와 병행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요약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안외워지는 이론이나 잘 틀리는 이론은 별도로 타이핑하여 오답노트를 만든 뒤, 계속 복습했습니다.. 저는 써야 잘 외워지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아까우니, 손 글씨보단 타이핑으로.. 기출문제와 요약서가 너무 친숙해질 때쯤 전범위 모의고사로 넘어왔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부분이 뭔지 강약을 조정할 수 있었고, 점수가 잘 나와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행정학 기출문제 푸시다가 너무 슬럼프가 오시면.. 단원별 모의고사나 전범위 모의고사로 대담하게 넘어오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단원별은 사두고 풀지 못했는데, 교재가 참 좋았습니다. ■ 면접 준비 국가직은 0.5배수 안이었던 걸로 알고, 지방직은 0.1배수 안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유명한 강사 2명을 선정해 한 명의 국가직 강의를 듣고, 다른 한 명의 지방직 강의를 들었습니다. 워낙 사기업(대기업) 준비 경험이 있었고 회사 생활을 했던 터라, 인성 면접 준비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국가직 면접을 준비하면 지방직 면접은 저절로 준비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맞는 말 같습니다. 국가직의 공직가치와 인성관을 기출 질문 위주로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5분 발표를 위해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관련 도서, 사보, 블로그 등을 꼼꼼히 읽었습니다. 덕분에 관련 기관 지식형 문제는 모두 대답했습니다. 5분 발표는 제가 지원한 기관과 유사한 회사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준비하기는 했습니다. 지방직 면접 또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도지사와 시장님의 공략/목표/신년사 등을 찾아서 주 안건이 뭔지, 큰 줄기를 나눠 공부했습니다. 또한, 제 경력과 역량에 맞는 사업/분야를 하나 정해 거기에 맞는 제 강점을 어필했습니다. 국가직 면접과 지방직 면접은 지방직 시험이 끝난 6.5일 이후에 각각 오프라인 스터디를 구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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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2월부터 집안에 일이 생기고, 일시적인 우울감이 있었으며, 압박감에 울면서 공부를 아예 손 놔버렸습니다. 그렇게 2월 초~3월 말까지 공부를 아예..안하다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관리형 독서실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도 압박감과 (수험 생활 이전의) 정신적 상처, 힘든 환경으로 인해 숨이 갑갑해 공부가 안 되고 조용한 한숨만 엄청 쉬었습니다... 순공시간이 일주일에 10시간도 안됐습니다. 누가 봐도 재수를 해야할 것 같은 공부양... 하지만, 진짜 안되면.. 안되는 대로 제 자신의 멱살을 잡고 펜이라도 들었습니다. 설상가상 국가직 전날 임파선이 부어 진통제를 맞았고, 시험 도중, 난생 처음으로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 시험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숨이 턱턱 막혔고, 지쳐서 펜이 안잡혔습니다. (일시적인 우울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는데.. 제가 헛 공부를 한 게 아니었는지, 영어와 한국사는 모든 단어.. 문제..가 아는 내용이었고, 서울시에도 넉넉히 합격할 수 있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저는 사실 공시 전에 열심히 노력한 것에 비해, 너무 결과가 안 나와 주위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쌓인 실패 경험과 좌절감 때문에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고.. 2월 초부터는 공부를 안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포기를 안하니까 결국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자기의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시험만이라도 봐야지 했더니, 성공한 이 경험은 저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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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사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집중했던 것은.. [기본서 내 빈출 파트와 기출문제와 요약서만큼은 정말 꼼꼼히 공부하자]였습니다. 초시여서 한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제대로 타고, 그 분이 강조하는 것만큼은 완벽하게 하자고도 다짐했습니다. 강사와 교재를 믿고, 그것을 따랐기 때문에 단기간 내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심이 들 때마다 [내가 필기노트 다 외우고도 떨어지면, 전한길 선생님 찾아가서 화라도 낼 수 있다. 이분이 괜히 1타가 아니다. 믿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실 한 강사의 커리큘럼 또한 꼼꼼하게 하는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라도 꼼꼼하게 한다면, 합격권 점수는 나올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해주신 메가공무원의 전한길 선생님과 신용한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랐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전한길 선생님의 쓴소리가 정말 좋아, 요즘도 비공무원 배우자와 유튜브에서 종종 편집 영상을 보며, <성공수업> 책을 별도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대입부터 함께한 메가스터디와 메가공무원, 이제는 정말 기분 좋은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