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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국가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우정)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6개월~2년 |
| 시험 응시 횟수 | 3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2시간 이상 |
|---|---|---|---|
| 평균 회독수 | 7~8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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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생활 패턴 08:00 기상 09:15 스터디 카페 착석 ( 집에서 도보로 15분/ 가끔 걸어가기 귀찮을때 자전거나 킥보드 이용) 09:15~ 12:00 오전공부 시작 오전공부는 주로 조태정 강사님의 데일리 루틴을 풀었습니다. 아침에 영어공부가 집중이 안되는 날에는 행정법같이 단순 반복적인 과목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2개-3개 정도 수강하면 12시쯤이 되었습니다. 데일리 루틴을 오전에 되도록 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오전에 풀고 복습하지 않으면 오후에는 정말 게으르게 되어서 이 루틴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2:00~13:00 점심은 초반에는 사먹다가 돈이 너무 들어 엄마가 싸주시는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식사시간에는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보는식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험 임박해서는 식사시간을 30분으로 줄이고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01:00~17:00 오후에는 행정학, 행정법, 한국사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가장 머리가 쌩쌩한 낮 오후에 국어 행정법, 행정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8:00~18:30 저녁시간을 오래 가지면 더더욱 공부하기가 싫어질 것 같아서 30분 정도 저녁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날에는 스카 근처 마라탕이나 빵을 먹었는데 이래서 살이 너무 찐거같습니다... 수험 하시는 분들 식단도 신경써주세요 ㅜㅜ 19:00~23:00 저녁시간에는 너무 기운이 딸리기 때문에 가끔 초콜릿 같이 당을 올릴 수 있는 걸 먹어주고 그다지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한국사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루 학습계획 스터디 플래너를 쓰긴 하였지만 순공시간을 재서 기록해두는 등의 일은 하지 않았고 그날 하루 하루 해야 할 것만 써두고 지켜나갔습니다. 순공시간을 재려고 어플을 쓰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폰에 대한 중독이 심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스마트 폰은 수험 초반에는 집에 두고 다니거나 스카에 오면 바스킷에 넣어서 중독으로 가는 길을 차단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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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저는 초시에는 국어 75점을 맞을 만큼 한국인이 아니었습니다. 초시때 뭣모르고 제일 유명하다는 강사님의 요약서를 구해서 혼자 독학을 하였습니다. 수능 국어도 100점을 맞지 못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이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재시때는 이런 불안정한 방법으로 공부하지 않고 커리를 풀로 다탔습니다. ■영어 영어는 무조건 메가 조태정 강사님을 강추합니다. 영어는 토익 850점이라는 베이스가 있었다면 있는 상태였는데 이미 5년전에 취득하여 기억에 없는 상태였으므로 겸손하게 강사님 커리를 타야겠다고 결심하고 진입하였습니다. 전 언어과목은 국어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귀로 때려박아주고 반복을 많이 시켜주시고 강의를 듣고 나면 복습을 적게 해도 되는 강사님을 찾고 있었고 합격후기를 여러개 보면서 조태정강사님을 알게 되었고 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리베이스 부터 수강하였습니다. 리베이스 부터 수강한 이유는 쌤들이 커리를 만든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히 조태정강사님은 리베이스부터 얇은겹을 쌓아서 커리가 진행될수록 반복에 반복하여 재잘재잘 대주십니다. 학생입장에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여러번 반복해서 말해주시면 제입장에서는 복습에 들이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또한 독해를 못하시는 분은 조태정쌤 강의를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손독해라는 정말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독해란 저희는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한국어로 바꾸는 과정을 뇌가 빨리 하게 연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능도 그러하고 공시에서도 스킬을 적용해서 빠르게 지문을 읽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강사님들도 일부 계시겠지만, 공시 지문은 수능에 비해 줄글이 적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밀도 있게 해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독해 지문 주제는 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스킬은 필요가 없고 "정확한 해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손독해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처음에는 하지 않고 입으로 말하면서 하는 것으로 갈음하였습니다. 하지만 조태정 강사님 독해 500제를 풀면서 오답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바로 손독해를 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전지문 완벽하게 독해를 하면서 (틀린문제만) 독해문제는 다 맞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조태정강사님의 파이널 교재를 가지고 2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파이널 교재가 출시되기전에는 데일리 루틴에 나오는 단어들과 생활영어를 회독하였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국사학과였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였지만 공시한국사를 만만하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 추세로 한국사가 지엽적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지만 판서노트 글자를 다 외워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게 저를 힘들게 하였던 것 같습니다. 불안감이 많은 성격이었기에 기본서 커리부터 파이널 커리까지 모든커리를 수강하였고 기출은 2회독 정도하고 보지 않았습니다. (베이스가 있어서 가능하였던 것 같습니다.) 판서노트는 혼자서 여러번 읽은게 아니라 1/4 요약강의로 귀에 박아주었습니다. 시험전 전범위회독이 가능해야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데 시험 일주일전 하루 3강의씩 수강하면서 시험전에 까먹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강사님이던 요약강의가 있을 것이고 실제로 요약노트를 전부 외워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지 마시고 강의를 활용하여 회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정법 행정법은 효자과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려우실 겁니다. 용어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요. 어렵다고 기본서 잡고 있지 마시고 바로 기출로 넘어가세요. 기출은 선지가 계속 반복되어서 익숙해지면 고득점은 보장되는 과목입니다. 마지막에는 오답노트 회독하다가 들어갔는데 전범위 회독하는데 좋은거 같아요. 너무 외우려고 하지말고(객관식이니) 이해하는데 중점 두시면 될거 같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범위를 늘리면 안된다고 하지만 요즘 나오는 추세보면 공통은 쉽게 전공은 어렵게 하는게 추세이기 때문에 전공은 무조건 양많은 기출 푸시는걸 추천합니다. 오히려 양많은 기출을 풀고 아는 선지는 오히려 줄여갈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하는게 더 안전한거 같습니다. 일단 행정학은 암기를 해야하는 과목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쌩으로 달달 암기하려 하지 마시고 기출회독을 통해 암기 할 것을 줄여나가시길 바랍니다. 메가패스 활용법 메가패스는 여러강의를 다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활용을 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단과로 공부하면 수강기간이 지날수도 있기 때문에 애로가 있을 수 있는데 프리패스 제도로 인해 여러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념이 섞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러 한 강사님의 커리만 탔지만 그런거에 예민하지 않으신분들은 기본서와 기출 커리를 다른강사님으로 섞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메가패스에서 가르치시는 강사님들은 전부 실력이 있으십니다. 꼭 믿고 정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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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국가직 면접은 정형화된 틀이 있기 때문에 어느 강사님이던 후기를 참고하여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가직 면접은 경험과제 작성 (5분), 상황과제 작성(15분), 5분발표 이런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면접스터디를 하시면서 말하기 연습을 하시고 친목도 도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과제는 5분동안 쓸 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면접스터디에서 2,3번 연습하게 되므로 자동적으로 쓰게 됩니다. 저는 5분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상황과제는 워크북에 있는 문제는 1번씩 풀고 후기를 보며 틀을 익혔습니다. 공무원 면접은 일반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인가 공직에 맞는 사람인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분발표는 공직가치를 외워가셔야 하는데 공직가치-그에 대한 나의 경험- 기관사례 이런식으로 구성됩니다. 외워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터디에서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을 하게 되실 겁니다. 특이하게 하려 하지 마시고 (우수를 받으려는 목적이 아닌이상) 틀에 맞춰서 5분발표는 여러번 회독해서 가면 저절로 입으로 튀어나올 것입니다. (저는 너무 귀차니즘이 심해 5분발표 대본은 그냥 눈으로 10회독 정도하고 들어가고 입으로 연습은 따로 안했는데 말하는데 긴장이 많이 되시는 분은 꼭 혼자서도 말하기 연습 하시길 바랍니다. 스터디에서 연습한는거 만으로 충분하긴 한데 긴장되시면 연습 많이 하는 것이 다다익선입니다.) 킨텍스에 평상복 입고 갔는데 티는 안냈지만 매우 긴장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정장입고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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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수험생활 중에 어려웠던 점은 멘탈인것 같습니다. 물론 살이 찌기도 해서 외적인 것에 좌절했던 시기도 있습니다... (살은 국가직 끝나고 15키로 정도 다이어트 하였습니다.) 아무리 가족들 형제들이 응원해주고 용돈도 주는 등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사회와 분리되서 집이나 스카에서 박혀 24시간 공부만 해야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 생활을 빨리 끝내서 사회로 돌아오고 싶다는 절박감을 가지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의무감에 공부를 한 것도 사실이지만 학문으로써 5과목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전 mbti 도 인팁이고 예민하고 남에 영향을 받는 성격이기 떄문에(모의고사도 타인이 저보다 잘보면 멘탈이 안좋아질 것을 알았기 떄문에) 일부러 타인과 스터디나 카톡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본인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열품타로 순공을 재며 남과비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공부한 시간보다는 내가 오늘 얼마나 성실하게 계획 분량을 지켰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험기간은 예민한 기간이기 때문에 합격후기는 참고용으로만 쓰시고 본인의 의지대로 공부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후기는 기간을 줄여말하시기도 하고 사람마다 베이스 있는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공부방법, 1타강사라도 본인과 맞지 않으면 좋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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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저는 단권화를 만들 시간이 없어서 단권화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여러번 눈에 바른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공부하고 자만하기 마시기 바랍니다 9급공무원 시험이 사실 스스로 자만하고 진입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럴수록 장수생의 길로간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자신하지 않고 강사님 커리를 충분히 소화하신다면 단기합격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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