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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국가직 9급 교정직 교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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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
|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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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7시 기상 후 8시부터 전공과목(교정학, 형소법) 복습했습니다 10~17시 알바가 단순 반복이어서 한국사 인강 들으며 했습니다 17~18시 30분 퇴근 후 저녁식사, 휴식 19~24시 공부 40분 공부 20분 휴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인강은 1.3~4배속으로 듣기 때문에 대부분 40~50분 안쪽으로 끝났기 때문에 40분 휴식으로 했습니다 더 오래 앉아있다고 더 잘 되진 않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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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이유진 선생님) 국어 이번 시험에서 뒤통수 맞은 과목이었습니다 20~23년 국가직, 지방직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80~85 교정직 합격을 위해선 넘치는 점수였기에 국어 알고리즘 올인원, 기출 코드 400제 백일기도 기 정도만 풀었고 좀 불안하긴 했지만 메가 전국 모의고사나 타 학원의 모의고사를 풀어도 많이 틀려야 75점이었기 때문에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이번 시험에서 조금 어렵게 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25년부터 국어가 바뀐다고 하니 내년 준비생들은 저처럼 예전 기출을 풀며 안 틀린다고 자만하시지 마시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합격엔 문제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어(조태정 선생님) 수험 기간 중 매일 한 과목이 영어였습니다 그래서 70점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공부 전 23년도 시험을 봤을 때 독해 1~2개 틀리고 문법, 단어를 다 틀려서 문법을 잘 가르쳐 주신다는 조태정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리베이스,기심론,실전문법 525제, 기섞문, 데일리 루틴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긴 했지만 단어 외우기를 소홀히 하였고 독해를 데일리 루틴으로 밖에 안 해서 만족스러운 점수는 받지 못했지만 문법은 거의 안 틀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를 반면교사 삼아 예전 시험지로 테스트해 볼 때 안 틀린다고 자만하시지 마시고 골고루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사(고종훈 선생님) 다른 후기들을 보면 800 제 1200 제 3~5회독 했다고 하지만 저는 계속 인강 보며 서브노트 회독만 했습니다 문제풀이는 400 제1회 독 800 제2회 독 기섞모 동형 모의고사만 풀었고 이번 시험에 100점 맞았습니다 예전보다 한국사가 쉬워져서 남들이 몇 회독했다 이런 거 보고 초조해하지 마시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교정학개론(박상민 선생님) 교정학 처음 하는 과목이기에 기초 개념 강의, 형사정책 심화 완성, 단원별 핵심 1000제, 최신 기출 600제 핵비 총, 실전 모의고사 선생님의 거의 모든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선생님의 장점은 이렇게 많은 인강을 들었지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교정학은 하는 만큼 점수가 올랐고 모의고사를 풀어도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시험처럼 변별력 없이 나와도 무리 없이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형사소송법(오제현 선생님) 이번 시험 준비 중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입문 강의, 기본강의, 심화 강의, 기출문제풀이 영어와 함께 매일매일 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본강의 완강 후 문제풀이 말고 심화 강의를 들으라고 하셔서 심화 강의 들은 후 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넷 보면 형소법은 인강 듣지 말고 기출 5~6회독만 하면 80~90은 맞는다 이런 말이 많은데 그건 형소법을 오래 한 장수생들의 주장인 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기출부터 풀었는데 뭔 소린지 모르니 진도도 안 나가고 정말 하기 싫은 과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강의와 심화 강의를 듣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바로 복습하고 문제 푸니 그제야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고 속도도 붙어 빠르게 회독 가능했습니다 물론 내용도 모르고 기출 회독만 5~6번 해도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본강의+심화 강의도 수강하고 문제 푸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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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이전에 4번 정도 면접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면접 책+박상민 선생님 면접 자료로 준비하였습니다 5분 발표는 면접 책에서 예전 면접 후기를 보고 월간 교정, 교정본부 tv에서 공직가치 관련 사례를 찾았습니다 상황과 제 역시 면접 책에 나온 우수 후기를 보며 제가 작성한 것과 비교하며 연습했습니다 인터넷 보면 교정직 면접은 체력시험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 안 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 말 믿지 마시고 꽤 열심히 준비하셔야 됩니다 면접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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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저는 공부를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2월, 1월쯤 제자리걸음을 걷는 거 같고 점수도 처음 공부 시작했을 때보다 크게 오르지도 않았고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초시니까 이번 시험은 버릴까? 란 생각을 자주 하였고 공부도 하던 놈이 하는 거지라고 평소에 공부도 안 한 놈이 교정직 점수 낮다고 니가 합격할 수 있겠니?라는 부정적인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때 한 유튜브 영상을 보았고 거기서 유명 수학 강사 정승제 선생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된다고 왜? 이 세상에 90%는 열심히 안 하니까 저도 그냥 매일매일 하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합격했습니다 저 같은 멍청이도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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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직렬 수준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교정직은 일행이나 교행이 아니잖아요? 저는 책상에 오래 못 앉아있어서 40분 공부하고 20분 쉬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기출문제를 푸는 것보다 기본이론이 잘 잡혀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나중에 더 빠르게 회독 가능한 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