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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4년 국가직 9급 세무직 세무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12시간 |
|---|---|---|---|
| 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독학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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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아침형 인간입니다. 따라서 아침 일찍 시작하여 저녁 식사 전까지 계획한 걸 다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을 들을 때에는 아침 7:30부터 시작하여 저녁 6시까지 공부를 했고, 3개월 남은 시점부터는 체력적으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저녁 10시반까지 공부했습니다. (집중력을 바짝 끌어다 쓸 수 있는 과목이나 좋아하는 과목을 저녁에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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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회계학 오정화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기본(2회독) + 매일회계 > 심화(2회독) > 기출(5회독) > 천제(4회독) > 베스트모의고사(3회독), 썰전(2회독) 1) 기본, 심화 강의 회계, 세법 통틀어 기본 강의는 어제 배운 내용 복습과 오늘 배운 내용 복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어제 강의 내용 복습 + 오늘 강의 수강 + 오늘 강의 복습 이 루틴을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복습하는 게 덜 괴롭고, 회독을 빠르게,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가서 한번에 복습하려면 양이 방대해져서 너무 괴롭습니다. 기본 강의를 듣고 나서 복습할 때에는 매일 회계를 풀며 문제를 푸는 감을 익히려고 했습니다. 2) 기출 강의 먼저 듣고 문제 푸는 방법 알기 > 혼자서 열심히 풀기 강의를 들을 때에는 문제집과 해설지를 나란히 두고, 해설지 빈칸에 선생님 풀이와 설명을 옮겨 적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기화펜으로 풀어보고 채점한 후 틀린 문제는 해설지에 필기해 둔 선생님 풀이를 다시 참고하였습니다. 틀린 문제, 헷갈리는 문제 위주로 풀며 2달간 4회독했고, 천제까지 푼 이후에 다시 돌아와서 전수로 풀며 기출문제 푸는 것을 마무리했습니다. 3) 천제 강의에서 다루는 만큼 문제 먼저 풀기 > 강의 1.6배속으로 들으며 문제 푸는 방법 파악, 선생님 설명 중 중요한 건 날개에 적어두기 천제를 풀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시간 압박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는 자체만으로 시간을 많이 쓰다보니 그 시간을 줄이려고 문제를 먼저 풀었습니다.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보면 1.6배속으로 해도 선생님 말씀이 들리더라고요. 1.6배속으로 후루룩 듣다가 혼자 풀기 어려웠던 문제는 1배속으로 속도를 낮춰, 중요한 내용은 필기해가며 들었습니다. 천제 강의를 듣고나서는 매일 70문제*14일 > 매일 50문제*20일 > 매일 30문제*30일 이런 식으로 회독했습니다. [매일 몇 문제씩 일정 기간 내 끝내기]를 마음먹고 풀다보면 회독 수가 늘어나더라고요. 조금씩 매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베스트모의고사 베스트모의고사는 저녁 먹고나서 공부하기 싫을 때 풀었습니다.. 처음에 풀 때는 기화펜이 아닌 연필로 풀다가 2회독을 하기 위해 지우개로 박박 지워가며 풀었네요.. 결국에는 같은 책을 또 한권 사서 풀었습니다.. 3회독을 하게 되실 테니 기화펜과 뒤에 있는 답안지를 활용하십시오.. 5) 썰전 국가직 시험에 말문제가 12문항이 나오는 걸 알았다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걸 그랬습니다. 잘 출제되지 않는 부분도 꼼꼼히 볼 걸, 아쉬움이 남습니다. ■세법 기본 (4회독) > 기출(Tmap강의만 들음, 4회독) > ox필살기(강의 안 들음, 5회독) > 천제(강의 안 들음, 2회독) +굿나잇세법 2번 들음 > 실전동형모의고사(3회독) 1) 기본강의 [어제 강의 내용 복습 + 오늘 강의 수강 + 오늘 강의 복습] 이 루틴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세법은 책이 2권이잖아요, 세법2로 들어가면서 세법1을 또 읽었습니다. 세법은 글자가 많다 보니 읽다 보면 잠이 수시로 오는데요,, 그럴 때에는 올려주신 pdf 강의자료를 활용했습니다. 포인트는 웹툰 보는 속도로 빠르게 훑는 것입니다. 이걸 정확히 이해해야지라는 마인드보다 선생님께서 여기서 이런 말씀하셨지를 떠올리며 속도감 있게 넘겼습니다. pdf 양이 정말 많습니다.. 앞으로 복습을 수없이 하게 될 테니 이해하는 건 미래의 본인에게 넘기시고 진도를 빠르게 나가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계속 읽다 보면 어느새 이해가 되고, 이해가 안되더라도 외워져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2) 기출 세법은 교재에 적힌 해설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본 강의를 듣지는 않았고요, 해설 강의 전 기본서를 요약해 놓은 T-map 강의를 해주십니다. 그 강의만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르는 선지, 헷갈리는 선지에 형광펜 죽죽 그어서 눈에 찍어 바르듯이 회독을 했습니다. 3) OX필살기 기출을 4회독 했음에도 암기가 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4지 선다 형식으로 문제를 볼 때 제가 선지 각각을 암기하려 하기보다는 하나의 답만을 구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제로 넘어가는 것보다 OX필살기를 먼저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틀린 것, 헷갈리는 것, 고친 부분이 다른 것에 포스트잇을 전부 붙여서 줄여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다해서 600페이지 정도 되는데요, 50쪽씩 12일에 걸쳐 1회독을 했고, 그렇게 5회독을 했습니다. 회독을 할 때 전수로 다시 풀면서 맞힌 것도 다시 보고 그러면서 포스트잇을 붙이고 떼고를 반복했네요.. (포스트잇은 다이소에서 구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속도가 빨라지더라고요. 세법 교재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4) 천제 OX 필살기를 5번 보니 천제 말문제는 쉽더라고요.. 계산 문제 해설을 외워가며 계산 문제를 대비했습니다. 5) 굿나잇세법 라이브로 진행되는 굿나잇세법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 전에 강의를 들어서 그런가,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그리고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어서 모르는 걸 질문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 분량도 적절해서 시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다시 들으며 마지막 정리를 했습니다. ■한국사 2.0 올인원 (듣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중도하차), 필기노트 강해(로 갈아탐) > 3.0 기출(5회독) > 필기노트 압축강의(2배속으로 반복해서 들음) 한국사가 효자 과목이라니 믿을 수 없다며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d-100일까지 매일 3시간씩 투자한 과목입니다. 재미가 없으면 나는 아직 모르는 거다를 되새기며 열심히 했습니다. 1) 2.0 올인원, 필기노트 강해 처음부터 모든 것을 흡수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필기노트 강해 강의의 70%밖에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기본강의부터 3.0 기출을 풀 때 까지는 집에서 스터디카페를 오가는 시간, 점심 먹고 산책하는 시간을 활용해서 10분 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때는 유튜브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 3.0 기출 처음에는 강의를 듣지 않고 혼자서 3회독까지 했고, 그 이후에 강의를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3회독 할 때까지만 해도 저는 정말 매국노였거든요.. 그런데 이후에 강의를 듣고, 4회독, 5회독하니 어느새 애국자가 되어있었습니다. 아하할 때가 남들보다 늦었을 뿐, 저한테도 아하하는 때가 오기는 오더라고요. 눈에 찍어 바르듯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답이 보입니다..! 매일 70쪽씩 보며 열심히 회독했습니다. 3) 필기노트 압축 강의 아하 모먼트 이후로 이때부터는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필기노트 압축 강의에는 요즘 한국사 시험에 나오는 것들만 추려서 핵심만을 이야기해주시는데요, 지엽적인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보니 그래서 더 듣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2배속으로 매일 3강씩 들으며 시험 직전까지 반복했습니다. ■국어 알고리즘 올인원 > 기출 코드(강의 안들음, 2회독) > 백일기도(3회독) + 선재국어 실전봉투 모의고사 시간을 회계, 세법, 한국사에 쓰다 보니 국어를 할 시간이 매우 적었습니다.. 이 방법이 제게 최선이었고,, 국어에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1) 알고리즘 올인원 -독해알고리즘 강의를 우선으로 들어 펜터치 방법을 익혔습니다. 알려주신 펜터치 방법이 영어 독해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문법알고리즘 강의를 들으며, 내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이것을 ~~라고 부르는구나 정리하는 정도만 했습니다. -문학, 어휘, 한자 알고리즘은 정말 듣기만 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했거든요.. 2) 기출코드 알고리즘 올인원을 너무 대충 듣다보니, 불안함이 있었습니다. 문제와 그 옆 페이지에 적힌 해설을 열심히 외웠습니다. 3) 백일기도 어느새 백일기도를 할 때가 되었더라고요. 이제까지 이제까지 국어에 소홀한 거, 백일기도로 만회해보자 다짐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워크북도 열심히 했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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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이종하 남정선 선생님의 면접 강의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모의면접 자료를 바탕으로 면접스터디원들과 함께 답변을 준비하고 피드백하였습니다. 면접 3주 전에 면접스터디를 시작하여 주 2회 스터디카페 스터디룸에서 면접 연습을 하였습니다. 실제 면접장이라고 생각하고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수차례 해보았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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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수험기간 중 잠에 들 때 내가 과연 남은 기간 동안 이 모든 걸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어 불안할 때가 많았습니다. 가끔은 그런 고민에 잠에 들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4개월 남은 시점에, 현장강의 진도는 앞서 나가는데 저는 한참 뒤에 머물러있어서 더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안할 때마다 달력에 계획을 세웠습니다. 며칠이면 이걸 1회독 할 수 있고, 언제쯤이면 전체적으로 몇 회독 할 수 있는지 가시화하였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워두니 걱정했던 것보다 시간이 충분하구나를 알게 되었고 마음이 좀 편안해지더라고요. 전체적인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세우는 것이 불안함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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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시험 30일이 남은 시점부터는 (문제집을 반복해서 푸는게 지루해지면서부터 바짝 집중력 끌어다 공부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계속 풀었습니다. 7:30 ~ 9:00 : 백일기도 1회, 영어 하프 모의고사 2회 10:00 ~ 11:40 : 시중에 파는 사설 봉투모의고사를 모아서 실제 시험처럼 풀었습니다. 사람 많은 도서관에서 풀면서 발 떠는 소리, 기침 소리, 사람들 움직이는 소리 등 소음에 익숙해지려고 했습니다. 11:40 ~ 12:30 : 오답 14:00 ~ 18:00 : 한국사 압축 강의, 세법 OX필살기, 회계 천제, 썰전 20:00 ~ 22:00 : 세법 실전동형 모의고사, 회계 베스트 모의고사, 백일기도 회독, 영어 하프 모의고사 오답 회독 저는 한 달 간 봉투 모의고사를 엮어서 풀었던 게 실전 연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설 모의고사 난이도에 익숙해지다보니 실제 시험을 볼 때 크게 긴장이 안 되더라고요. 봉투 모의고사를 풀 때 평균 82점 정도 나와서, 실제 시험보러 갈 때 못해도 82점이다 합격컷은 넘는다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가짐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 다음글 | 너무나도 운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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