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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1년 지방직 9급 BEST 아무리 힘들어도 올해는 무조건 끝낸다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1년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사회복지
응시과목 국어, 사회,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총 수험 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1~2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1권
공부방법 독학 ,인터넷 강의 수강 공부 장소 집 ,도서관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수험 기간은 전업으로 공부한 것은 5개월 정도 되었고 남들보다 시간이 촉박한만큼 하루 공부량을 10시간 이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생각보다 과목별 진도 나가야 할 양이 많아 하루에 다섯 과목을 모두 보지는 못했고 이틀 단위로 루틴을 세워 공부했습니다. 수면을 줄이기보다 인터넷 사용 등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이 쉽지 않아 일어나는 시간은 조금 늦추되 순수 공부 시간을 무조건 채우자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 투자를 한 과목은 한국사였습니다. 인강을 들어도 한달 여 정도 지나고 나면 배웠던 것들 대부분을 까먹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이 본 시험에서는 점수가 가장 잘 나왔네요.
과목별 학습법 &
면접 준비 방법
■국어의 경우에는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수험 기간이 1년이 아니라 반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이라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모두 따라가지는 못했습니다. 문법의 경우 최대한 인강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이후 복습하면서 까먹지 않게 반복했지만 본 시험에서는 생각보다 어려운 문법 내용은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문법 기출 문제들을 보면서 핵심 내용들을 한번 훑어본 후에 문제를 풀면 어느 정도 풀 수 있었지만 바로 문제만 볼 경우에 아리송한 것들이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시험장 들어가서는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문학은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최대한 핵심 주제와 일치 불일치를 빨리 찾아내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시간을 할애했고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문제 유형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본 시험장에서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연습했던 것처럼 빠른 시간 내에 지문와 문제를 읽어내지는 못했지만 연습한대로 잘 풀 수 있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평소에도 어느 정도 사용하면서 생활을 해와서 크게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공무원 영어 시험은 그 결이 전혀 달랐습니다. 우선 대놓고 동의어나 맥락에 맞는 단어를 집어넣는 문제 유형이라던가 틀린 부분을 알려준 뒤 옳지 않는 것을 묻는 것이 아니라 여러 문장 중 문법 상 옳지 않은 것을 묻는 등 영어의 내용을 이해했냐를 묻기보다 얼마나 공부 했는지를 물어보는 유형들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주제 파악이나 빈칸, 순서, 삽입 등의 수능에서 겪어봤던 유형은 수험 기간동안 솔직히 크게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잘 맞추어내는 수준이어서 따로 집중적으로 공부는 하지 않고 감만 유지하는 정도로 하고 한 문제당 50초 에서 1분 10초를 넘기지 않으려고 연습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은 영어 단어집이었습니다. 메가패스 신청하면서 무료로 받은 영단어 집이 있었는데 그 단어집만 제 기억으로 5회독 이상 했습니다. 수험 기간 하루하루가 촉박하지만 영단어만큼은 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에도 하루 2시간 많게는 3시간도 투자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어 시험의 핵심은 결국 단어를 알지 못하면 맥락으로 해석해야하고 맥락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하니 두세배의 시간이 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단어에 올인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 2.0 강의를 1회독 하면서 바로 복습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가장 두려웠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배웠던 내용을 까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10강 정도의 격차를 두고 진도 시간 따로, 복습 시간 따로 운영을 했습니다. 정말로 조선시대 정도까지 오니 삼국시대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3.0 강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인강을 보자마자 바로 문제를 풀면 잘 풀리고 좋지만 저 스스로도 이것이 단기 기억에 의해 문제가 풀리는 것이지 완전히 내용을 습득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주중에 진도를 최대한 나가고 주말동안 한 시대 단위로 많은 시간을 잡고 고려시대면 고려시대, 조선시대면 조선시대를 하루 종일 걸려서라도 기출을 많은 분량을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사회복지의 경우 따로 메가패스에서 개설한 과목이 없기도 하고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치뤄봤던 경험이 있는만큼 시중의 요약집과 기출 문제집을 풀어보기만 했습니다. ■사회의 경우 고등학생때도 접하지 못했던 법과정치, 경제 등의 과목이라 생소해서 최대한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인강과 함께 기출도 풀어보면서 적용하는 것이지만 시간 여건이 어려워 그러지는 못했고 하루에 못해도 인강 2강씩은 듣기 위해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기출의 경우 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고 급하게 푼 경향이 있지만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아무래도 매일매일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힘들었고 수험생활을 거치면서 친구들에 비해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과 이것을 공유할 만한 사람도 딱히 없다는 정서적인 어려움이 가장 컸습니다. 무엇보다 하루에 10시간 씩 공부를 하고 있지만 이것을 한다고 해서 올해 무조건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한번 실수할 경우 1년을 또 이 생활을 해야한다는 점이 저를 불안하게 했습니다. 이런 기분에 빠질때면 공부를 하면서도 오래 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그 불안감이 더 커지고 더 커진 불안감은 스스로 공부를 놓게 만들때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문제집의 경우 수험생들이 자주 틀리는 고난이도 문제 위주로 수록되어 있어 어려운 문제를 틀릴때마다 자신감을 잃거나 실제 시험에서 못풀어낼 것 같은 불안감도 매우 크게 느껴졌습니다. 극복방법은 사실 공부에 몰두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수험 생활이 끝나면 하고 싶은 리스트를 만들어보기도 했고 사고 싶었던 물건 리스트들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올해는 무조건 끝낸다고 마음먹고 생활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사실 사회복지직의 경우 합격 커트라인이 낮아 합격 한 것에 대해 크게 거드름을 피울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합격 커트라인이 많이 낮았거든요. 사실 저도 이정도로 합격 커트라인이 낮을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커트라인보다 40~50점 가량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어서 지역도 제가 1지망으로 원했던 지역으로 발령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정말 집중을 했지만 공무원 시험은 다른 어느 시험과도 다르게 100문제를 100분 안에 푸는 시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종류의 시험을 보면서 자랐지만 제대로 문제를 검토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고 마킹을 제 시간안에 해내지 못할까 불안해하며 본 시험은 처음이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정말 시간과의 싸움이고 그 시간과의 싸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핵심 개념을 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핵심 개념을 알고 있으면 답을 소거해 나가면서 문제를 맞출 수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제 시간안에 100문제를 풀 수 있다고 장담하지 못합니다. 문제를 척보면 척하고 답이 나올만큼 오랜 시간 공부를 매진하거나 과감하더라도 1번에서 답이 보였다면 2,3,4번을 읽지 않고라도 넘어갈 용기가 필요한 시험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