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D-90

메가gong 합격전략연구소 메가gong 합격전략연구소

합격 수기

24년 국가직 9급 BEST 교정직 면접 우수 합격 수기입니다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4년 국가직 9급 교정직 교정(남)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교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총 수험 기간 1년~ 1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2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육아 병행 평균 학습 시간 6~8시간
평균 회독수 5~6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2권
공부방법 독학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스터디 카페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총 수험기간 22년 10월 ~ 24년 3월 23년 9급 교정직 도전- 형소법 과락 불합격 23년 9급 지방직 일반행정- 불합격 24년 9급 교정직 - 최종합격 24년 9급 지방직 방재안전직 - 5과목 평균 85점 22년 10월~ 6월 : 하루 4시간 정도 주말 2일 중 1일 만 10시간 23년 7월~ 24년 3월 : 하루 7시간 정도 한달 주말 (8일 중 6일 정도 10시간)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 사실 국어는 기본 강의 보다는 이유진 선생님의 모의고사와 문제 풀이 위주 교재 사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한자 문제는 어느 정도 기본기(한자자격증 2급)이 있어서, 기출 위주와 난공 국어 무료교재를 사용하여 학습했습니다. 저는 이유진 선생님의 24년도에는 백일기도 기승전결 아주 도움 되었습니다. 비록 24년 국가직에서는 마킹 실수로 가채점80점이었지만 어처구니 없는 55점을 받았지만, 24년 지방직에서는 95점을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조태정 선생님의 커리큘럼 그대로 따랐습니다. 목표점수를 80점 정도 갖고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강의에서 다루었던 방법 그대로 무한 반복을 그대로 이행했습니다. 결국 80점 목표점수에 한참 모자라는 65점을 받았지만, 합격선에 크게 지장이 가지 않을 점수를 획득하는데 만족했습니다.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의 3.0 완강 1회 이후 필노 강의 및 강해, 그리고 5.0 강의 듣고 기출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한국사 만큼은 80~95점까지 꾸준히 나와 효자과목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힘든 공시 공부중 형소법과 너무나 재밌게 하였습니다. ■교정학 박상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법령 공부는 매우 흥미 있었습니다. 실제 교도관이 된다면 적용할 수 있는 법령 조항과 함께 형사정책 파트에서의 학자-이론 정리는 꽤나 지루했지만 선생님의 즐거운 말씀과 함께 최대한 즐겁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형사소송법 백광훈 선생님 및 오제현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메인 강의는 백광훈 선생님을 기본강의로 듣고 24년도 준비를 하며 핵심강의에서 부분적으로 오제현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정학과 형사소송법은 기출이 8할이라는 말이 많아서 기출회독(5회)에 중심을 두었지만 이번 24년 교정학을 먼저 풀면서 탈탈 털린 멘탈로 인해 가장 실력발휘를 못한 과목중 하나였습니다. <메가 모의고사> 국가직과 지방직 모의고사를 모두 응시했습니다. 가장 핵심 요소로 둔것은 100분 안에 100문제를 무리없이 집중해서 푸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문제의 유형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느 요소인지 파악하고 1달 정도 남은 기간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였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1) 최대 5명 안에 들어야 한다 24년도 교정직 채용인원은 699명 이었습니다. 699명 안에는 들지 못하였기에, 저는 정원외 추가합격인원(배수외 면접우수자)을 최대 5명 정도로 생각하고 준비하였습니다. 막연하게 30대1 이라는 경쟁율을 세워놓았습니다. (면접응시인원 853-699= 156명이 면접에서 탈락. 156명은 63 64 65 명으로 가정함. 미흡인원 고려 x. 즉 156명중 5명만 우수로 합격가능하다고 생각) 필컷 부근의 점수로 최종합격을 바라 볼 수 있는 면접까지 앞둔 것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6월21일 그날에 나오는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길이었기에 약 3주간 모든걸 쏟아부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2) 발상의 전환 위에서 언급한 3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을 꿈꿀수 있었던 이유의 핵심이 여기 있습니다. 저는 1배수 내의 면접응시생들이 미흡만 피하자! 보통만 받자! 우수? 받으면 좋지만 크게 문제 없어! 이렇게 생각하고 면접에 임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1배수 내의 면접응시생들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또, 그들이 면접준비를 소홀히 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수만 받아야하는 저의 입장처럼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에, 역으로 이야기하면 면접에서 제가 그들보다 더욱 철저하게 준비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불합격해도 내년에 한번 더 도전하면 되! 라는 생각보다 마지막 남은 면접이라는 동앗줄을 잡고 최종합격까지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3) 준비과정 면접 강의 수강은 하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도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 역시 개인 차입니다. 듣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들으셔도 됩니다. 스터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유튜브 검색을 통해 공무원 면접의 특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용 책 구입와 보내주신 면접자료를 통해,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변해야하는지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A. 24년부터 적용되는 면접 평정표 저는 가장 처음 한 것이 면접평정표를 확인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무엇을 평가하는지를 확인하고, 3부분(5분발표-경험과제-상황과제)으로 구성되어있는 면접에서 각각의 평정요소에 대한 답변을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 구조를 생각하였습니다. 최대한 평정표에 나와있는 내용을 한번씩은 정확하게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이 3부분은 결코 각각의 평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 전체를 놓고 보면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B. 30분간의 면접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교도관으로서 지녀야할 핵심 공직가치를 잘 알고 있고(5분발표),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교도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경험과제). 또한 실제 업무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상황과제). 결국, 저는 00한 교도관으로서 국민과 국가에 봉사하는 교도관이 되겠습니다. 이처럼 3가지의 퍼즐을 잘 맞춰 궁극적으로는 교도관에 업무에 적합한 지원자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C. 각 면접 과제별 준비방법 및 복기 -5분발표 면접시험 당일에 주는 문제에 대비하여 9개정도의 공직관은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저는 우수를 꼭 받아야하는 위치였기에 2~3개의 공직관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공직관을 말씀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떤 공직관이 나와도 위의 형식아래에 작성할 수 있도록 큰 틀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본론 2와 본론 3에서 기관사례와 개인사례 중 한가지만 선택해서 사용하였습니다. 단, 기관+기관 / 개인+개인 사례로 준비하기 보다는 반드시 기관+개인 / 개인 + 기관 사례로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5분발표는 별도의 답지 없이, 문제지에 저 개요를 쓰고 직접 보면서 발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지를 보지 않고 완벽하게 발표하는게 우수의 요건 중 하나 일까 생각했지만, 그것 보다 저는 면접당일 긴장하지 않고 또박또박 확실하게 저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참고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발표시간은 최대한 4분에서 4분 30초를 넘기지 않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녹음과 동영상 촬영을 통해 연습했습니다. 5분발표여서 5분을 꽉채워야 하는게 우수의 기준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5분을 꽉채우기 보다는 4분 정도 제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 이후의 후속질문의 답변을 통해 면접관님과 대화하는 자세로 임하려 했습니다. 또한, 5분발표 이후에 이뤄지는 것이 경험과제였기에 마지막 포부에서 자연스러운 내용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경험과제 경험과제와 상황과제는 주어진 시간 20분 내에 2문제에 대한 답지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입니다. 면접관이 바라보는 저의 첫인상을 각인시켜주기 위해 두가지로 접근했습니다. 첫번째, 입장시 안녕하십니까, 24년 9급 교정직 00번 지원자 입니다.- (절때 외모나 복장에 대한 평가기준이 아닙니다. 면접관이 보고 있는 기준표의 대상이 제가 맞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는 과정, 그리고 오늘 30분간 자신감있게 묻는 질문에 다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개인적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바로 제가 작성한 답안지로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깔끔한 글씨체로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쉽고, 질문을 유도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글씨체가 우수의 기준 중 하나이기 보다는 저의 첫인상을 나타낼 수 있는 또다른 요건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작성한 답안지를 기준으로 질문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이는 곧 면접의 페이스를 제가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후속질문에 대한 대처 방안도 다양하게 준비해야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며 교정시설의 궁극적인 목적과 교도관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명의 국민으로서 수형자를 대하는 감정이라면 교정시설에 수감된 수용자는 응당의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벌이 부족하다고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교도관 시각으로 이들을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이들보다 제가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들을 감정적으로 엄격하게 대하기 보다는 주어진 법률을 집행할 때에는 엄격한 모습이지만, 전체의 흐름에는 저는 올바른 교정교화를 도와주는 조력자의 위치이자, 한 개인으로서 동등한 입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올바른 교정질서 유지와 교정교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에도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수용자들이 새롭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이 교도관의 역할이라 정의했습니다. 더불어 교정직의 근무환경 특성상 개인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폐쇄적인 공간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동료와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경험사항 기술에는 단순사항만을 기재하기보다는 위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사항을 기재했습니다. 예를 들면 군복무- 육군훈련소 조교 복무 이것이 끝이 아니라 육군훈련소 조교 복무(신병의 낯선 환경 빠른 적응 유도, 상담을 통한 고충 해소) 이렇게 썼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노력은 결코 배신 하지 않는다. 24년 9급 교정직에 면접우수로 합격 이후 바로 다음날 지방직 9급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하고 시험을 응시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본 본 고사중 가장 높은 점수인 85점을 획득하였습니다.(국어 95, 영어 65, 한국사 90, 재난관리론 80, 안전관리론 95점) 당연히 1년이내에 합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가장 좋은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1년 이후로 조금 길어진다면 반드시 지금껏 준비한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2년의 공부의 성과가 이번 24년 지방직 시험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가끔은 공부외적으로 밖으로 나가 마음을 가다듬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하리만큼 합격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지만, 길고 긴 인생에 있어서는 반드시 얻는 교훈은 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365일의 하루하루 쌓아온 과정이 결국 시험당일날 점수로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하루 밀렸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하루를 쌓아 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처음엔 3일이 그리고 그 다음엔 7일이, 또 루틴이 망가졌다면 다시 3일, 7일 ,14일,20일 한달 이렇게 포기 하지않고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또한, 공시에서 필기점수의 9할은 최종합격이라고 하지만, 이번 교정직 면접에 임할때에는 끝날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체력시험이 있기에 타직렬과 달리 변수의 기회가 있고, 또한 마지막 불합격 확인을 받는 그순간까지 면접이라는 기회를 거머쥐고 최종 합격을 얻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임했습니다. 필기점수가 최합 예상점수가 아니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아마 최합 발표까지 3개월의 시간 동안 과감하게 이번 시험을 포기하고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아마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남은 3개월동안 면접이라도 후회없이 준비해보세요. 항상 결과는 준비하는 자에게 그 기회가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