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1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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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6개월~2년 |
| 시험 응시 횟수 | 3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시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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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 강의 수강 | 공부 장소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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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7시30분쯤 기상한 후에, 간단한 세안 이후 바로 영어 문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가 가장 취약한 과목 중 하나였고, 제일 시간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만큼 하기 싫었던 과목이라서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일단 가장 집중이 안되고 졸린 시간대에 영어를 계속 보다보니, 시험장에서 영어가 가득한 시험지를 봤을 때 두렵거나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렇게 오전내내 영어 관련 수업을 다 듣고 나면, 점심 시간이 됩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국어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행정학, 저녁먹기, 한국사, 행정법 순서를 지켰습니다. 참고로 저는 재시를 쳤던 것이기 때문에 하루에 5과목이 다 돌려질 수 있어서 저렇게 하게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사와 행정법이 제게 잘 맞기도 하고 재밌게 느껴져서, 가장 공부가 안되고 하기 싫은 저녁 먹은 이후로 시간대를 잡아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집중도나 이런게 좋고 나쁜 시간대를 잘 맞춰서 계획표를 짜면 계획을 완전히 다는 아니더라도 90% 이상 해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활 패턴은 앞서 언급한 계획을 주6일동안 지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루는 통으로 쉬었습니다. 쉬는 날 전날은 평소보다 1-2시간 정도 널널하게 스케줄을 잡아 공부가 끝나고 나면 다음 일주일치 전체적인 계획을 잡고, 프린트할 것 들이 있으면 미리 준비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계획으로 하거나, 매일 아침 계획을 세우다 보면, 저는 제일 집중해야 하는 시간대를 계획세우기에 허비하는 것 같아 일주일치씩 몰아서 세웠고 결론적으로는 제게 맞는 방법이라 많은 도움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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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면접 준비 방법 |
[과목별 학습법] ■영어 영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확실히 살짝만 놔도 공백의 결과가 큰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의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초시 때는 무턱대고 시간만 들여 양치기를 했는데, 그러다 보니 그 당시 시험이 쉬웠음에도 시험지에서 갑자기 영어를 보자마자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현상과 함께 터무니 없는 점수로 불합격에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영어는 특히나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크게 작용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긴장하면 긴장할수록 쉬운 문장도 해석이 안되는 상황이 왔기 때문에, 저는 긴장을 줄일 수 있도록 시간을 재고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모의고사를 많이 쳤던 것 같습니다. 많이 틀리면서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시험 당일에는 떨지 않고 평소 모의고사 보던 때처럼 기계적으로 풀어, 어렵다던 시험에서도 나름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영어는 모의고사가 꼭 필수라 생각합니다. ■국어 국어는 크게 독해와 문법으로 나뉘는데, 저는 독해가 더 약했습니다. 점차 수능형식으로 바뀌어가는 공시판에 저는 문법은 외워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노력으로 커버가 됐지만, 독해는 기본적으로 국어실력이 부족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비문학 지문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면서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독해에서는 다 맞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국어는 양이 방대해서 아예 안 보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꼭 다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공시판은 정신력 싸움이기도 합니다. 남들은 봤는데, 나만 못 본 부분이 있다면 시험 보는 도중에 불안감이 커져 빨리 찍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서 시간을 죽이게 됩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정규 커리큘럼은 다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특히 한자 같은 부분도요. ■한국사 매국노 수준으로 한국사를 몰라서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요즘 한국사 과목이 교과과목으로 없는 추세라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차례 큰 틀로 한국사를 돌게되면 효자과목이라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될 겁니다. 국어나 영어처럼 머리를 써서 해결하려는 문제들이 아닌, 아는 것을 빠르게 출력해내야 하는 문제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보고 눈에 바른 사람이 이기는 싸움입니다. 한길쌤 압축강의, 특강들을 잘 이용했습니다. 시간 남을 때마다 배속을 높여가면서 자주 듣기를 추천드립니다.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결국은 회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학 영어 다음으로 약한 과목이었습니다. 부족함을 알고 계속 노력을 했는데도, 제 성향적으로 이 과목이 맞지 않았습니다. 공시는 몇 개 과목을 엄청 잘해야 붙는 과목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평균이상으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전략과목을 잘 봐야 이기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들을 95에서 100만들려 하기보다는 제가 약한 과목인 행정학을 80,85에서 90,95로 올리려고 신용한쌤 커리란 커리는 다 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쉽게 85로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제가 노력해서나마 이만큼 얻었다고생각합니다. 행정학은 한국사와 달리 기본서 회독보다는 문제를 많이 풀고 문제 자체를 외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보는 시험 직전의 시험들이 본 시험에 꽤 영향을 끼치는 만큼 최신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기를 추천합니다. ■행정법 법 관련 전공자이면서도 초반에는 많이 헤맸습니다. 양이 너무 방대하기도 하고, 법적 용어가 어렵기도 하고, 판례들이 왔다갔다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힘든 과목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결국 효자과목이었습니다. 판례들을 거의 그대로 시험 선택지로 넣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를 조금만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사처럼 압축강의를 계속해서 듣는 것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출문제 풀이 때 기출을 많이 풀어 지문들이 익숙해진 후에는 압축을 계속 돌려 탄탄한 기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같습니다. [면접 준비 방법] 지방직 면접은 국가직에 비해 준비할 것이 많거나 빡세지는 않았습니다. 국가직 지방직 둘 다 붙게 돼 둘 다 준비를 하게 됐는데, 지방직이 훨씬 면접 준비도 쉬웠고, 분위기도 편안했습니다. 지방직도 지방직 나름이긴 하지만요. 저는 면접 책은 구매했지만 강의는 구매하지 않고 면접 스터디를 국 지 각각 1개씩 들어가게 됐습니다. 책도 책이지만 스터디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면접 스터디원들이 합격하면 동기가 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친목도모를 위해서도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로 연수원도 가지 않게 돼, 동기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스터디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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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저는 성격상 시험이란 모든 시험에 다 떠는 편입니다. 그래서 꽤 많은 시험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공시를 준비하기 전에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큰 시험을 준비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요. 초시 때는 시험감독관 분이 다리를 떠시는 분이셨습니다. 성격상 그것에 대해서 언급도 못 드리고 계속 신경쓰면서 시험을 쳤습니다. 물론 그 분 때문이 아니라 제가 실력이 부족한 게 더 컸기 때문에 그냥 넘겼지만, 재시 때도 그런다면 어쩌지하고 아찔해졌습니다. 그래서 제 쫄보적인 부분을 최대한 없애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 직전 2달 전부터, 매주 토요일,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100분을 잡고 오픈된 도서관에서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기침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가끔 말소리도 들리는 곳에서 귀마개를 끼고(시험장에서 낄 생각이었어서)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집공을 했던 터라 처음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시험을 보니 시험 점수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조용히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집중력이 흐려졌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제가 시험을 보는 공간도 이정도의 소음과 움직임은 있을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 보는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5일 내내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마킹까지 제 시간에 해내는 연습을 하자는 목적이었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모의고사 100분을 계속 보다보니, 시험 당일에도 모의고사를 보는 기분으로 덜 떨며 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시험에 잘 쪼는 분들은 저와 같은 방법으로 연습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극복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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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제가 생각하기에 공무원 9급 시험은 머리보다는 엉덩이 싸움인 것 같습니다. 얕고 길게 수험생활을 한다는 것은 정말 최악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할 건 깔끔하게 포기하고 짧고 굵게 치고 빠져야 하는 시험이 공시라고 생각합니다. 양도 방대하고, 매년 경쟁률도 어마어마 해집니다. 루즈해지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조급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거고 그게 맞는 것입니다. 걱정이 생기면 무슨 과목이든 공부를 하세요. 걱정과 불안은 공부를 하지 않고 쉬는 시간에 쌓입니다. 머리에 생각이 들어차게 되면 불안감과 우울감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그런 시간에 영단어나 한자, 법조항 등 가볍게라도 머리를 환기시킬 것들을 보세요. 그럼 확실히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체력만큼이나 정신력도 강해야 붙을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멘탈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