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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3년 국가직 9급 세무직 세무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
| 총 수험 기간 | 2년 6개월~ 3년 |
| 시험 응시 횟수 | 5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2시간 이상 |
|---|---|---|---|
| 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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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아침형인간이라 4시30분 기상하여 눈뜨자마자 관성적으로 스터디카페로 향했습니다. 가서 자리 세팅하고 (고정석이 아니였으므로) 커피한잔하면서 5시가 되면 열*타라는 어플을 이용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시부터 7시까지,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두타임으로 나눠서 영어와 국어를 공부했습니다. 보통은 독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집중도가 높은시간이고 에너지가 가장 많은 시간이었는데 저에게 가장 취약과목인 독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10시30분 부터 1시까지 회계나 세법을 했습니다. 1시부터 2시까지는 졸릴시간이라서 약간의 간식을 먹으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을 할 때 영어단어 어플을 음성으로 계속 들었고, 산책 후에는 15분 동안 한자 깜지를 하면서 잠을 깼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는 회계, 세법을 공부했고, 6시부터 7시까지 저녁 먹고 7시 이후 9시까지는 한국사 혹은 아침에 한 국어 영어의 암기 복습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저녁 먹은 이후로는 거의 에너지가 없는 시간이라 눈으로 공부한 것들 바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9시 정도에 스터디 카페에서 마감하고 집으로 와서 씻고 유튜브 보다가 쓰러져서 잠드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따로 쉬는 날은 잡지 않았고, 힘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오후 반휴하고 영화를 보러가거나 저녁 이후에 쉬거나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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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1년차> 이유진 선생님 기본서 알고리즘 (7월-10월) - 별밤(11월-12월), 예코 (11월-12월) - 백기 (1월-3월) - 다시푸는 독알 (4,5월 지방직 대비), 그리고 중간에 특강하시는 것들 다 수강 : 고전문법, 모두의 약점특강 등등 <2년차> 기본서,별밤(7,8월) - 기출코드, 어문규정의 날개(9,10월) - 독해플러스 (11-12월 ) - 백기 (1-3월) - 마무리 출제코드99 (3월) 작년에 들은 특강 기미독립선언서 제외하고 다시 다 수강 7월 중순부터 개강한 알고리즘 중 고전문학 부분과, 문법 중 취약부분인 품사랑 띄어쓰기 정도 발췌독을 했고 별밤을 들었습니다. 별밤은 재시생을 위해 만들어주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별밤 위주로 강의 듣고 문제 풀다가 틀린 부분 기본서를 발췌독 했고, 독알은 정성들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독알은 강의 한개 듣는데만 2시간 걸려서 진도가 엄청 뎌뎠습니다.(왜 틀렸는지 분석하느라,,,) 3번째 듣는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4달에 걸쳐서 완강했습니다. 9,10월에는 기출코드 하면서 알고리즘 강의에 붙어있는 워크북과 어문규정의 날개를 패드에 넣어서 계속 복습했습니다. 11,12월에는 독알이 끝나고 독해플러스로 넘어가서 독해 훈련 계속했고 기출코드 틀린문제만 다시 풀었습니다(2회독) 1-3월에는 대망의 백일기도를 라이브로 따라가지 않고 패스로 들었습니다. 새벽형인간이라서 4시반에 일어나서 스카에 도착한 뒤 5시 땡하면 백기모고와 영어모고 1세트를 푸는 걸 루틴으로 했습니다. 백일기도를 두번째 푸는 건데,,,,, 작년 문제와 비교했다가 작년에 틀린문제를 올해 또 틀린 걸 보고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틀린 건 또 틀립니다!!!! 유진쌤께서 사진을 찍어서 오답 유형을 모아보라고 하셔서 독해 틀린 문제 중 어렵고 이해안되는 문제 지문을 복사했습니다. 틈날때 마다 지문을 계속 읽었습니다. 규정과 어휘 부분 중 암기해야 할 부분은 작은 수첩에 따로 정리해서 들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한자는 시험한달 전까지 하루에 점심먹고 집중 안될 때 10분-20분정도 깜지를 했고 (유진쌤은 추천하지 않으셨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한자 놓을 것 같아서) 한달 전부터는 눈으로 어휘한자알고리즘 발랐고 사자성어에 더 집중했습니다. ■회계 <1년차> 타 사이트에서 회계 기본이론과 기출을 수강했습니다(9월-12월 기본서, 1월-3월 기출) 기출만 풀고 시험장에 갔던 무대뽀를 생각하니 지금도 아찔.. 정부회계 같은 경우는 프린트물만 주고 최단시간 내에 끝냈었는데ㅠㅠ 진짜 허술한 커리큘럼이었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2년차> 7-10 기본+심화, 원가 :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기본서사서 꼼꼼하게 강의 하나하나 보면서 공부 회계 기본은 5월중순부터 시작되는데 지방직 끝나고 7월부터 시작하면서 5월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2달 늦게 따라갔습니다 11-12 1000제 : 기출을 돌렸다는 생각에 오쌤 커리에 따라 1000제를 시작했습니다. 레벨1은 어느정도 풀만했고 레벨2는 그냥 이런문제가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넘어갔고, 기본서에 있는 실전훈련문제를 같이 풀이했습니다 12-1 1000제, 베모, 정부회계 : 1000제 회독 하면서 주1,2회는 베모를 풀었는데,,,, 점수가 아주 처참했습니다 그래도 시간20분 내에 내가 몇 개의 문제를 풀 수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그때 당시 2년차인데도 불구하고 12개 정도 20분에 풀었고 20문제 푸는데는 30분 정도가 소요) 그리고 의외의 복병이 정부회계.. 1년차때 정부회계를 너무 날로(?) 공부해서 머리에 남아있는게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 구해서 무한회했습니다. 2-4 실전동형 : 시간 줄이는 연습 계속하려고 했고 실전동형 문제를 외우라고 하셨는데,,, 여러번 풀다보니 문제를 보면 풀이과정이 떠오른다기 보다는 문제의 답만 기억이 나서 괴로웠던 경험이ㅠㅠ 조금만 줄이면 될 것 같던 시간이,,, 참 안줄어들었습니다ㅠㅠ 국가직 후 국가직 참 풀면서 쉽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문제를 그렇게 많이 틀렸던지ㅠㅠ 꼼꼼하게 계산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해지면서 약간 자신을 놓았던 시기... 4-5 실전동형, 1000제 골라풀기 국가직 시험이 쉽게 나오면서 분위기가 풀려버렸습니다. 1000제와 기출 중 100선 문제를 선별해주셨는데 그걸 여러번 돌렸습니다. 1000제는 틀린문제 위주로 풀이. 2년차의 패배 요인을 생각해보자면 기출을 돌리지 않은 점,,,,, 1년차에 기출을 10번정도 돌려서 자신만만하게 패스하고 그냥 1000제로 갔습니다. 1000제를 한문제 한문제 곱씹어가면서 왜 이런 풀이과정을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했어야 하는데,,, 마냥 회독에 의미를 두었던 것이 패배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직에서는 말문제가 어렵게 나왔는데,,, 말문제는 평소에도 약했는데,,, 대비를 탄탄하게 하지 못한 점, 대충 두루뭉술하게 4지선다 내에서 찍으려고 했던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년차> 지방직 끝나고 일주일도 쉬지 않고 스카로 다시 갔습니다.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고 뭘 해도 흥미가 없었습니다. 스카에 앉에서 강의라도 들으니 시간이라도 잘 갔습니다. 7월중순에 보통 기본강의들이 개강을 하는데 6월 중순부터 7월 개강하기 전, 1달동안은 회계랑 영어만 했습니다. 6-8 기출, 썰전 : 2년차때 기본강의 꼼꼼히 들어뒀기 때문에 바로 기출교재를 사서 풀었습니다. 오쌤 기출은 진짜 단원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서 나의 약점을 파악하는데 너무 유용했습니다. 기출 풀면서 내가 몰라서 틀린 건지 단순 계산 실수인지를 명확히 해서 계산 실수는 어떤 실수를 내가 주로 하는지 적어 놓고, 몰라서 틀린 부분은 다시 기본서로 가서 강의 듣고 문제 푸는 방법을 반복. (제일 어려워했던 자본은 진짜 기본강의만 10번 넘게 본 것 같습니다. 다들 현금흐름표 어려워 하던데,,, 자본이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9-12 기출 회독, 1000제 : 여기서 선생님이 시키신 대로 가로본능(?)이었나,,, 기출1단원 풀고 1000제 1단원 풀고, 기출 2단원 -> 1000제 2단원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풀었고 틀린문제나 알쏭달쏭한 문제 체크해놓고 나중에서는 그 문제만 풀었습니다. 몇 회독을 했는지 사실 모릅니다. 그냥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풀고 또 풀었습니다. 1-3 : 정부회계, 실전동형 : 복병인 정부회계를 다시 기본서 사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니까 이제 뭔가 감이 왔습니다. 문제 풀면서 재정상태표랑 재정운영표 첨부되어있는 양식 계속 눈에 익히니까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베모랑 실전동형으로 계속 시간 연습했습니다. 진짜 시간 줄이는 건 아무리해도 잘 안됐습니다. 25-28분은 계속 걸렸습니다. 아무리 오쌤 실전동형이 어렵다고 하지만 25분 넘어가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90점을 목표로 2문제는 버린다고 생각하고 18개를 25분 내에 풀고 대신 정확도를 올리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또 시중에 나와있는 타강사의 실전동형도 사서 풀었습니다. 매일 회계2모고를 1월부터 매일 하니 시간 압박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강사 모고를 푸니까 문제가 돌고 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험이 아무리 어려워서 이 모고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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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저는 별도로 면접강의를 수강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사기업 면접 경험이 있기도 했고 면접은 거의 필기성적 순이라 생각해서 기본만 하자 생각해서 시중에 면접으로 유명한 선생님 한분 책을 구매해서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유형정도 파악했고 직렬이 다른 스터디원 5명을 모아서 일주일에 1~2회 모여서 면접스터디를 했습니다. 전공을 물어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면접 태도라던지 면접시 피해야 할 언행 같은 건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생각보다 압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꼼꼼히 준비했어야 했나 후회가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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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늦게 준비하는 시험인 만큼 수험생활 하면서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해가 뜨기전에 스카를 갔고 해가지고 집에 오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니 지금 밖에 해가 떴는지 비가오는지도 모르고 창문 없는 답답한 스카에 하루종일 갇혀 있으니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오래 못하겠구나 싶어서 최대한 빨리 합격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20분정도는 해가 떠있을 때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 운동장에 가서 별도로 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갔다왔다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빨리 합격해서 자유함을 누리시면서 운동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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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1. 시간의 압박이 있는 시험임을 잊지 말자 (문제를 보자마자 문제 풀이과정이 떠올라야 한다) 2. 130을 준비하자 (오쌤이 강조하시듯 연습할 때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연습해야 한다) 3. 틀린 문제는 또 틀린다 (오답노트의 중요성) 4. 개념을 정확히 할 것 (문제 많이 풀기) 5. 시험체력 기르기 (1월부터는 시험시간에 맞춰서 모고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