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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3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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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 ,관리형 독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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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아침에 잠이 많은 타입이었고 어느 정도 강제성을 갖지 않으면 스스로 해이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관리형 독서실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22년 2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2~3월은 집에서 스터디카페를 다녔지만 아침 9시~10시 정도에 나가서 밤 9시도 못되어 귀가하는 날이 대부분이었기에 가까운 메가공무원 스파르타 학원을 등록하였고 학원에서 정해주는 시간표에 맞춰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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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많은 분들이 국어, 영어에 베이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 국어 1등급(6월 모평~수능 100점)에 독서가 취미이고 어렸을 때 서당을 다닌 적이 있어서 한문도 왠만한 것은 다 읽을 수 있었고 토익 900, IELTS 7.0, 외국에서 인턴 경험이 있어 말하기와 쓰기까지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국어, 영어 둘 다 문법 강의만 수강하고 따로 기출 문제집을 풀었으며 독해, 문학은 국어, 영어 모의고사를 1회씩 풀고 리뷰하는 정도로만 하고 영어 단어와 사자성어를 외우는 정도로 오전 공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부터는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을 2월부터 7월까지 한 과목씩 올인원을 하루에 7-8강씩 들었고 올인원을 다 들은 후부터는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한국사는 한능검 1급 자격증을 21년에 취득하긴 하였으나 직장을 다니면서 벼락치기로 공부한 것이라 거의 노베이스 상태였고 올인원은 전한길 선생님을 22년 지방직 전에 완강했고 22년 지방직 시험을 본 후 전한길 선생님의 문제집이나 필기노트가 좋지만 이 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확신이 들어서 고종훈 선생님의 기출 800제로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출 800제를 회독하면서 문제를 마냥 풀기보다 이 사건이 일어난 배경을 항상 머리 속에 떠올리며 풀었고 생각이 안나면 고종훈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전후 맥락을 이해하고 제가 이해한 것을 고종훈 선생님의 서브노트에 받아 적었습니다. 몇몇 굵직 굵직한 사건들을 제외하면 거의 기본강의를 다시 들은 거나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선지에 나오는 사건의 배경 이야기를 항상 떠올리고 앞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기억이 안나면 서브노트에 제가 적어둔 배경 이야기를 보고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시험 막판에는 고종훈 선생님의 모의고사 시리즈를 하루에 2~3회씩 풀면서 부족한 개념을 찾아서 메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정법도 한국사와 비슷한 과정으로 공부했습니다. 정인국 선생님의 올인원을 수강했고 기출 1000제 강의를 들으면서 책에는 없는 강의에서 해주시는 배경 판례나 실제 사례들을 판서노트에 전부다 받아 적었습니다. 사정판결에서 예시로 들어주시는 계룡산 화학공장, 개인정보보호법에서 나온 옥션, 신호등 고장으로 인한 사고의 실제 판례였던 안산시 신호등 고장 등 올인원에서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도, 들었는데 잊어버린 것도 다 받아적었습니다. 이후 2차 회독을 하면서는 생각이 안나면 제가 적어둔 설명을 보고 빠르게 넘겼고 정인국 선생님의 기출강의가 올인원과 거의 동일하게 자세했기 때문에 처음 올인원을 들으면서 이해가 안됐던 것들도 기출강의를 들으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이해가 되었고 그렇게 제가 이해한 바를 판서노트에 옮겨 적었기 때문에 이후 회독을 하면서 이해가 안돼서 문제가 막힌 적은 없었습니다. 국가직에서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실수를 많이 하여 남은 2달 동안 파이널 OX 강의를 통해 지엽적인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선생님께서 책에 실어둔 중요한 지문 1300개만 완벽하게 마스터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였고 시험 일주일을 앞두고서는 틀린 문제들만 보고 끝까지 기억이 안나는 문제들로만 압축하였습니다.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 올인원을 수강하고 기출 2000제를 풀었고 23년 1월 황철곤 선생님의 패스프레소 강의를 시작으로 커리큘럼을 변경하였습니다. 패스프레소 압축강의를 듣고 황철곤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사서 기출회독을 다시 하였고 이후 오마주 500제, 기출추록 100제, 동형모의고사 시즌 1, 2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황철곤 선생님의 행정학에 대한 접근 방법은 큰 줄기를 파악하고 생소한 선지를 그 흐름에 맞게 해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암기력보다는 지문 해석, 이해력을 더 요구하는 방법이어서 제게 더 맞았으며 그동안 계속 애매했던 행정학이라는 학문에서 흐름을 잡을 수 있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 및 기출변형 등의 문제풀이 강의에서 선지를 하나하나 다 뜯어서, 선지에서 나온 용어의 설명에 덧붙여 반대 논점까지 곁들여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애매했던 개념들이 확실하게 A vs B의 구조로 자리가 잡혔습니다. 그 외에도 행정학의 분파에 대한 시대상황, 부처별 특징을 통한 부서 구분 등 두문자를 통한 암기보다 이해 위주의 설명이었기 때문에 이해가 안됐던 개념들의 설명을 기출문제집 공란에 따로 필기해두고 회독을 진행하면서 선지 해석이 막힐 때마다 필기해 둔 설명을 보면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동형모의고사 강의를 통해 아예 처음보는 생소한 개념이 문제에 나오더라도 선지를 골라내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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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인터넷 검색, 면접 강의 등을 통해 공무원 시험 면접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고 단골로 나오는 질문들에 대한 범용 답변을 마련하여 스스로 답변을 해보는 방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시청 공지사항이나 홍보자료 등을 보고 지원한 시의 현재 이슈 등을 꾸준히 눈에 담아두었습니다. 사기업 면접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사기업 면접을 준비했던 것들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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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해가 지나고 시험이 곧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행정학만이 유독 모의고사 점수도 80~85점에 머무르며 잡히질 않아서 불안감이 있었는데 메가공무원에 합격생 멘토들이 질문을 하면 답을 해주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서 여러가지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합격생들의 조언을 통해 선생님을 바꾸면서 행정학을 잡으면서 합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던 것이 타 과목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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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한국사는 기본강의를 발췌해서 해설지 제작 작업을 하였지만 행정법에서 기출문제 강의에서도 설명이 자세한 선생님을 만나 첫 1회독에서부터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나만의 해설지를 만드는 작업을 한 후에 회독을 시작했고 행정학도 비록 시기가 늦기는 했지만 황철곤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같은 방법으로 나만의 해설지를 제작함으로써 남은 시간 매우 빠른 속도로 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행정법 같은 경우는 중복지문 제거와 같은 작업 없이 모든 선지를 확인하면서도 20회독 정도 하였고 행정학도 23년 1월부터 6월 지방직까지 황철곤 선생님의 기출문제집 5회독, 오마주 500제 3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인원에서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잘 몰라도 문제만 풀면 된다는 마음으로 전공 과목에 임했으며 특히 기출문제 강의를 자세하게 해주시는 선생님이 제 전략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올인원을 완강하고 기출을 푸는데 문제가 안 풀린다는 분들이 많은데 문제가 안 풀리면 기출문제 강의를 들으시고 기출문제 강의를 들었는데 설명이 부족해서, 혹은 설명을 들었는데도 이해가 안된다면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을 찾아서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한 기출강의는 들으면 시간낭비다, 필기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어라 등 공시 수험가에 진리처럼 떠다니는 말들이 많은데 내가 기출강의를 들어서 이해가 더 잘되면 혼자 꾸역꾸역 몇번씩 풀다가 이해하는 것보다 강의 한번 듣고 이해 바로 해버리는 게 효율적이고 필기를 해서 기억이 더 오래 남으면 필기를 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기출강의를 완강하는데 1.5배의 시간이 걸렸을지라도 완강 이후 기출 회독 속도는 남들보다 2배는 빨랐습니다. 제가 제 스스로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았듯이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서 빠르게 목표에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