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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3년 지방직 9급 행정직 일반행정 |
|---|---|
| 응시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시험 응시 횟수 | 0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12시간 |
|---|---|---|---|
|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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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공부를 시작하고 일주일은 학습 계획을 세워보려고 노력하였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만 버리는 것 같고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 세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큰 틀을 잡고 공부하였습니다. 아침 6시 기상 후 8시 까지 2시간 동안 영어 공부(문법 or 하프모의고사), 백일기도(국어)를 하였고 8-9시는 아침식사, 씻기, 스터디 카페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스터디 카페에 도착하면 9;15분쯤이었고 20분 정도 백일기도 오답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20분씩 영어단어를 5데이씩 외웠습니다. 처음 올인원을 시작했을 때는 공통과목(국영한)을 3강씩 하루에 9강씩 들어 한 달안에 끝냈고 공통과목 올인원을 끝낸 후에는 전공과목 올인원을 3강씩 6강씩 + 공통과목 기출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과목 올인원을 끝낸 후에는 본격적으로 기출만 돌렸는데요. 기출강의는 행정학과 행정법만 들었고 기출강의를 공부할 시기에는 다섯과목을 하루에 다 돌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 과목 당 2시간씩 잡고 공부하며 밸런스를 맞추었습니다. 아침에 6시 공부를 시작하여 저녁 9시에 공부를 끝냈습니다. 취침시간은 저녁 10시30분에서 11시를 지켰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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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이유진 선생님 백일기도 : 아침에 일어나면 백일기도를 풀고 스터디 카페에 가면 그 날 푼 문제들을 오답노트 하였습니다. 모르는 사자성어나 한자들이 나와 있는 문제들을 오려 오답노트를 만들었고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서 눈에 익혔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 조태정 선생님 : 수험생활 시작부터 아침에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모르는 문법이나 단어들을 익혔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20분씩 영어단어을 5데이씩 외웠고 올인원 수강을 마친 후에는 125를 다시 들으며 문법을 다시 봤고 525 문법을 강의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국가직 이후 문법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껴 지방직까지 525를 5번 정도 회독하였고 해설을 봐도 모르는 문제는 발췌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조태정 선생님의 모의고사도 2023대비로 나온 걸 다 풀어봤는데 풀면서 느낀 점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주제가 나와 흥미도 생기고 실전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 : 올인원 수강시에는 강의를 다 듣고 다시 쭉 읽어 보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기출에 들어갔을 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문제를 못 풀겠어서 한국사 기출 공부를 회피하는 방황의 시기도 있었는데요...그래도 꾸역꾸역 하다 보니 점점 문제를 푸는 것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의 기출은 스텝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요즘 한국사가 쉬어졌다 하더라도 처음 회독부터 2회독까지는 기출 책은 모든 문제를 풀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개념들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암기를 할 수 있었고 문제의 유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가직 한국사를 못 봐서 지방직을 준비하면서 대충 알고 지나갔던 개념들을 확실히 암기하고 넘어가니 지방직에는 만족할 수 있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정인국 선생님 : 올인원 강의를 하루에 3강씩 들었고 한 달 반정도 걸렸습니다. 올인원 수강 후 바로 기출을 들어갔는데 기출 강의를 듣기 전 문제를 풀 때 하나도 못 풀겠더라구요. 올인원을 다시 한 번 읽는 건 저에게 시간이 너무 부족했기에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가고 복습 할 때에는 짝수 문제를 혼자 한 번 풀어 보고 진도 나간 홀수 문제를 복습하니 점점 개념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출 문제 1회독 후 2회독 시에는 해설과 필기노트를 봐도 이해가 안 가는 문제들을 발췌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정인국 선생님의 모의고사 지문이 길다고 유명한데 문제의 질이 좋다는 것을 문제를 풀면서 느꼈습니다. 기출과 모의고사 회독을 하면서 모르는 문제들은 따로 노트를 만들어 적었습니다. 시험 전까지 오답노트 기출 회독을 했고 그 결과 국가직 지방직에서 90점이라는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행정학 황철곤 선생님 : 일단 황철곤 선생님의 올인원 강의가 콤팩트하고 수험 적합적으로 진행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 길이가 적당하여 조금의 배속과 함께 하루 4강씩 들으며 한 달이 안되는 기간에 올인원을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올인원을 진행하며 선생님이 올려주신 진도별 문제들을 풀며 복습하였습니다. 올인원 마무리 후에는 기출과 패스프래소를 진도에 맞추며 함께 나갔습니다. 행정학을 각잡고 외우라는 말이 많은데 황철곤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어느 정도는 저절로 암기되는 부분이 많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새로운 개념이 나왔을 때 접근 법을 알려주시는데 이러한 연습을 선생님의 모의고사 문제들을 통해 할 수 있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버드아이뷰 목차를 자신의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이 또한 수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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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과정 |
저는 스터디를 구성하여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스터디원들끼리 각자 질문과 답을 50개씩 준비하여 와서 돌려보며 피드백을 해주었고 지역현안들을 공유하였습니다. 빈출되는 질문들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을 대비하는 것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또한 스터디원들끼리 모의 면접을 여러번 진행하며 상대방의 아쉬운 점이나 잘한 점을 피드백하였습니다. 매일 지자체의 홈페이지나 지자체를 인터넷 검색 엔진에 검색하여 새로운 이슈나 군정방향 조직도 각 부처에서 하는 일을 익혔고 지역현안 질문에 대해서는 흔히 나와있는 틀에 박힌 답도 좋지만 제가 지자체에 살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반영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만들어 좀 더 제 입에 익숙한 답변을 만들어 여러번 읽어 보았습니다. 하루 중 면접을 준비하지 않는 자투리 시간에도 외운 답변들을 속으로 생각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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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저는 성격이 예민하여 작은 소음에도 취약하였습니다. 수험생활 초기에는 동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도서관 성격상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적인 곳이라 소음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스터디카페로 공부하는 곳을 옮겼고 돈을 내고 이용하는 곳이기에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하니 공부의 능률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인원을 끝내고 기출을 들어갔을 때 분명 올인원 공부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닌데 기출이 풀리지 않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누구나 그런 것이니 아무리 기출이 풀리지 않더라도 계속 반복하면 회독이 늘어가 갈 수록 달라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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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제가 제목에도 썼듯이 주변 상황에 반응하지 않고 내 기분에도 그렇게 큰 귀를 기울이지 않고 덤덤하게 수험생활을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저의 학습 전략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공부하고 오랜 시간 공부하는 저에게 취하여 저를 너무 칭찬하지도 않았고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이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공부만 하는 저에 취해 연민하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덤덤하게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수험 생활 동안 감정의 기복없이 지낸 것이 공부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저를 합격으로 이끈 학습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수험 생활 동안 어느 정도의 부담감(예를 들면 같이 사는 부모님의 기대감, 매일 공부 끝나고 데리러 오시는 부모님)은 기폭제로 작용하여 좀 더 빠른 합격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