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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3년 국가직 9급 BEST 세무직으로 직렬바꾸고 8개월만에 합격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 합격 2023년 국가직 9급 세무직 세무
응시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개론, 회계학
총 수험 기간 2년~ 2년 6개월
시험 응시 횟수 3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3~4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원래 생활패턴이 아침형 인간이라 7-8시 사이에 기상했습니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을 먹고, 공부하면서 마실 음료와 함께 8-9시 사이에 책상에 앉았습니다 지쳐서 공부할 힘이 안날때도 눈물이 날때도 아파도 우선 무조건 책상에 앉았어요 저는 플래너를 쓸 때 제일 중요했던 건 그 다음날 계획표는 무조건 전날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공부했던 내용 중 꼭! 복습하고 넘어가야하거나 보충해서 공부해야 할 부분은 다음날 아침 공부 스타트때 바로 할 수 있도록 작성했어요, 그래야 하기 싫은 것도 회피하지 않게 되고 하루 시작이 깔끔해지더라구요) 그 다음날 아침에 책상에 앉으면 어제 작성했던 계획표를 토대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책상에 앉으면 무조건 오후 1-2시 까지는 앉아서 공부했어요 절대로 눕지도 않고 저에게 쉴틈을 안줬어요(물론 화장실은 갑니다. 화장실에서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부분을 계속 되새겼어요.) 한번 쉴틈을 주면 루즈해지면서 그날 하루 기분이 망가지는 게 싫었어요 그래서 제가 제일 공부 효율이 높은 오전타임때는 항상 빡세게 했습니다. 한번 이렇게 습관이 잡히면 오전은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1-2시까지 오전타임공부가 끝나면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전타임때 토탈 4-5시간 공부) 점심을 먹고 누워서 유투브로 예능을 보거나 엄마랑 공원 산책, 드라이브를 했어요 그렇게 오후 4-5시 까지 죄책감 갖지 않고 푹 쉬었습니다.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 조금 빨리 앉아서 공부하려고 하면 잠오거나 몽롱한 상태로 공부효율이 떨어지는게 싫었어요. 그럴바엔 확실하게 쉬고 최상의 정신상태로 공부하자 라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래서 4-5시까지 쉬고 가볍게 과일이나 삶은 계란 아니면 달콤한 음료를 마시며 오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녁밥을 잘 안먹었는데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몸상태가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것이 다음날까지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오후 공부를 시작하면 어쨌든 8-12 시 사이 까지 했습니다. 저는 몸과 마음이 지쳐 공부가 안되는 날이 있었어요. 일주일에 1-2번 정도 왔었는데 그런 날에 8시까지 했어요. 또 그렇게 조금 쉬어주면 다음날은 공부가 잘되어서 11-12시 까지 하고 그렇게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토탈 공부시간이 7-10시간, 조금 잘되면 11시간 까지 되었어요. 그렇게 일주일이 쌓이고, 한달이 쌓이고, 6개월이 되고 하다보니 지금의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저는 원래 가산 자격증이 있어서 소수직렬 시험을 보다가 작년에 세무직으로 변경한거라 올해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전공과목은 인강에 100프로 의지했습니다. ■<국어> 이유진 선생님 -저는 국/영/한 은 소수직렬 준비할때부터 꾸준히 했어서 이번에 국어는 최소강의만 수강했습니다. 백일기도, 문학 알고리즘 이렇게 들었어요. 우선 오전에 백일기도를 혼자서 시간맞춰서 풀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백일기도 유투브라이브로 안듣고 인강으로 올라오는 걸로 들으면서 오답을 했습니다. 비문학 부분은 넘기고 그 외의 문제들은 다 들으면서 문학이나, 단순 암기, 문법 등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비문학은 혼자서 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수능 비문학 교재사서 (매삼비, 아작?바작? 등 ) 하루에 지문 3~5개씩 풀었습니다. 꼼꼼하게 보는 것보단 단시간내에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했어요. 문학은 문학알고리즘 강의를 들으며 고전문학부터 해서 선생님께서 풀이해주시는 문학작품들은 다 봤어요. 듣다보면 문학작품들도 해석이나 주제들이 비슷하고 흐름이 잡히더라구요. 아무래도 국어는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는 백일기도 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백일기도는 무조건 들으세요! ■<영어> 조태정 선생님 - 저는 영어는 기본강의 제외하고 Daily advance부터 해서 빈출문법정리, 시험보기 2주전 파이널 정리 강좌 등을 들었습니다. 제가 전공과목 다음으로 인강에 의지했던 게 영어였습니다. 우선 매일매일 아침에 Daily advance를 풀었습니다. 하프로 되어있는데 문제형식에 익숙해질수 있고 매일매일 새로운 지문으로 독해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aily advance를 풀고 항상 강의를 들으며 오답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정리해주시는 단어나 숙어는 무조건 외우고 안외워지는 것들은 포스트잇에 써서 책상에 붙여서 눈에 자주 익히면서 외웠어요. 시험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문법도 필요빈출문법 정리해주시는 강의가 있는데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만의 암기법으로 귀에 쏙쏙 박히게 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도록 해주시는데 덕분에 따로 시간내서 외우지 않고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저절로 외워졌어요. 이 두 강좌는 무조건 꼭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daily advance에서 독해 많이 틀린 날은 선생님꺼 보라색 독해 교재로 한 챕터씩 풀면서 독해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단어나 숙어는 기존에 외웠던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daily advance로 선생님께서 유사어휘 정리해주시는 거나 독해문제 풀고 모르는 단어들 위주로 정리해서 그것만 암기했습니다.) 파이널강좌는 시험보기 2주전? 쯤 올라오는데 저는 이 강의를 듣고 전체적으로 흐름 정리하면서 시험보기 전 다가오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앴던 것 같아요. ■<한국사> 전한길 선생님 저는 5과목 중 한국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한국사 또한 전에 했던 것들이 남아있어서 기본강의는 듣지 않고, 기출풀이 강좌부터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선사시대부터 순서대로 앞부분 2-30분 정도 이론강의를 먼저 해주시고, 기출문제 풀이를 해주시는데요. 저는 이 강좌를 들으면서 이론 정리를 한번 하고 기출문제로 깔끔하게 다시한번 정리했습니다. (재시생분들이라면 가장 추천하는 강좌입니다) 기출문제 강좌를 다 들으면 주제별, 연표별, 모의고사 실전 등 강좌가 많이 있고 저는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기출문제 강좌였고, 재시생분들이라면 혼자서 연도별 기출문제, 기출변형문제, 동형모의고사 등 많이 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론강의 요약? 강좌가 올라오는 데 그 강좌들으면서 한번 흐름 전체적으로 쭉 정리하면 됩니다. 동형, 기출변형 등을 풀다보면 매우 어려운 문제들이 1~3문제 정도 나오는데 저는 오답은 하고 넘어갔지만 그런 문제에 연연하거나 시간낭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하~하는 정도로 보고 넘어갔어요 이 부분을 모른다고 구체적으로 파느라 시간낭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법> 오정화 선생님 정확히 작년 8월부터 세무직으로 직렬변경을 했습니다. 8월,9월 두 달간은 세법, 회계학 공부만 했어요.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도, 엄두도 안났습니다. 전혀 관련 없는 학과를 나온 저는 세법, 회계를 처음 접했을 때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정화 선생님꺼 강의 전부 다! 한개도 빠짐없이 수강했습니다. 먼저 세법1, 2 기본이론 강좌를 들었습니다. 제 기준 선생님께서 말씀이 빠르시고 많은 어휘를 구사하셔서 거의 1.0~1.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이론 강의만 들었고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우선 멈추지 않고 별표치거나, 인덱스 표시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1회독을 했더니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등이 있다 정도만 알겠더라구요. 초기에 뭐가 뭔지 진짜 모르겠어서 구체적으로 기억이 안나지만 인덱스 많은 부분, 이해안되는 부분들을 인강으로 짧게씩 또 회독했어요. 그 당시에 2023년 버전이 새롭게 올라오는데 저는 마음이 급한데 선생님 강의가 천천히 올라오는 느낌이라 2022년 것도 다 들어버렸습니다. 당연히 이론서 제외하고 책도 2022년 버전으로 다 구매했습니다. 선생님책이 비싼 편이긴 한데 알차게 구성되어있기도 하고 이번에 떨어지면 진짜 끝이라는 생각에 간절했습니다. 제 수험생활의 낙이 있다면 달콤한 케이크와 커피였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돈 생각안하고 배민에서 케이크, 커피 맛집 찾아서 시켜먹는걸 보상심리?로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책 2022 버전 구매할 때 이번주 스벅커피 안먹지 뭐.. 이런식으로 제 자신과 타협하며 책을 구매했습니다. 하여튼 오정화 선생님과 멀어지지 않게 항상 인강을 들으며 내적 친밀감을 쌓았습니다. 또 법조문을 스스로 읽는게 어렵고 읽기도 싫어서 주로 선생님 목소리로 법조문을 익혔습니다. 책이 너무 읽기 싫으면 제가 에어팟으로 인강을 들었는데, 책은 안보고 인강만 들으며 방 돌아다니거나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계속 익히고 가까워지기.. 모른다고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이게 제 비법인 것 같습니다. 세법을 어느정도 익히게 되면 o/x 필살기, 세법 오진다 가 가장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시험보기 한달전 쯤부터는 o/x 필살기, 세법 오진다는 5회독 넘게 했습니다. (1.2배속~1.4배속)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너무 불안해서 그때마다 회독하며 불안감을 떨쳐냈습니다. ■<회계학> 오정화 선생님 회계도 아예 처음이다보니 계산기를 구매해야하나 말아야하나부터 고민을 했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까 계산기가 필요없다고 해서 모든 계산은 손으로 했습니다. 회계 공부할 때 저는 지우개가루 나오는 게 싫어서 모나미 볼펜 10개씩 들어있는 거 5세트 샀습니다. 에이포용지도 한박스 사구요. 시험 다 끝나고보니 그 많던 모나미 볼펜 5세트 중 5~6개 남았더라구요. 모나미볼펜과 에이포용지 덕분에 학용품 비용은 아꼈던 것 같아요. 회계학도 2022 버전까지 다 들었구요. 기본이론 중에서도 원가관리 회계는 2022,2023버전 두개 다 들었습니다. 정부회계가 이론이 가장 늦게나오는데 선생님께서 이유를 잘 설명해주셔서 그 부분은 2023 버전만 들었습니다. 세법천제, 회계천제 안듣기에 너무 불안해서 2022,2023버전 다 구매했는데요. 2022버전은 다 했지만 2023버전은 나중에 시간이 너무 없어서 흐지부지 중요파트만 풀었습니다. 제 추천은 전년도 버전을 듣고 함께풀고(불안감이 있으시다면) 새년도 버전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회계는 말문제대비해주는 썰전과 그리고 문제풀다가 이론 등이 기억안날때(문제에 오진다 몇페이지인지 나와있는게 시간절약되고 좋았습니다.) 들을 수 있는 오진다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세법, 회계를 시작하고 나서 양이 너무 많아 초기에는 잠을 잘 못잤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도 불안해서 다시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불안감이 조금 사라지면 그때 지쳐 잠들곤 했는데요. 불안할때마다 회피하지않고 직면했던 게 세법,회계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같은 지역으로 구성된 분들로 세무직, 다른 직렬 섞여있는 6명 구성으로 스터디했습니다. 면접이 5분발표/ 경험형/ 상황형 이렇게 세파트로 나눠지는데요. 운이 좋게도 다들 책임감 있고 좋은 분들이라 매주 1-2회씩 만나며 함께 경험들 나누며 작성하고, 바로 발표연습해서 부족한 부분들 서로 채워주며 수월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공부만 하면서 지쳤었는데, 좋은 사람들 만나 면접연습히는 것도 있고 힘들었던 부분들 나누며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보기 일주일 전?쯤 부터는 더 자주만나 실전 면접처럼 순서대로 해보고 나름 압박면접? 느낌처럼도 해보고 그런 것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원 분들이 면접관 처럼 질문해주시는 데 그런 질문내용들이 면접때도 거의 적중하는 편입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은 공허함, 고독감 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수직렬 준비하며 아깝게 떨어졌을 때의 좌절을 이겨내는 것도 어려웠구요. 극복방법은 스스로 강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원래 친구들을 좋아하고 바깥생활을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저에게 좋은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니라고 깨닫게 된 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롯이 감당하고 이겨내야하는 것은 저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힘들어할때 같이 아프고 또 진심으로 날 생각해주는 사람은 가족 뿐이더라구요. 그리고 딱 진짜 친구 2명 남더라구요. 사람이 절벽으로 몰리게 되면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거나 아니면 날아갈 수 있는 날개가 생긴 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맞더라구요. 내 스스로가 강해져야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 삶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야가 생기게 됩니다. 물론 그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고 아프지만 사람은 강해서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 무력감에 빠지기도 하는데 예전의 저라면 그렇게 하루고, 이틀이고 버렸을텐데 이번 수험생활은 울어서 뭐해! 무력하다고 아무것도 안해? 감정은 결국 사라져 근데 결과는 남아 이렇게 스스로 악착같이 생각하며 버티게 되더라구요. 과거의 힘들었던 저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여전히 기억이 생생히 남아있어 곱씹으면 아프지만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또 지금의 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 글을 보고 있을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마음이 힘들고 아프신 분이 있다면 해드리고 싶은 말은 온몸으로 무너지더라도 꼭! 버텨주세요 버티면 좋은 날이 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잠이 안올때 회피하지 마시고, 일어나서 공부를 하세요! 처음엔 힘들지 몰라도 그게 습관이 되면 불안함이 안도감으로 바뀌며 잠이 잘오고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세무직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렵다고 멈추거나 뒤로 가지 마시고 앞으로 가세요! 앞으로 가서 끝을 보고 다시 처음으로 오세요 계속 그렇게 반복하시면 수험생활의 끝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