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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험뉴스] [수험뉴스]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면접시험은 암기형 질문이 없다?

2019.09.23 10,164

응시자들 "상황형 3문제 출제”
결시자 22명...면접응시율 94%
앞으로 변경되는 시험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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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김민수 기자] 2019년도 서울시교육청 일반공무원 면접시험이 지난 19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결과, 면접 응시생들은 직렬 공통으로 상황제시형 3문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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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면접시험 문제로는 ‘학교에서 LNG 공사를 하는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수능시험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공사 중단을 요청했고 1, 2학년 학급 학부모들은 공사 강행을 추진하는 상황인 가운데 실무자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 첫 번째 질문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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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시교육청 일반공무원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면접을 보기 위해 응시생들이 연수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김민수 기자



이어 ▲상사의 부당한 지시로 업체와의 계약을 이행하게 됐을 때 공무원 강령과 관련지어 설명하라 ▲사립유치원 관련, 공공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문제가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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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면접 질문을 3문제로 한정해 물어본 것. 참고로 지난해 면접문제로는 △퇴직자와 현직공무원의 청렴 △교육공무직 △특수학교 설립 등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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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교육청 면접시험 특이사항으로는 오전조와 오후조의 면접문제가 같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오전조 면접이 다 끝나도 오전조 면접자들은 오후조 면접이 시작하는 14시 이후 퇴실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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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들이 면접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다. /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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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위원들은 암기형 질문보다는 상황형 질문을 통해 면접 응시자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졌는지를 평가하였지만 면접시간이 짧았다는 견해도 있었다. A 응시자는 "면접시간이 10~12분 정도로 굉장히 짧았다”고 말했으며 B 응시자도 "입실하면 면접위원이 시간을 12분으로 설정해두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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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제시된 상황형 문제 중 사립유치원과 관련된 질문은 여러 시도교육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C 응시자는 "면접관이 사립유치원 문제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 보라”고 했으며 D 응시자는 "사립유치원 문제에 대해 ‘에듀파인’ 사례를 들어 비리를 방지해야 한다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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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 질문이 거의 없었다는 평이다. E 응시자는 "한 조당 5명씩 들어갔는데 응시자가 짧게 답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면접위원들이 추가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F 응시자는 "사립유치원 정책과 관련해 에듀파인을 해답으로 제시했더니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 이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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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서울시교육청 면접은 교육행정, 사서, 공업, 시설 등 여러 직렬이 한날한시에 면접을 진행했으나 문제가 동일했으며 면접대상자 421명 중 22명이 결시한 가운데 면접응시율은 9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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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마치고 시험장을 떠나는 응시자 모습. /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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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접시험은 면접위원 3인의 평가(우수, 보통, 미흡)로 결정되며 각 평정결과는 △우수(면접위원 과반수가 평정요소 5개 항목 모두를 "상”으로 평정한 경우) △보통("우수”와 "미흡” 외의 경우) △미흡(면접위원 과반수가 평정요소 5개 항목 중 2개 항목 이상을 "하”로 평정하였거나 면접위원 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동일한 평정요소를 "하”로 평정한 경우)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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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교육청 최종선발(예정)인원은 320명이다. 이 중 면접대상자(421명)는 약 130% 범위에서 정해졌으며 최종합격자는 10월 1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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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2022년 시험부터 고교선택과목 폐지 등 대대적 개편이 예고돼 있다. 전 직렬의 고교선택과목이 폐지됨에 따라 2022년부터는 직렬별 필수과목으로만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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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