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천·전라 등 9개 특성화고에서 현장 밀착형 진로 상담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공직 채용 정보 제공이 올해 마지막 일정에 나선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달 12일 강경상업고를 시작으로 19일 인천중앙여고, 25일 전남지역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강원권(정선), 호남권(전주, 광주), 영남권(구미, 산청), 수도권(평택) 등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2025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가 이달 12일 강경상업고, 19일 인천중앙여고, 25일 전남지역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은 지난 9월 부산·수원에서 열린 ‘2025 공직박람회’ 현장(인사혁신처).

지난 9월 부산·수원에서 열린 ‘2025 공직박람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해 공무원 채용제도를 안내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설명회는 1부 채용제도 담당자의 공직 특강과 2부 공직 선배와의 멘토링으로 이어진다. 특히 학교별로 관심도가 높은 제도나 직종 등에 대한 수요를 미리 파악해 현장 밀착형 진로 상담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직 특강에서는 인사처 담당자가 공직의 보람과 가치, 공직 채용제도를 설명하고 공직 선배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입직한 현직자가 공직에 다양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이달 방문 지역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는 총 9개 특성화고를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공직 진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