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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수험뉴스] 올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평균 8.8대 1 경쟁’ 뚫어야

2025.06.19 2,087

1만 3,596명 선발에 11만 9,066명 출원…6월 21일 필기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에 합격하려면 평균 8.8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2025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만 3,596명으로 11만 9,06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른 평균 경쟁률은 8.8대 1로 최근 5년새 최저치에 해당한다. 최근 경쟁률을 살펴보면 2021년 10.3대 1, 2022년 9.1대 1, 2023년 10.7대 1, 2024년 10.4대 1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가 29.6대 1(247명 선발, 7,312명 출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구가 18.1대 1, 광주가 17.7대 1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충남으로 5.4대 1(1,148명 선발, 6,160명 출원)의 경쟁률을 형성했고 충북 5.5대 1, 강원 5.6대 1도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0.6대 1(7,804명 선발, 8만 2,952명 출원), 과학기술직군이 6.2대 1(5,792명 선발, 3만 6,114명 출원)로 확인됐다. 공채 경쟁률은 평균 8.7대 1(1만 3,326명 선발, 11만 6,202명 출원), 경채는 10.6대 1(270명 선발, 2,864명 출원)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48.3%(5만 7,562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7.6%(4만 4,741명), 40세 이상이 13.4%(1만 5,991명), 19세 이하가 0.6%(772명)를 차지했다. 여성 지원자의 비율은 56.7%(6만 7,456명), 남성 비율은 43.3%(5만 1,610명)로 여성 비율이 지난해(57.5%)보다는 다소 하락했다.

 

한편, 올해 시험부터는 국어,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기존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능력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시험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10분 연장된다.

 

시·​도별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각 시·​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결과 또한 7월 중 각 시·​도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시험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하기를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는 필기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상황 관리 등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