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넥스트공무원입니다.
2025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이라면 지금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할 텐데요,
막판 학습전략을 알아보고 본인의 마무리 계획을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1. 합격생의 마무리 공부 계획
<9급 국가직(세무직) 합격생 D-7 시간표>
9급 합격생의 D-7 시간표로 마무리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 공통과목은 모의고사, 전문과목은 약점 위주 회독
남은 일주일 동안 합격생은 공통과목의 경우 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했습니다.
국어와 한국사는 하루에 한 회차씩, 영어는 하프모의고사와 영단어 암기 시간을 일정한 시간대에 소화했습니다.
특히 오전 10시-12시대에 고정적인 공부 시간을 설정하여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간에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전문 과목의 경우 전체 문제를 회독하기보다는 그동안 기출회독을 하면서 틀렸던 문제들을 위주로 다시 회독했습니다.
기출문제로 공부 범위를 한정하고, 그 안에서 확실한 자기 점수를 만들어 가는 전략입니다.
과목별 필기노트로 정리한 내용들은 꾸준히 회독했고, 따로 A4용지에 암기노트로 압축하며 반복 암기했습니다.
■ 시험 시간 최상의 컨디션 만들기 - 최소 6시간 이상 숙면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여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급한 마음에 수면 시간을 줄이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는 등 컨디션에 무리가 가는 생활 습관을 갖는다면 오히려 시험 날 집중력은 떨어지고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공부보다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에 확실하게 집중하여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시험 전날은 전년도 기출 모의고사로 자신감을
시험 전날 합격생은 전년도 시험지를 인쇄해서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고, OMR 답안지에 마킹하는 것까지 연습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전에 기출회독을 하며 수십번을 보았던 문제였지만, 실제 시험장에서의 문제풀이 연습을 위해 가장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로 연습한 것입니다.
또한 시험 전날 모의고사로 새로운 문제를 접하기보다는, 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대응전략을 재확인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2. 모의고사로 체크해야 할 포인트
시험을 일주일 앞둔 지금의 모의고사는, 단순히 배웠던 내용을 확인하는 시험보다는, 시험 당일에 어떻게 문제에 대응할지 풀이 전략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제 풀이 순서, 강·약점 과목에 대한 시간 배분, OMR 마킹 연습을 하면서 실제 시험장에서 나는 어떤 전략으로 아는 문제를 모두 맞히고 나올지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참고로 시험지 푸는 순서에 대해 넥스트공무원 수험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반행정직 과목 기준)
-3위 : 국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영어 순
가장 어려운 영어를 마지막에 배치하고, 영어를 제외한 과목은 순서대로 푸는 방식입니다.
-2위 : 한국사-행정학-행정법-영어-국어
암기과목 위주로 먼저 푼 다음에 언어 문제를 풀며, 텍스트가 적은 과목에서 많은 과목순으로 푸는 방식입니다.
-1위 :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 (문제지 순서 그대로)
대부분의 수험생은 문제지 순서 그대로 푸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시험지를 왔다 갔다 하지 않을뿐더러 언어과목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먼저 푸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수험생마다 자신 있는 과목은 다르기 때문에 과목별 푸는 순서를 미리 연습해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순서를 찾아야 합니다.
풀이 전략을 수행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시험에 적합한 마음가짐입니다. 만약 모르는 문제에 시간을 소비하다 보면 후반부에 시간이 모자라 정작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아는 범위만 확실히 맞춰도 합격권에 들어간다는 강한 멘탈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 '여기까지 시간을 썼는데도 모르는 문제니 넘겨야 한다'는 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문제마다 분배된 일정한 시간을 느낄 수 있는 리듬감을 가질 때까지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자주 치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무리하지 말기
실전에 전력을 쏟기 위해, 지금은 그 준비에만 그칠 수 있도록 자제력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로 공부량을 체력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왔다면, 이제는 시험 당일 컨디션을 위해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고 무리하게 수면 시간을 줄이고 공부했다가는 오히려 컨디션이 무너져 결과적으로 역효과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모의고사 + 오답검토 + 암기노트 회독 정도만으로 공부량을 단순화시키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며, 시험에 최적화된 생활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모의고사도 무리가 된다고 판단되면, 격일로 3차례 정도로 조절하는 유연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으로 레벨업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현재 레벨의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을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했던 노력이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지혜로운 판단과 선택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시기 바랍니다.
4. 초시생에게 국가직이란?
공무원 시험의 흐름상, 수험 사이클의 최종 기점은 6월 지방직에 두는 수험생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따라서 초시생 중에 4월 초에 열리는 국가직 시험을 목표로 마무리 전략을 세운 수험생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초시생에게 국가직 시험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지방직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더라도, 국가직 시험에서도 구체적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약점인 행정법 과목 ㅇ점을 넘어보겠다.' '공통 과목에서 총 ㅇ점을 완성하겠다' 등 명확한 목표를 두고 임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경험삼아 보는 시험이 되어서는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경험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정확한 방향을 정하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야 가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의 공부 방법이 같을 순 없지만, 합격생의 사례를 토대로 나만의 계획표를 만들어서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한다면 시험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시험장에 가시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넥스트공무원이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