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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험뉴스] 올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 필기 438명 합격

2024.07.12 6,031

법원사무·등기사무 모두 전년대비 합격선 ↓ 

첫 선발 전산 일반 합격선 63점·사서 65점 등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 필기시험에서 4개 분야 총 438명이 합격했다. 

법원행정처는 지난 11일 2024년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합격한 법원사무직 일반 367명, 장애인 구분모집 2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5명, 등기사무직 일반 29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2명, 전산직 일반 16명, 장애인 구분모집 2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1명, 사서직 일반 1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법원사무직 일반의 합격선은 76점으로 지난해(83점)보다 7점 하락했으며 등기사무직도 75.5점에서 67점으로 8.5점이나 낮아졌다. 

법원사무직 일반에서는 합격선인 76점을 받은 동점자가 30명이었다. 
 

법원사무직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선은 54.5점(지난해 49.5점),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70점(지난해 83.5점)이었으며 등기사무직 장애인 구분모집(지난해 56.5점)은 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의 합격선은 57점(지난해 71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이 진행된 전산직 일반의 합격선은 73점이었으며 장애인 구분모집은 55점,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61점을 기록했다. 

사서직 일반의 합격선은 14명이었으며 동점자는 2명이었다. 사서직에서도 장애인 구분모집, 저소득층 구분모집 각 1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합격자가 없었다. 

이번 법원직 9급 필기시험 합격자(일반 기준)들의 과목별 평균 점수는 법원사무직의 경우 공통과목 중에서는 헌법이 94.25점에서 86.45점으로 하락했다. 

국어는 81.21점으로 지난해의 81.19점과 비슷했다. 한국사는 84.21점에서 86.86점으로 상승했고 영어는 79.18점에서 61.33점으로 급락했다. 73.76점에서 94.25점으로 껑충 뛰었다. 

민법도 85.29점에서 82.75점으로, 민사소송법은 84.69점에서 83.11점으로 낮아졌다. 

법원사무직 시험 과목인 형법도 93.89점에서 87.44점으로 큰 점수 하락이 있었고 형소법 역시 91.93점에서 74.71점으로 점수가 떨어졌다. 

다수 과목에서 점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 과목 평균 점수도 86.83점에서 80.48점으로 낮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등기사무직도 비슷한 결과를 냈다. 헌법이 91.83점에서 74.28점으로 대폭 하락했으며 국어도 74.61점에서 70.55점으로 떨어졌다. 

다만 한국사는 82.09점에서 84.48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영어는 74.43점에서 55.1점으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고 민법도 80.35점에서 77.03점으로, 민사소송법도 80.7점에서 74.14점으로 낮아졌다. 


등기사무직 시험 과목도 모두 점수 하락이 있었다. 

상법은 84.52점에서 78.41점으로, 부동산등기법은 76.82점에서 72.28점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대부분의 과목에서 점수 하락이 나타나며 등기사무직 합격자들의 전 과목 평균은 80.67점에서 72.28점으로 낮아졌다.
 

전산직 일반의 과목별 점수는 국어는 13.13점(15점 만점), 한국사는 13.81점(15점 만점), 영어는 13.94점(20점 만점), 컴퓨터일반 17.06점(25점 만점), 정보보호론 21.13점(25점 만점), 총점 79.06점(100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사서직 일반은 국어 13.29점(15점 만점), 한국사 12.86점(15점 만점), 영어 13.43점(20점 만점), 자료조직개론 17점(25점 만점), 정보학개론 16.36점(25점 만점), 총점 72.93점(100점 만점) 등으로 확인됐다. 
 

 

 

합격자들의 학력(일반 기준)은 법원사무직 대학교 340명, 대학원 19명, 고졸 이하 4명 순이었으며 등기사무직은 대학교 25명, 대학원 3명, 고졸 이하 1명이었다. 

전산직은 대학교 15명, 대학원 1명, 사서직은 대학교 11명, 대학원 2명 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의 연령은 법원사무 일반의 경우 25~29세가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21.~24세 92명, 30~34세 57명, 35~39세 26명, 40~44세 11명, 45~49세 1명, 50세 1명 등으로 분포했다. 

등기사무 일반은 35~39세 7명, 25~29세 5명, 21~24세, 40~44세, 45~49세 각 4명, 30~334세 3명, 50세 이상 2명 등이었다. 

전산직은 25~29세 6명, 30~34세 5명, 21~24세 4명, 35~39세 1명이었으며 사서직은 25~29세 6명, 21~24세 4명, 40~44세 2명, 30~34세, 35~39세 각 1명 등으로 확인됐다. 

전체 합격자 중 최연소는 21세, 최연장자는 53세였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70.55%(309명)으로 지난해의 66.06%를 뛰어넘는 강세를 보였다. 

직별로는 법원사무직 일반은 남성이 92명, 여성이 275명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전체 평균을 웃도는 74.93%에 달했다. 

이에 반해 등기사무직 일반은 남성 18명, 여성 11명이 합격하면서 남성 합격자의 비중이 더 컸다. 


전산직과 사서직은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냈다. 

전산직에서는 남성 13명, 여성 3명이 합격하며 남성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나 사서직은 남성 1명, 여성 13명이 합격하는 반전된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번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은 법원사무직 일반 299명, 장애인 구분모집 26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4명, 등기사무직 일반 24명, 장애인 구분모집 3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1명, 전산직 일반 12명, 장애인 구분모집 2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1명, 사서직 일반 9명, 장애인 구분모집 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1명 등 총 357명 내외의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인성 검사가 이달 16일 치러진다. 

면접은 7월 24일에는 전산과 사서직, 31일에는 법원사무와 등기사무직 시험이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전산, 사서직은 7월 30일, 법원사무와 등기사무직은 8월 6일 발표된다. 
 

출처: 법률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