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스트공무원 합격전략연구소입니다.
대망의 지방직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발인원이 대폭 감소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마무리 전략이 중요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방직 9급 마무리 전략과 함께 합격생의 시험 직전 학습 시간표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지막까지 절대 놓으면 안 되는 ‘기출회독’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기출문제 위주의 복습 및 학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전에 기출되지 않았던 생소한 개념들이 과목별로 2~3개씩 출제되기는 하지만, 이런 것들을 다 맞히겠다고 공부 범위를 계속 넓혀간다고 해서 그 문제들을 맞히게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오히려 ‘기존에 출제된 부분은 모두 맞히겠다!’라는 전략으로 풀었던 기출문제집을 계속 반복하여 회독하는 것이 점수 확보에 있어서는 더욱더 효율적입니다.
회독을 할 때는 문제보다는 선지 위주로 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혔던 문제라도 개별 선지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꼭 체크해서 제대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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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신 판례, 최근 법령 개정 사항 등은 기존에 기출이 없으므로 특강을 이용해 필수로 숙지해야 합니다.
2. 모의고사 활용도 UP! 실전연습, 이렇게 해보세요!
이제는 단순히 문제를 풀고, 맞추고, 풀이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게 아니라 연습을 통한 시험 감각을 익혀야 할 때입니다. 최소 주 1회 이상은 전 과목의 동형모의고사를 한 세트씩으로 합쳐서 다음과 같이 실전 문제 풀이에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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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시작하기
사람은 잠에서 깨어난 지 2시간이 지날 때부터 뇌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지방직 9급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00분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아침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주 1회 정도는 8시 전에 기상하여 뇌를 깨우는 시간을 가진 후 딱 10시부터 실제 시험처럼 문제 풀이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과목 풀이 순서 정하기
시험지 푸는 순서에 대해 넥스트공무원 수험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반행정직 과목 기준)
-3위 : 국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영어 순
가장 어려운 영어를 마지막에 배치하고, 영어 제외한 과목은 순서대로 푸는 방식입니다.
-2위 : 한국사-행정학-행정법-영어-국어 순
암기과목 위주로 먼저 푼 다음에 언어 문제를 풀며 텍스트가 적은 과목에서 많은 과목 순으로 푸는 방식입니다.
-1위 :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 순(문제지 순서 그대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문제지 순서 그대로 푸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시험지를 왔다 갔다 하지 않을뿐더러 언어과목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를 먼저 푸는 방식을 선택한 것입니다.
수험생마다 강/약점 과목을 푸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과목별 푸는 순서를 미리 연습해 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순서를 찾아야 합니다.
문제 풀이 순서를 아직 정하지 못한 수험생분들은 다양한 방법을 모두 활용해 본 후,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충분히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3) 마킹까지 연습하기
실전 문제 풀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킹과 검토까지 모두 실제 시험처럼 하는 것입니다. 계산 문제가 없고, 텍스트가 적은 과목이라면 한 과목당 10~15분 이내에 문제를 풀고, 남은 시간 동안 마킹과 검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시를 할 때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과목씩 풀고, 바로 표시를 할 수도 있고, 모든 과목을 다 푼 후에 한꺼번에 표시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시간 부족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한 과목씩 끊어 풀이와 마킹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이 역시 개인차가 있으므로 꼭 직접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에 있는 국가직 9급 OMR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3-1) 찍는 것까지 연습하기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다면 Best이겠지만, 꼭 한두 문제씩 과도하게 지엽적인 개념을 출제하는 최근의 출제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 풀지 못하는 문제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두 문제가 합격을 가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찍을지 저렇게 찍을지 고민하는 동안 다른 문제를 하나 더 볼 시간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찍을지 스스로의 약속을 만들어 놓고, 충분히 실행해 보아야 실전에서 더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모르는 문제를 찍을 번호를 마음속으로 정하고 시험장에 가셔도 좋고, 모르는 문제를 제외하고 마킹을 끝낸 후 적어 보이는 번호로 줄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단, 찍어서 나온 점수가 내 점수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실수 노트 만들기
이렇게 실전 연습을 하다 보면 본인이 어느 지점에서 주로 실수를 하게 되는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을 그냥 넘기지 마시고, 시험 직전에 볼 수 있게 노트에 정리해 두시길 바랍니다.
수험생들이 주로 하는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옳은’과 ‘옳지 않은’ 혼동하기
-번호 밀려 쓰기 (특히 연속으로 같은 번호가 나오는 경우!)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혼동하기
-시험 종료 시각 착각하기
시험을 볼 땐 심하게 긴장을 하므로 평소 같으면 잘 하지 않을 실수들을 남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자주 하는 실수들을 적어놓고 시험 전에 한 번만 확인해 주어도 치명적인 실수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 합격생은 어떻게 마무리했을까? 합격생 D-7 시간표 분석!
합격생의 시험 전 시간표! 영상으로 바로보기>>
<2022 세무직 9급 합격생 D-7 시간표>
■ 공통과목은 하프 모의고사로 감 유지하기
합격생은 남은 일주일 동안 공통과목의 경우 하프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하고,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필기노트(암기노트)를 따로 암기했습니다.
■ 전문과목은 약점 위주로 집중 회독하기!
전문과목의 경우 전체 문제를 회독하기보다는 그동안 기출회독을 하면서 틀렸던 문제들을 위주로 다시 회독했습니다.
■ 두꺼운 기본서보다는 암기노트로 마지막 회독하기!
막판 암기를 할 때 합격생은 두꺼운 기본서나 기출문제집이 아닌 빠르게 볼 수 있는 필기노트나 직접 정리한 암기노트를 활용했습니다. (단, 회계학은 계산 문제를 보아야 하므로 기출문제집 활용)
※암기노트는 공부하다가 잘 안 외워져 따로 암기할 내용이나 문제를 풀면서 틀린 지문을 틈틈이 A4 용지에 정리한 것. 이미 만들어져 있다면 활용하되, 시험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새로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 D-1, 평소처럼 공부하고, 평소처럼 휴식하기
시험 전날이라고 공부량을 확 늘리는 것은 오히려 컨디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합격생은 시험 전날에도 시험 전 한 달 간 해오던 것과 같은 기상-휴식-취침 시간을 지키는 시간표를 짰습니다. 다만 시험 전날인 만큼 컨디션 조절을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취침하였습니다.
■ D-1, 전년도 기출문제로 전 과목 모의고사
시험 전날 합격생은 전년도 시험지를 인쇄해서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고, OMR 답안지에 마킹하는 것까지 연습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전에 기출회독을 하며 수십번을 보았던 문제였지만, 실제 시험장에서의 문제 풀이 연습을 위해 가장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로 연습한 것입니다.
해당 합격생은 실제 시험장에서
한국사(8분) – 관세법/지방세법(10분) – 국어(25분) - 영어 (30분) – 회계(20분)의 순서로 문제를 풀었는데요,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암기과목을 먼저 처리하고,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어학 과목을 푼 뒤, 마지막에 복잡한 계산 문제가 많은 회계학을 여유 있게 풀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이 보는 과목 특성에 맞춰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해놓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미리미리 연습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4.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준비물, 미리미리 챙기자!
시험장 필수 준비물! 영상으로 바로보기>>
■ 응시표 및 신분증
시험 당일 본인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여야 합니다. 응시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응시표출력 탭에서 출력 가능한데요, 당일에 인쇄하려고 했다 갑자기 프린터가 고장 나거나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미리 준비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면지에 인쇄할 경우 부정행위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삼가셔야 합니다.
신분증의 경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그리고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 등록증이 인정됩니다.
공무원증, 재외도민증, 학생증,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장애인 등록증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신분증의 경우 재발급을 받는 데에 시간이 소요되니 꼭 미리미리 확인하고 시험 전에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시계
보통 시험장에 시계가 마련되어 있지만, 시간이 잘 안 맞을 수도 있고 본인의 자리에서 잘 안 보이는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시계는 꼭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날로그 시계나 스톱워치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스톱워치와 관련해서는 감독관에 따라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두 가지 모두 챙겨가시는 게 안전합니다.
반면 스마트워치나 계산기능이 있는 디지털시계 등은 절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필기구
시험을 보려면 필기구는 필수겠죠? 수능과 달리 컴퓨터용 사인펜을 포함한 다른 필기구를 시험장에서 준비해 주지 않으니 꼭 준비해 가야 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 또는 볼펜의 경우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꼭 여유분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시험 중간 마킹을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정테이프를 꼭 챙겨가야 합니다.
단, 지방직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수정테이프 사용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험 공고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 휴지 (중요!)
필기시험장인 중고등학교는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휴지를 꼭 챙겨가야 합니다.
‘올해는 어차피 합격하지 못할 것 같으니, 이번엔 설렁설렁하고 내년을 불태우자!’라는 생각을 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눈앞의 실패를 내년으로 유예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떨어지면, 자신의 한계를 확인하는 꼴이 되니 이것이 무서운 것이지요.
자신의 실력에 확신을 가지고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합격을 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수험생들입니다.
남은 기간,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자신을 불태워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넥스트공무원이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