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공무원입니다.

2022년 공무원 첫 시험인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이라면 지금 이 시기에 어떤 계획표를 짜야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할텐데요, 

2021년 국가직 9급 합격생의 공부계획표를 참고하여 합격에 다가갈 나만의 계획표를 마련해 보길 바랍니다.

■합격생의 마무리 공부계획 Key Point

1. 매일 전과목 동형 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 (!실전처럼 100분 동안 전과목 OMR마킹까지 해보기)

매일 전과목 동형모의고사를 시간 맞추어 풀고 해설까지 꼼꼼하게 보면서 기본서와 요약서로 돌아가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였습니다.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전처럼 100분 동안 전과목 OMR 마킹까지 마무리하면서 시간체크도 하였고, 어느 과목을 먼저 풀지 순서도 점검하였습니다. 

수험생마다 과목 푸는 순서가 다를 수 있는데요, 많은 연습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순서를 찾아야 합니다. 

시험지 푸는 순서에 대해 메가공무원 수험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반행정직 과목 기준)

-3위 : 국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영어 순

가장 어려운 영어를 마지막에 배치하고, 영어 제외한 과목은 순서대로 푸는 방식입니다.

-2위 : 한국사-행정학-행정법-영어-국어

암기과목위주로 먼저 푼 다음에 언어 문제를 풀며 텍스트가 적은 과목에서 많은 과목순으로 푸는 방식입니다. 

-1위 :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행정학 (문제지 순서 그대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문제지 순서 그대로 푸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시험지를 왔다 갔다 하지 않을뿐더러 언어과목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먼저 푸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수험생마다 자신있는 과목은 다르기 때문에 과목별 푸는 순서를 미리 연습해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순서를 찾아야 합니다.   

2. 멘탈 관리의 중요성 "내가 보는 것이 시험에 나오고 안 본 것은 안 나온다!” 자신감 갖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이 들고 집중이 잘되지 않을 때마다 

"내가 보는 것이 시험에 나오고 안 본 것은 안 나온다”  "내가 모르는 문제면 다른 수험생들도 모르는 문제다” 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했습니다.

누구나 시험이 임박해오면 초조해지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계속 불안함을 갖지 말고 그 불안함 마저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 극복하게 된다면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3. 최소 6시간 이상의 숙면 취하기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급한 마음에 수면시간을 줄이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는 등 컨디션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을 갖는다면 오히려 시험 날 집중력은 떨어지고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공부보다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에 확실하게 집중하여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작년 국가직 9급 합격생의 D-7 공부계획표를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국가직 9급 세무직 합격생의 D-7 공부계획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매일 같은 루틴으로 

[2021년 국가직 9급 세무직 합격생의 D-1 공부계획표]

시험 전날에는 전과목 동형모의고사 풀이와 3개년 기출을 쭉 훑어보면서 마지막으로 부족한 개념들을 추가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 출제경향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최근 3개년 기출 기준으로 공부 방향을 잡아서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 국가직 9급 합격생의 마무리 공부계획표를 알아보았습니다. 

모두의 공부방법이 같을 순 없지만, 합격생의 계획표를 토대로 나만의 계획표를 만들어서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한다면 시험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시험에 임박할수록 ‘합격’이라는 단어 자체에 묻히지 말고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합시다.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시험장에 가시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메가공무원이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