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뉴스=이민우 기자] 2022년도 서울특별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지난 2월 26일에 시행됐다. 올해 들어 치르는 첫 시험이기에 수험생들의 필기시험 응시율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서울시가 발표한 제1회 공채 필기시험 현황을 살펴본 결과, 평균 응시율은 60.5%, 실질경쟁률 15.5대 1을 나타냈다.
공개경쟁 분야의 응시율은 61.1%로 21.6대 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했고, 경력경쟁 분야 응시율은 전59.7%로 실질경쟁률 11.3대 1을 나타냈다.
응시율을 바탕으로 한 주요 분야별 실질경쟁률을 살펴보면 ▲산림자원 9급 일반 51.0:1 ▲조경 9급 일반 36.0:1 ▲보건 9급 일반 38.3:1 ▲건축 9급 일반 13.5:1 ▲의료기술 9급 임상병리 12.4:1 ▲의료기술 9급 방사선 16.3:1 ▲간호 8급 14.3:1 ▲지적 9급 일반 6.7:1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약무 7급의 경우 20명 선발에 19명이 지원하고, 7명이 응시해 실질경쟁률이 0.4대 1이었다.
서울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결과는 4. 14.(목)에 발표되며, 인성검사(4. 23.), 면접시험(5. 9.~5. 13.)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5.27.(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수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