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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계획 [합격전략] 2022년 충청북도 지방직공무원 9급 선발 계획 분석 (9급 761명 선발)

2022.02.08 6,141

안녕하세요. 메가공무원입니다.

6월 18일에 치러지는 2022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충청북도 선발인원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공통적인 변화로는 직렬별 전문과목의 필수화와 조정점수 폐지가 있습니다.

충청북도 지역의 변화를 살펴보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일부직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모집단위를 분리하여 채용한다는 점입니다.

시행계획공고를 살펴보면 일반행정, 사서, 운전 직렬에서 분리하여 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 시 임용 희망 기관 선택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충청북도 9급 선발인원은 예년과 비교하여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충청북도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의 변화

5개년 선발인원을 비교해보면

2022년 9급 선발인원은 761명 (행정직군: 450명, 기술직군: 311명)으로 작년에 비해 306명 감소하였습니다. 행정직군에서 177명 감소하였고, 기술직군에서 129명 감소로 행정직과 기술직 모두에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행정직의 직렬별로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직 367명 선발로 작년 515명 대비 148명 감소, 사회복지직은 33명 선발로 작년 65명 대비 32명 감소, 세무직은 25명 선발로 작년 15명 대비 10명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행정, 사회복지직, 세무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작년 일부 기술직군에서만 선발하였던 도일괄 선발이 올해 대부분의 직렬에서 선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도일괄은 충청북도 인사위원회가 일괄 선발하여 도·시·군의 결원이 있는 지역으로 추천하여 추천 받은 기관으로 임용받게 됩니다.

직렬별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9급 일반행정직 일반전형 선발인원 (316명, ▼129명)

2022년 충청북도 9급 일반행정직 일반전형은 316명으로 작년 대비 129명 감소하였습니다.

※9급 일반전형 기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음성군 50명(▲43), 괴산군 24명(▲19), 보은군 20명(▲8) 이었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은

청주시 37명(▼93), 충청북도 5명(▼61), 충주시 12명(▼39) 순이었습니다.

청주시는 2019년 117명, 2020년 133명, 2021년 130명을 선발하던 지역으로 지난 3년간 매년 100명 이상 뽑던 지역이었으나 올해 37명 선발로 작년 대비 7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여 경쟁률과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일반전형 일반행정직에서 작년까지 존재하던 시·군 모집단위의 거주지 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도내거주자로 확대되어 선발합니다.

거주지 제한에 대한 내용은 뒤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도일괄로 신규 선발하면서 지역별 선발인원은 작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곳으로 지원할 것인지 먼 곳에 배정 받을 가능성이 있더라도 선발인원이 많은 지역으로 지원을 할지에 대해 본인의 지원 성향을 확실히 알고 접수를 해야 합니다.

선발인원 변화는 경쟁률과 합격선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직렬인 일반행정직은 전문과목의 필수화로 타 직렬 대비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특히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지역은 합격선 또한 큰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 2021년 충주시의 합격선은 충청북도 내 12개 지역 중 7위 였지만, 선발인원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출원인원의 변화가 없다면 합격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충청북도 일반행정직의 큰 변화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분리 모집한다는 점입니다.

일반행정직에서는 제천시(1명), 증평군(1명), 음성군의회(3명)에서 별도로 선발을 하게 되며 원서접수 시 반드시 임용기관을 확인 후 접수하여야 합니다.

3. 9급 사회복지직 일반전형 선발인원 (21명, ▼33명)

2022년 충청북도 9급 사회복지직 일반전형 선발인원은 21명 선발로 작년 대비 33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사회복지직은 충청북도 내 모든 지역에서 5인 미만 선발로 인원이 크게 줄어 경쟁률 및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9급 일반전형 기준

우선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보은군 4명(▲3) 이었으며

큰 폭으로 감소한 지역은

청주시 3명(▼13) 이었습니다.

2021년 청주시의 합격선은 2019년 21명 선발에 10.52: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20년 47명 선발에 경쟁률은 5.68:1을 보였습니다.

2021년 16명으로 선발인원이 예년 대비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15.56:1이 되었고 사회복지직 지역내 가장 높은 합격선과 상위 3위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다른 지역보다 선발인원이 크게 감소하면서 출원인원의 변화가 없다면 합격선 및 경쟁률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는 사회복지직 선발을 하였지만 올해에는 선발하지 않는 지역으로는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이 있으며 제천시의 경우 2021년 사회복지직 선발 지역 중 두번째로 많은 14명을 선발하였는데 올해는 선발하지 않습니다.

도일괄, 단양군은 작년에는 사회복지직을 선발하지 않았지만 2022년 신규 채용한다 발표되었습니다.

4. 9급 세무직 일반전형 선발인원 (21명, ▲8명)

2022년 충청북도 9급 세무직 일반전형 선발인원은 21명 선발로 작년 대비 8명이 증가하였습니다.

※9급 일반전형 기준

충청북도, 제천시, 음성군은 작년에는 선발하였으나 올해에는 선발하지 않는 지역이며 도일괄, 보은군, 영동군, 단양군은 작년에는 선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선발하는 지역입니다.

세무직과 같이 미선발하는 해가 있거나 소수인원을 선발하는 경우, 경쟁률과 합격선의 예측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세무직은 작년에 이어 국가직에서 많은 인원은 선발하기 때문에 국가직 세무직 준비도 확실하여 세무직 공무원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5. 2022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시험 일정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시험일정입니다.

원서접수는 3월 21일(월)~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취소는 3월 28일 까지 가능합니다.

6월 3일 시험장소가 공고되며 6월 18일 시험을 치르고 나면 약 한 달 뒤인 7월 29일(금) 필기합격자 발표를 합니다.

면접은 8월 9일(화)~8월 23일(화)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8일(목)에 발표됩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같은 날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접수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으니 이점 유의하시고 원서접수 하시길 바랍니다.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임용예정기관별로 아래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사람은 응시 가능합니다.

1.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시험의 최종 시험예정일(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2.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

9급 공업직 농업기계, 9급 녹지직 조경 (임용예정기관: 단양군) 지원자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전국모집입니다.

추가적으로 행정구역의 통·폐합 등으로 주민등록상 시·도, 시·군의 변경이 있는 경우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하며, 과거 거주 사실의 합산은 연속하지 않더라도 총 거주한 기간을 월 단위로 계산하여 36개월 이상(잔여 일수를 합산하여 30일 이상이면 1개월로 합산)이면 충족합니다.

예를 들어, 관할구역이 종전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제외되어 세종특별자치시로 된 지역(종전의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산수리·행산리·갈산리·부강리·문곡리·금호리·등곡리·노호리 일원)의 거주 경력은 충청북도 거주기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충청북도 일반행정직 일반전형의 경우 작년에는 시·군 거주지 제한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시·군 모집단위의 거주지 제한이 없어지고 도내거주자로 확대되어 선발합니다.

충청북도 지방직 9급 선발인원은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인원이 증가/감소한 직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해부터는 직렬별 전문과목 도입으로 응시접수기간에 경쟁률을 비교하고 눈치싸움으로 직렬을 선택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직렬에 맞는 전문과목을 공부하기때문에 선발인원이 발표된 만큼 앞으로는 공부에만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또한 응시접수는 정해진 직렬이 있기 때문에 응시접수기간 첫날 혹은 둘째날 미리 접수하여 마지막날 접수가 몰리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전년도 합격선과 경쟁률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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