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뉴스=박지영기자]
10월 16일 전국 동시 실시하는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에 대한 서울시 원서접수가 8.3.(화) ~ 8.6.(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하반기에 공개경쟁 260명과 경력경쟁 157명을 신규로 선발할 예정이며, 직렬별로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 1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
공개경쟁 모집단위로는 ▲일반행정(일반) 206명 ▲감사 1명 ▲지방세 4명 ▲전산(일반) 20명 ▲일반기계 8명 ▲일반전기 7명 ▲일반화공 3명 ▲산림자원 2명 ▲조경 2명 ▲보건 6명 ▲일반환경 3명 ▲일반토목(일반) 16명 ▲건축 10명 ▲통신기술 6명 ▲수의 5명 ▲약무 31명 ▲지적 3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원서접수는 지난 7.5일.화) ~ 7.9.(금)에 진행되어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며, 9급과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응시원서는 1개 지자체만 접수 가능하므로 타지역에 접수 완료한 경우 서울시에 지원할 수 없다.
지방직 7급 공채 선발규모는 9급 대비 현저히 적어, 일반행정직의 경우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최저 17.5대 1에서 최고 217.7대 1까지 높게 형성됐다.
지역별 일반행정 경쟁률은 인천이 217.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충북 140.6:1 ▲부산 129.3:1 ▲대구 126.4:1 ▲울산 118:1 ▲강원 113.8:1 ▲경남 107.2:1 ▲경기 106.5:1 ▲제주 93.7:1 ▲충남 83.9:1 ▲전북 79.5:1 ▲경북 69.1:1 ▲광주 67:1 ▲대전 42.4:1 ▲세종 32.6:1 ▲전남 17.5:1 순이다.
한편 중복접수가 가능했던 지난해의 경우, 서울시 일반행정 원서접수 경쟁률은 86.2대 1이었으나 응시인원 기준 경쟁률은 46.5대 1로 떨어진 바 있다.
출처 : 수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