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넥스트공무원 합격전략연구소 입니다.
지난 7월 10일에 치러진 7급 국가직 공무원 1차 시험 PSAT의 출제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언어논리의 경우 기존 민경채 시험, 20년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높았습니다. 일치부합 유형 1문제를 제외하고 모든 문제가 단순히 글을 읽고 기억하는 수준이 아니라 논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요구되었습니다. 특히 빈칸추론(5문항), 논리추론(4문항), 판단(3문항), 분석(2문항) 등 수준 높은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는데, 이런 유형들은 단순히 지문과 선택지의 비교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체감 난도는 훨씬 높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논리게임 문제(나책형 기준) 중 7번과 8번 문제는 기존 다른 논리게임 문제보다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있어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며, 강화/약화 유형도 기본적인 독해력을 갖추고 강화와 약화를 구분하는 패턴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민경채 기출과 5급 PSAT 기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전형적인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지문의 사실관계 확인보다 지문의 구조, 지문과 선택지의 상관관계를 유기적으로 학습한 수험생이 유리한 시험이었습니다.
자료해석의 경우 난도 상 4개 문항(11, 14, 19, 23번), 중 14개 문항, 하 7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상 난도 상이 16~20% 정도면 적정 난도로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간 난도 문제가 14개 문항으로 56%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통상적인 문항 수보다 많이 출제되어 상위권의 변별력은 떨어질 수 있겠으나 중위권과 하위권의 변별력을 높인 의도였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자료해석은 단위%, 분수비교, 비율비교, 비율계산, 반대해석, 가중평균, 평균과 편차, 최대/최소 등이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이번 시험 시험에서는 단위%,와 분수비교, 비율비교, 비율계산이 적용되는 유형이 대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단순히 표를 읽고 그에 맞는 보기를 찾거나 사칙연산, 반대해석으로 해결하는 쉬운 난도의 유형도 눈에 띄었습니다.
매년 민경채, 5급 PSAT에서 등장하는 보고서 유형과 자료의 그래프화 유형은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고, 가평균의 과부족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문항이 2~3문항 정도이며 조건에 맞는 용어를 매칭하는 문항도 2문항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가중 평균을 활용하는 문항은 1문항 출제되었고 난도도 비교적 높지 않아 수월하게 해결하였을 것입니다.
기존 기출문제 유형과 거의 유사하여 기본에 충실한 계산, 빠른 풀이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라면 생소하거나 힘든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내년 시험을 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기존 출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되, 기본적인 연산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빠르게 정복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판단의 경우 대체적으로 ‘7급 모의고사’의 유형과 문제 구성 그리고 난도와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에서 이번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민간경력자 채용’ 시험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일부 문항의 경우에는 일종의 킬러 문항(예: 나책형의 경우 6, 9, 14)으로 ‘5급 공채 외교관 후보자 시험’ 문제의 난도와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관련 수업 및 각종 모의고사 그리고 기출문제 등을 통해 잘 준비해오신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대응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연한 언급이겠으나 킬러 문항의 경우 시험 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했느냐의 여부에 따라 평균점수와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가늠해 볼 수 있겠습니다.
문항은 유형별로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유형 세부별로는 상황제시형과 조건제시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특히 계산을 요하는 수리형 문항이 많아 시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규칙·규정형 중 나책형 18번 문항과 6월 넥스트공무원 모의고사 3번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일정 및 시간 관리를 요하는 9번 문항의 경우 간단한 규칙을 발견하였다면 충분히 2분 내에 해결할 수 있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여 상당한 시간을 손해보았을 문제였습니다.
5번과 8번의 경우 선택지 대입을 활용하여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특히 8번의 경우 기출문제 중 유사문항이 많아 거의 그대로 활용하는 문제였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잘 정리해 두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6번의 경우 계산이 번거로웠을 것이나 ‘정수’라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고, 보기의 수치를 활용하여 접근하고 이를 얼마나 적절히 활용할 수 있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시각화하여 접근해야 하는 7, 11, 22번 문제, 제시문과 상황을 검토하여 실수를 유도하는 20번 문항 등 보다 정확하고 규칙을 일관성 있게 지키고 있는지 판단하는 유형이었습니다.
출처 : 박민제 PSAT
넥스트공무원이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