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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수험뉴스] 경쟁률 ‘뚝’...올 국회 8급 공무원시험, 필기 어떠했나

2021.04.26 6,207

26명 선발에 3156명 지원...경쟁률 203→121대 1
지난해 영어 최악 난도...올핸 어느 과목이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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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금년도 제19회 극회사무처 8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이 23일 서울 신문고등학교, 봉영여자중학교, 용산고등학교, 등명중학교, 경인중학교, 양동중학교에서 실시된 가운데, 이번 시험의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26명 선발예정에 3,156명이 지원하면서 121.4대의 높은 경쟁 속에서 치러진 이날 시험도 지난해처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 하에서 진행됐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5시 45분까지 국어, 헌법, 경제학, 영어, 행정법, 행정학 총 6과목을 두고 응시생들은 치열한 실력경쟁을 펼쳤다.

 

지난해의 경우 여느 해보다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험 직후 법률저널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10.3%가 "아주 어려웠다”, 75.9%가 "어려웠다”고 답해, 10명 중 8명이 어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어가 지문이 길고 내용 또한 전문적인 분야가 출제됐고 문법, 어휘 등 전 영역에서 높은 난도를 이뤄, 응시생들을 당혹케 했다. 경제학, 행정학도 만만찮은 반면 행정법이 비교적이 무난했다는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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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국회 8급 공채는 26명 선발에 3,156명이 지원해 121.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서울 6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사진은 국회 8급 필기시험 고사실에서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들 / 법률저널 자료사진


이처럼 높은 체감난도는 실제 합격선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일반 모집 71.33점, 지방인재 69.33점, 장애인 모집 52점을 기록했다. 일반 모집 기준 ▲2015년 78.33점 ▲2016년 77.67점 ▲2017년 75.33점 ▲2018년 78점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이며 ▲2019년 70점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을 뿐이었다.

 

올해 지원자가 지난해(4,662명)보다 1,506명이나 줄어들면서 경쟁률도 크게 완화됐다. 이에 따른 합격선 하락 여부 외에 실제 시험 난이도가 어떻게 작용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