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중학교·송례중학교에서 오는 6일 치러져
160명 선발에 640명 출원…4대 1 경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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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이 치러질 시험장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6일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오는 6일 실시될 예정인 이번 시험은 서울 송파구 소재 신천중학교와 송례중학교 2곳에서 10시부터 17시 10분까지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2교시 자료해석 영역, 3교시 상황판단 영역으로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시간이 지난해보다 단축됐다. 시험이 치러지는 시간은 같지만 휴식 시간 및 응시자 교육 시간 등에서 조정이 이뤄졌다.

1교시는 10시부터 11시 55분까지 헌법 25분, 언어논리영역 90분으로 치러진다. 2교시는 13시 35분부터 15시 05분까지 3교시는 15시 40분부터 17시 10분까지 각 90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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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실시될 예정인 2021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은 서울 송파구 소재 신천중학교와 송례중학교 2곳에서 10시부터 17시 10분까지 치러진다./법률저널 자료사진

응시자들은 시험당일 9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험실은 8시 이후 개방된다. 2교시는 13시 20분까지, 3교시는 15시 25분까지 착석해야 한다.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여유 있게 입실할 것이 권장된다.

지정된 시험장 외에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고,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2,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2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따라서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출입문, 창문 등을 수시로 개방해 환기를 할 예정이므로 각자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옷차림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고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방역당국과 협조해 사전에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험장에서 이뤄지는 발열검사 및 2차 문진 후 호흡기 증상,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응시자들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시간 중 통신, 계산 및 검색 기능이 있는 일체의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다.

시험 중에는 화장실 사용을 할 수 있으나 본인확인과 답안작성 등 시험 진행을 위해 화장실 사용 시간대와 횟수가 제한된다. 화장실 사용은 교시별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사용 가능시간은 1교시 10시 50분부터 11시 35분까지 45분간, 2교시 14시 05분부터 14시 45분까지 40분간, 3교시 16시 10분부터 16시 50분까지 40분간이다.

화장실 사용 가능 시간대 외에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 재입실이 불가능하다. 화장실은 지정된 화장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전 서약서 작성 및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관련 부정자료 및 물품 소지, 화장실 내 시험관련 기재행위 등은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한편 이번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0명 증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행정분야 458명, 기술분야 182명 등 640명이 지원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분야 4.6대 1, 기술분야 3대 1이다.

필기시험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8일 서류전형 결과를 공개하고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면접시험이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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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