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6140명 중 8228명 응시…40대 1 경쟁
일반행정직 응시율 54%…경쟁률 ‘46.5대 1’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지난 17일 치러진 서울시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 출원자의 절반 가량이 응시하며 경쟁률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에 따르면 20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 지원한 1만 6140명 중 8228명이 응시해 51%(잠정)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평균 경쟁률은 40.1대 1이다.
행정직군의 경우 157명 선발에 1만 3749명이 출원했으며 실제 응시 인원은 8222명이다. 응시율은 52.5%이며 경쟁률은 46대 1로 집계됐다.
행정직군 중에서도 가장 선발인원과 지원자가 많은 일반행정 일반모집은 142명 선발에 1만 2238명이 지원했으나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6603명에 그쳤다. 응시율은 평균을 조금 웃도는 54%였으며 응시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경쟁률은 46.5대 1로 지방세와 감사직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8명을 선발할 예정인 일반행정 장애 모집에는 316명이 지원했으며 161명이 응시해 50.9%의 응시율을 보였다. 경쟁률은 20.1대 1이다.
감사는 1명 선발에 229명이 지원했고 89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38.9대 1로 매우 저조했지만 선발인원이 적어 경쟁률은 89대 1로 매우 높게 형성됐다.

올 서울시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출원자 1만 6140명 중 8228명이 응시해 51%(잠정)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평균 경쟁률은 40.1대 1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7급 지방직 공무원시험이 치러진 서울의 한 시험장.
지방세도 선발인원은 1명으로 극소수인데 지원자는 527명으로 일반행정직 다음으로 많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201명이 응시해 감사와 마찬가지로 응시율은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39.3%에 머물렀지만 경쟁률은 201대 1로 가장 높았다.
전산은 5명 선발에 439명이 지원했고 이 중 38.3%인 168명이 필기시험을 치르며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균 21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8명 선발에 2391명이 출원, 1006명이 응시한 결과다. 응시율은 42.1%로 행정직군에 비해 한층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기술직군 중에서는 보건직의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 경우 3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22명이 시험을 치러 46.4%의 응시율을 보였다. 보건직의 경쟁률은 40.7대 1이다.
이 외 기술직군의 응시율 및 경쟁률 등을 살펴보면 일반기계는 3명 선발에 320명이 지원했으며 111명이 실제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응시율은 34.7%, 경쟁률은 37대 1을 보였다.
일반전기는 4명 선발에 336명이 출원했고 13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40.2%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일반전기의 경쟁률은 33.8대 1이다.
3명을 선발할 예정인 산림자원에는 14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가운데 73명이 시험을 치러 52.15로 기술직군 중 2번째로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24.3대 1이다.
조경은 3명 선발에 232명이 지원했으며 99명이 필기시험을 치렀다. 조경직의 필기시험 응시율은 42.7%이며 경쟁률은 33대 1이다. 일반환경도 3명을 최종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192명이 지원해 41.7%인 80명이 시험을 치렀다. 경쟁률은 26.7대 1로 나타났다.
일반토목 일반 모집은 12명 선발에 319명이 출원했으며 이 중 80명이 응시해 41.7%의 응시율을 보였다. 최종합격을 위한 경쟁률은 11.8대 1이다. 일반토목 장애 모집은 이번 필기시험에서 가장 높은 66.7%의 응시율을 보였다. 1명 선발에 9명이 지원했고 6명이 응시한 결과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6대 1이다.
건축 일반 모집은 11명 선발에 415명이 출원했고 168명이 응시해 40.5%의 응시율과 15.3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건축 장애 모집은 1명 선발에 6명이 지원했고 지원자의 절반인 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경쟁률은 3대 1이다.
통신기술은 4명 선발에 15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출원자의 42.1%인 16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함으로써 통신기술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16.8대 1의 경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1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11월 28일 인성검사를 시하고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공개된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