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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계획 [수험뉴스] [수험뉴스] 올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50명 선발...역대 최다

2020.03.17 6,424

올해 시험부터 8급 이하 응시요건 완화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이 50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9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

또한 올해부터는 응시요건도 완화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4월 중증장애인 공무원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증장애인 공무원들이 근무하면서 느끼는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 인사혁신처 

 

이 시험은 공직사회에 차별 없는 균형인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참고로 지난해까지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총 284명이 선발됐다.

 

올해는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5급 1명 ▲7급 4명 ▲8급 2명 ▲9급 41명 ▲연구사 1명 ▲전문경력관 나급 1명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일반행정, 전산시스템 관리, 시설관리, 관세, 사서 등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응시자격은 선발단위별로 정해진 근무경력, 학위, 자격증 등 응시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자료: 인사혁신처

 

특히 올해부터는 8급 이하의 경우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응시요건을 △학위 석사 이상 → 학사 이상 △경력 3년 이상 → 2년 이상 등으로 완화했다.

시험절차는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5월) 및 면접시험(6월 12∼13일)을 거쳐 7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및 관련 시험일정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원서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선발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일정, 편의지원 신청 등 시험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정부는 모범고용주로서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임용 이후에도 장애인 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등 포용적 공직사회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