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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2년 소방(소방사)/남성 |
|---|---|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
| 총 수험 기간 | 2년~ 2년 6개월 |
| 취득 가산점 | 3점 |
| 시험 응시 횟수 | 3회 |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10시간 이상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집 | 공부 장소 |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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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장소에 제약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최대한 편한 상태로 공부하고 싶어해서 집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집에서 공부를 하면 쉽게 집중이 되지 않을 수 있을 수 있지만 2020년, 2021년 시험을 본 뒤로 멘탈이 많이 무너져서 바로 공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4개월 앞두고서야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만 하면 몸에 근력이 다 빠져버려서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전에는 운동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로 대략 오후 1시쯤 공부를 시작하여 새벽 2시까지 했고 4개월동안 매일 이런 생활 패턴으로 지냈습니다. 학습계획은 저녁 먹기 전 한 과목, 저녁먹고 오후 11시까지 한 과목, 11시부터 2시까지 한 과목 이렇게 하루에 3과목씩 공부를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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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5과목 중 행정법은 시험계획이 바뀌면서 필수가 되었고 처음 접하는 과목이다 보니 시험이 끝날때까지 매일 봤고 남은 4과목은 이분화해서 하루는 한국사,영어 하루는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를 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수능시험을 근현대사로 봤고 수능을 본 이후로 몇 년 뒤에 한능검 1급을 취득했고 그 후로 3년 뒤에 소방시험을 준비하면서 봤기 때문에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곽주현 선생님의 기본이론 강의를 들었고 강의도 소방맞춤형으로 진행해주시다 보니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재는 기본이론, 기출문제 교재만 활용하였습니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제가 가장 중점을 뒀던 것은 전체적인 시대의 흐름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잡지 못한다면 예를들어 어떤 왕이 어떤 시대의 전기에 있었는지 후기에 있었는지도 헷갈리면서 그 시기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기 위해서 노력했고 그 뒤로는 세부적인 내용은 시대별로 차이점을 구분하면서 회독했습니다. ■영어: 영어는 공무원 시험에서 나올법한 단어들을 제외하고 평소에도 영어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베이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독해에서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문법이 약하다보니 문법 공부에 초점을 뒀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 때 시간을 줄이기 위한 독해문제 유형별로 필요한 스킬들을 접목시키는 연습을 했습니다. 단어는 송아영 선생님 영단어 책을 활용하여 매일 280개씩 회독하면서 영단어를 공부했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이 두 과목의 학습법은 처음에 기본이론 강의를 3회독하면서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잡고 그 뒤로는 곽동진, 심승아 선생님의 기출문제 교재를 활용하여서 기출문제 회독을 계속하면서 모르는 내용은 기본서를 참고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행정법: 법 과목이고 용어들도 생소하다보니 기본이론강의를 회독해도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정인국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듣고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기출문제집을 활용하여 회독하면서 내용들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특히 정인국 선생님이 만드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기출문제집과 똑같이 만든 어플이다보니 이동하면서도 문제를 풀고 틈날때마다 매일 행정법을 공부하다보니 단시간에 많은 학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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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저는 체육대학을 진학한 경험이 있다보니 소방 체력 시험 종목들도 저에겐 익숙한 종목이다보니 필기시험을 치고 준비해도 되겠다는 판단을 해서 약 1개월 정도만 체력학원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부산 체력 시험장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감독관님들이 수험생들을 편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게 해주시고 시험에 사용되는 기구들의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부산 시험같은 경우는 배근력에서 파울을 엄격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연습할 때 조금이라도 파울의 여지가 있는 동작으로 연습하시는것보다 파울에 걸리지 않는 깔끔한 동작으로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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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면접은 같은 체력학원에 다니신 분들과 한팀, 소방 카페에서 면접스터디를 한팀 구성해서 2팀으로 연습했고 일주일에 4번정도 면접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말을 자신있게 뱉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습하면 처음엔 민망하고 내가 잘못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혹여나 잘못된 대답이라고 피드백을 받더라도 계속 그 과정을 거치다보면 민망함도 무뎌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년도 부산 집단면접은 타 지역과 다르게 집단면접을 45분 진행했습니다. 주제도 1개가 아닌 2개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제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다 보니 면접스터디에서 진행해왔던 말하는 능력으로 충분히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별면접 또한 질문들이 어렵지 않다 보니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쉽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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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수험생활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항상 불안함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생소한 내용도 있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막상 문제를 풀면 모르는 것이었고 공부할 양은 많고 시험날짜는 다가오고 있고 여러가지 불안한 생각들이 들면서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의 시험 경험을 통해 시험장 분위기랑 흐름을 잘 알고 있다보니 시험장에서는 모르는 문제는 바로 넘겨버리고 나중에 풀자, 내가 모르는 문제는 다른 수험생도 모를거다, 이번 시험이 안되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아직 난 젊다라는 생각들을 계속 하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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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모든 수험생분들은 합격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하십니다. 하지만 합격의 당락은 단 하루의 시험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했더라도 시험장에서 omr마킹을 잘못했다거나 모르는 문제가 나와서 당황하고 한 문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뒤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난 시험에서 이런 경험이 있다 보니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여태까지 공부한 자신을 믿고 최대한 불안해하지 않으면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풀자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시험 같은 경우에 소방학개론이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소방학개론을 가장 먼저 푸시고 저 또한 그렇게 연습해왔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그렇게 풀었지만 첫장부터 못 풀고 넘겨버리는 문제가 수두룩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는 보고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정답률이 높은 문제는 거의 다 맞췄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신 분들 중에 소방학개론과 같은 고난이도 문제를 보고 당황해서 뒤의 문제들을 못 풀고 떨어지신분들도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필기시험의 합격컷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내가 문제를 틀리더라도 다른 수험생들도 다같이 틀린다면 본인이 좌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한 본인을 믿고 수험기간 동안에 꾸준하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공부를 하신다면 합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